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연 양(12)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4세부터 판소리를 시작한 김태연 양은 정읍동신초등학교와 정읍사국악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판소리와 민요를 익혔다. 이후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카네기 홀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 또한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4위에 오른 그는 ‘트롯 신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태연 양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 발전을 위한 김태연 양의 따듯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도입됐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의 상생발전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4차 실무협의회가 8월 1일 11시, 속초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6개 시군이 공동협력하여 실용과 가치가 담긴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희망·관광·미래의 가치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0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이병선 속초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총 19건의 상생발전 과제 중 완료된 5건을 제외한 ▲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수립(속초시) ▲동해안 해안침식 공동대응(강릉시) ▲동해선 삼척~고성 철도망 구축(동해시) 등 14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차기 협의회장 선출’ 등의 기타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9월 5일 속초시에서 개최 예정인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1차 정례회(주최 : 속초시) ▲2024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주최:강원일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며 두 행사가 동해안권 6개 시군의 단합된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춘천시에 55만㎡ 규모의 새로운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로 거두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올해 예정인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거두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그동안 산업단지 공장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 첨단지식산업도시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규 산업단지 개발은 산업단지 입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신규 단지를 조성해 기업 유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춘천의 경우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개통 예정인 GTX-B노선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도청 이전 대상지와 다원지구 도시개발 구역과 근접한 거두리 일원을 후보로 추천, 우수한 입지 여건이 주효했다. 거두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비 2,791억 원을 투입해 거두농공단지 건너편 일대 55만㎡ 규모로 일반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천형 온종일 돌봄 에듀케어 정책이 저출산과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화천군은 지난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문순 군수가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진행해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사업 353개 가운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나설 186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31일,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화천형 온종일 돌봄 에듀케어의 중심에는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직영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초등 저학년 돌봄은 물론 외국어와 토론, 특기적성, 스포츠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돌봄반마다 내국인과 원어민 담임 1명씩이 배치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남군이 한국매니페토실천본부에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기후환경생태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렸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86개 사업을 선정, 7월31일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해남군은 기후환경생태분야에 ‘ESG 선도도시, 미래 세대를 위한 자부심! 해남이 그린 탄소중립1번지, 청정 해~남' 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추진한 우수 정책사례들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민선8기 해남형 ESG를 군정 주요방침 설정 ▲탄소중립 기반조성을 위한 위원회 위촉 및 기본계획 수립 ▲쓰레기 제로 도시 해남을 위한 자원순환 기반시설 구축 ▲주민이 주인이 되는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사업 등 해남군이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중립 1번지, 으뜸해남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전남 최초로 건립된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내 AR 및 미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송정농협이 7월 31일 서영암농협에서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 8개 농협과 송정농협이 공동출자한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현판식에서 지역발전을 응원하려는 임직원 70명의 뜻을 전한 것.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동사업법인으로 인연을 맺은 송정농협 임직원들이 이를 기념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 제도가 지역 농축산물 소비 등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를 소개하고 영암에 기부하면 10%의 추가 혜택을 드립니다’를 줄인 ‘고·소·영 10%’ 이벤트를 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실시하고 있다. 내가 추천한 지인이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부금의 1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나에게 돌려주는 내용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춘천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의 투자금이 올해부터 회수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1일 오후 2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박형묵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최선강 강원대학교 창업진흥원장, 박두재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투자 성과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시는 2020년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선정돼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한국벤처투자가 120억 원, 춘천시가 40억 원, 민간 투자사가 40억 원을 출자했다. 출자 금액 200억 원 중 173억 6,000만 원을 총 23개 기업에 투자했다. 이 중 춘천 관내 기업은 15개 사, 투자 금액은 125억 6,000만 원이다.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릉시는 8월 1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청 음악동호회 ‘헤이그라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월례조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Butterfly, 흰수염고래)를 선정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정 홍보영상(더 크고 더 따뜻하게) 시청을 통해 민선8기 지난 2년 동안의 변화와 혁신, 추진 성과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했으며, 특히, 항만 및 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물류거점화를 이루고 기업의 RE100 여건을 지원하여 천연물바이오 국가․일반 산업단지를 육성하는 등 혁신성장 발판에 중점을 두어 강릉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아울러, 상반기 모범공무원 4명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23명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야간 해안경계작전 중 위험에 빠진 민간인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육군 제23경비여단 모범장병 3명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는 8월 1일 목요일부터, 맨발대학 제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대한민국 맨발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하여 맨발 걷기 운동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구 맨발대학은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5기까지 남구 주민들이 참여하여 맨발 걷기 이론수업과 걷기 체험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총 160명이 수료했다. ⌜2024 남구 맨발대학 제6기⌟는 8월 24일 오전 9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앞산자락길 2구간 맨발산책길 일대에서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맨발대학 수업은‘대한민국 맨발학교’수석 교감 선생님과 보조강사가 맡아 진행하고 총 180분 수업 중 이론 90분, 걷기 체험 90분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기구나 비용 없이 맨발 걷기를 희망하는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신청가능하며 선찬순으로 40명 모집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전국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을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353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186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94개의우수사례가 최종선정됐다. 남구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4분야) 및 지역문화 활성화(6분야)에 참가하여 '‘내이웃을살리는기적’ 대명9동 고독사없는안전한마을' 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내이웃을살리는기적’ 대명9동 고독사없는안전한마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중앙회로부터 관내 여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여성보건용품을 기탁받았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출생으로 얻는 기쁨, 대한민국의 희망플러스 라는 슬로건으로 활동 중이다. 진흥외는 희망은 곧 아이라는 것에 중점에 두고,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초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하는 봉사단체이다. 설은주 회장은 “후원품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응원의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달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9월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달서구는 당초 내달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지난 6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7월 25일까지 8,500여명이 접수돼 조기 마감했다. 지난해 신청 인원인 7,900여명보다 600명 늘어난 8,500여명으로 참가 인원이 늘었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대비 69%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대비 110%, 하프는 203%로 급증했다. 하프와 10km 비중이 지난해 전체 참가자의 56%에서 72%로 증가하는 등 마라톤 마니아층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타지역의 참가자가 전체비중의 8.6%(’22년)에서 21.8%(’24년)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국 공인하프마라톤 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7년 첫 마라톤 대회 이후 안전하고 풍성한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달서구의 거의 모든 직원들이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봉사하고 끊임없는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금의 완성도 높은 마라톤 대회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