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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소아암 환아들의 성장을 위한 "23년간의 여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17일 소아암을 극복한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행사 '우체국과 함께하는 성장보고회 - 희망빛이 자란다'를 개최했다. 치료를 마치고 회복 중인 환아와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희망과 감동을 나누었다.

 

행사에서는 환아들이 치료 과정에서 갈고닦은 연극, 뮤지컬, 댄스, 자작곡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뮤지컬가수 선우의 축하공연도 함께했다.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우정사업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우정사업본부는 2000년부터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무료 숙박시설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과 혜화동 쉼터에서는 숙박뿐 아니라 정서 지원과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만 79명이 이 지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기·그림·사진 공모전 '너는 봄이고, 꽃이야' 시상식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치료 과정의 경험과 꿈을 주제로 작품을 출품했으며, 수상 아동들의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환아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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