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광주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국립국가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에 정부 책임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7월 치유센터 개소 당시 “치유센터는 국가폭력 생존자와 가족이 심리적 고통을 국가가 책임지고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국가폭력에 의한 피해를 치유하는 공간인 만큼 온전히 국비로 운영돼야 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가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는 국가트라우마치유센터가 국립 시설이고, 국가폭력에 의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공간인 만큼 정부에 ‘전액 국비 운영’을 요청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 협력을 통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를 찾은 이 장관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치유센터 시설을 둘러봤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한국전쟁과 5·18, 민주화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아직까지도 트라우마 고통을 받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26일 구청 회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회 연합회(회장 나희정)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중학교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연합회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구의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학부모회장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설치,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통학로 환경정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적극 소통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혹서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하여 부산진구 소속 옥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및 기타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가 주요 옥외사업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이행사항(민감군 관리) 점검 △무리한 옥외작업 지양 및 근로자 휴게시설 상태 점검 △작업시간과 휴게시간의 합리적 편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온열질환 발생 시 즉시 조치 요령,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등 폭염대응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염은 작업자들에게 극심한 체력 소모와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예방 조치와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도심 속 물 축제 ‘2024 워터버블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내 KT빌딩 광장(젊음의거리 49)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물총축제’로 처음 시작된 ‘워터버블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번 축제는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2024 워터버블 페스티벌’은 보물을 노리고 성남동을 침략하려는 해적과 성남동을 지키려는 주민 사이의 대결을 주제(콘셉트)로 진행된다. 워터버블 페스티벌 행사장은 △거품 파티가 펼쳐지는 ‘버블존’△물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워터 슬라이드존’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존’ △유아용 미니 풀장이 마련돼 있는 ‘유아존’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해적 거리 행렬(퍼레이드) △물총 대결 △해적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EDM·댄스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나만의 배 만들기 체험, 나눔 장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천안시는 1일 ‘천안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천안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부 ‘청소년 성장지원 포럼’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성장지원체계 구축과 이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천안시 청소년 관련 정책 지원, 공동사업·연구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청소년 분야 국책연구기관과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정책 발굴로 천안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성장모델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부로 진행된 포럼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연구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권혁도 본부장의 ‘청소년의 성장지원 실태’,‘청소년 방과후 활동 지원’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활동, 교육, 지역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와 청소년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천안시 청소년 성장지원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포럼을 통해 특화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동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7월 초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2일, 국회를 찾아 국가지원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가 8월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 위원회 간사 권영진 국회의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형동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안동 풍산 부터 서후간 국도34호선 확장 ▲풍산읍 막곡 부터 회곡간 도로건설 ▲영주 평은 부터 안동 도산간 지선국도 건설 ▲문경 부터 안동간 철도 건설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 등을 건의한다. 안동 부터 신도청간 도로 통행량 급증을 해소하고 시외버스터미널 및 KTX역사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안동 풍산 부터 서후간 국도34호선 확장과 풍산읍 막곡 부터 회곡간 도로건설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역철도(서대구 부터 의성) 안동 연장 운행과 ▲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도 함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2주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새로운 증평을 향한 변화의 시작!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주제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 소통 방향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비롯한 소통공감 행정의 확대 △군정과 관련 없는 비방성 게시글 차단 △공공커뮤니티임을 고려한 순화된 언어 사용 △개인적인 홍보글 사전 차단 등 밴드의 발전적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수렴해 현재 운영 중인 밴드를 더욱 발전시키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간담회, 토론회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크게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행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누구나 쉽게 접근가능한 네이버 커뮤니티 플랫폼을 활용해 ‘생활불편’‘군정홍보’‘정책제안’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공소통 창구다. 기존 공공기관의 누리소통망(SNS)안 콘텐츠를 게시하고 채널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책 추진단을 진두지휘한다. 익산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해 '청렴 익산! 청렴시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청렴 리더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주관하고 간부공무원이 청렴 시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된 내부협의체다.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돼 청렴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공직 사회에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중점 과제와 추진체계 등을 공유하고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각종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한 부패 발생 상황과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취약분야 개선 의지를 다졌다. 종합 추진계획에는 '청렴 익산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반부패·청렴 제도의 정착화 △부패·청렴 취약분야 발굴·개선 △청렴 문화 공직사회 확산의 3대 추진전략과 1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하수도 역류구간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관내 전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유례없는 극한호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우 발생시 하수도 맨홀 뚜껑이 이탈되어 맨홀에 빠져 숨지거나 부상을 입는 사례 또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하여 제작된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 설치되는 그물 모양의 철 구조물로서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또한 약 5톤(t)까지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충격에도 영향을 최소화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오산시 하수과는 2023년부터 추락방지 시설이 있는 잠금형 맨홀을 주요 상습침수구역 위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기 맨홀뚜껑 열림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호우 시 빗물 역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맨홀 노후도 및 지반 침하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수시로 내부 준설을 통한 통수능력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문화원 3층 독산홀에서 2024년도 행복기숙사 입사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계왕 오산시장학위원회 위원장 비롯해 오산교육재단 관계자와 수혜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사업은 오산 출신 대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학 환경 조성을 위해 입사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월 기숙사비 일부분인 15만 원씩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연합 행복기숙사 입소 시 70명까지 입사생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 올해는 사립 행복기숙사까지로 확대 연합 61명, 사립 45명 등 총 106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쿼터 수로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 가용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정해 올해는 106명이 수혜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안정적인 수학환경 조성과 지역을 빛낼 미래인재 양성을 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신규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 오는 1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 설립 계획 수립, 설립추진단 구성 등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달 과학고 유치에 대한 관내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일반공립고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실무추진단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치 추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개최하여 유치 열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여 과학고 유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으며,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이천에 과학고 유치를 통해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미래교육도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에 최초 지정, 2021년 1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올해 실시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받아 재지정 여부를 결정 받게 됐다. 재지정평가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 광역도 산하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년 주기 평가로 평가단의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이 의무화 됨에 따른 이천시의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 ▶전 읍면동 평생교육사 배치 및 직급상향에 따른 안정적인 읍면동 평생학습 구축 ▶평생교육 환경 및 추진현황 분석, 시민요구조사 및 SWOT분석에 따른 목표를 설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공모,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노력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지정평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이천시의 모범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