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서구가 지난 7월 31일‘제14회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 총 7개 분야 186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부산 서구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 사업'사례를 제출했는데 본 사업은 민간기관인 부산연탄은행과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 에너지원 지원 △ 에너지 용품 지원 △ 에너지 설비 지원 △ 에너지 종합 지원 등 기초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인프라 사각지대가 많은 서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지역 특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결과를 얻게 됐다. 공한수 구청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구민의 에너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1~2일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지난 1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장애인복합문화관 ・수암천을 방문한 데 이어 2일 50탄약대대・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사업 부지를 방문했다. 그는 지난 4월 신축 이전한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기술 수준과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체험을 했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정보기술(IT) 기반의 홍보체험관과 교통・안전・방범 폐쇄회로(CC)TV를 통합한 관제센터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만안구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올해 4월 지하 3층~지상 4층, 연 면적 9,989.57㎡ 규모로 준공해 현재 개관 준비 중으로, 오는 10월경 문을 열 예정이다. 수암천에서는 현재 하천 정비 및 주차장・공원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 부시장은 또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부지인 50탄약대대를 방문해 양여 부지 및 기부 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양시는 지적재조사, 공유재산관리 등 행정 내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 무인비행장치(드론) 지도’ 자체 제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행정구역별 고해상도 공간정보 데이터 생성 계획’을 수립하고, 시 전체 면적(58.5㎢) 중 산림지역・군사시설・보안시설 등을 제외한 약 37㎢ 면적에 대한 무인비행장치 지도를 비예산으로 자체 제작했다. 무인비행장치 지도(정사영상)는 높이차, 기울어짐 등 지형 기복에 의한 기하학적 왜곡을 보정해 물체를 수직으로 내려다보았을 때의 모습으로 변환한 영상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로, 위성지도 대비 해상도가 5배 이상 높다. 무인비행장치는 지도 일반적으로 사업 대상지에 한해 구역 단위로 일부씩 제작하지만, 안양시는 전역의 지도를 한판으로 구축했다. 무인비행장치 지도 제작 비용은 건설공사 표준품셈 기준 1㎢당 약 2,000만원 수준인데, 시는 전담 인력을 활용한 자체 촬영 및 제작으로 약 7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셈이다. 시 관계자는 “화질이 높을 뿐 아니라 높은 건물의 왜곡으로 인한 음영 발생 현상이 없고, 최신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8월, 지역 내 순수재능기부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일사천리 복지자원 플랫폼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픈했다. 우리 동네 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자는 목표하에 2023년에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사천리 복지기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의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일상생활 불편사항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 지역주민 재능기부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사람과 사람을 매칭해 주는 시스템인『일사천리 모두 여기에』플랫폼을 구축했다. 웹플랫폼 전체메뉴는 이용자 누구나 쉽게 볼수 있도록 복지정보 및 관련기관을 한곳에 모아 놓은 복지자원지도, 고독사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움요청, 위기이웃알기기, 재능기부신청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위기알림 및 도움요청시 공공(남구청)과 민간(남구가족센터)이 함께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처리․매칭하여 주민의 복지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일사천리 대표전화 053)626-1472를 개설, QR로 편리하게 위기 이웃을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3,8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들은 “전체적인 피드 디자인이 직관적이며 가독성이 좋고 또한 생동감 있는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채널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현재 영천시는 1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새영천 알림이단’을 활용해 직접 취재한 영천의 축제, 관광지, 먹거리 등을 홍보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년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까지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구현하려는 영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위대한 영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시는 2일 관내 64개 배송사업 관련 마트 대표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폭염 강도가 더해져, 경상권은 35도를 상회하는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온 상황이며, 또한,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실외에서 오랜 시간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한문을 통해 각 사업장 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 그늘막 등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 (14시~17시) 옥외작업 최소화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의 작업 중지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민 대상으로 안전 문자 발송 등 안전보건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올해에도 기상청은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녕군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1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창녕군과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경찰‧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 사항 보고와 민‧관‧군‧경‧소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철저한 준비로 을지연습이 국가안보와 실질적인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41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유원지, 하천, 계곡, 공원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먼저, 7월부터 읍·면과 협조하여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및 피서지 발생 쓰레기 수거 및 처리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8월부터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처하고자 피서지 분리배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지역 등 집중단속을 강화하여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피서지 내 종량제봉투 판매점을 점검하여 봉투 판매가격 준수여부도 병행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년 대비 많은 피서객들이 휴가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역과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청송 여행이 되도록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3일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비합숙으로 진행되었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파트별 집중 교육과 칭찬마켓, 명랑운동회,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연주 실력도 향상시키고 친구들과의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캠프가 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향상 음악회’를 개최해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언더 더 씨, 비틀즈 모음곡, 베토벤 바이러스, 가을의 전설’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2024년 상반기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소통과 배려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2021년 창단하여 올해 4년차 를 맞이하였으며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8명의 전문 강사와 7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값진 경험을 쌓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지방정부의 공공외교활동을 펼쳤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외교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박 4일 동안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 지사 등 전북대표단은 프랑스 방문 직후 유네스코 본부를 찾아 싱 취(Xing Qu) 부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한지’의 보존 가치를 설명하고, 고인돌 유적·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많은 전북자치도와 유네스코가 유산전이나 포럼 개최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지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종이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유산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한지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등재 신청을 통해 한지가 세계적인 인류무형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유산 등재에 대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달 본사업에 들어간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앞으론 구리시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교통의 새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기후동행카드’에 수도권 지자체가 속속 참여하면서 수도권 주민의 교통 편의와 혜택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8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구리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눈다. 이 자리에는 김희갑 서울시 교통기획관, 여호현 구리시 도시개발교통국장도 참석해 실무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8만 구리시민은 오는 10일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일부터 별내선 6개 역사(구리시 구간 장자호수공원·구리·동구릉 등 3개 역사)를 포함하여 8호선까지, 24개 전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하차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구리시를 통과하는 서울 면허 시내버스 4개 노선(201·202·1155·2212)에는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적용되고 있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6.25전쟁 참전 용사 무공훈장 수여와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035 탄소중립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도정 공유 특강이 이어졌다. 취임 후 첫 직원조회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교육과 문화 중심의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관련 사업 발굴과 2025년 예산 편성에 관심을 갖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취약계층에 세심한 관심과 더불어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받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부서들간의 협업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 사전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MZ공직자의 신청을 받아 직원조회를 운영하고 있다. 8월 직원조회는 자치행정과 김홍일 주무관과 김경화 주무관이 기획 및 진행했다. 8월 조회에서는 광복절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