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연일 심각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왕시 청계동 일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야외 근로자나 노약자 등은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 경기도 더 드림 보산동 재생사업의 일환인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리빙랩)'과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거주 비율이 높은 보산동에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리빙랩)’을 통해 내·외국 어린이의 시각에서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며 화합해 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실험실(리빙랩)’은 지난해 10월 주민과 함께 진행한 ‘우리가 그려보는 우리동네 디자인’에 이어 기획된 사업으로 보산동의 어린이들이 대상으로 했다. 프로그램은 총 5회씩 2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보산동 탐방 △커뮤니티 맵핑 교육·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우리동네 상생프로그램’은 △케이크 꾸미기 △방송 댄스 △베이킹 등으로 진행되며 총 20회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두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의 교류와 소통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안전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 시청 민원실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비상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에는 민원여권과 직원 및 청원경찰, 가능지구대 경찰관 등 31명이 참여했다. 자주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 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중재,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훈련을 통해 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위기 상황 발생 대처능력을 높이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실 내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구축, 비상벨 설치, 안전유리 설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의정부동편을 2일 발표했다. 시는 ▲상권이 매력적인 의정부동 ▲도심 속 걷고 싶은 의정부동 ▲교통이 편리한 의정부동 ▲공공시설이 잘 갖춰진 의정부동을 목표로 17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역 초고층 상징물(랜드마크) 설립 추진…상권이 매력적인 의정부동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 호텔, 업무시설, 주거, 입체공원 등이 융복합된 초고층 상징물(랜드마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가 들어선다. 지난 7월 1일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곳을 고밀‧복합 개발해 도시 내에서 일하고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기능 집약 도시(콤팩트 시티)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의정부역세권을 ▲호텔, 컨벤션, 업무시설이 집적된 ‘사업(비즈니스) 문화관광 중심(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구축’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16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중구는 가격과 위생·청결도, 공공성 등을 심사한 뒤 현지 실사를 거쳐 9월 말까지 약 7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고 종량제봉투와 배달료,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총 28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정해 고물가 시대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지역정주 중심 유학생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874명으로 전국 유학생 181,842명 중 1.6% 수준이며, 도내 대학 재적생이 103,817명으로 전국 대비 3.4%인 비중을 감안하면 부족한 실정이다.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은 개별 대학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유치하고 관리해 왔으며 학업을 마치면 대부분 본국으로 귀국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정주까지 이르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대학과 연계하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와 교육발전특구를 활용하여 지역정주형 해외 인재 유치체계로 전환하여 유학생 정책을 추진한다. 경남의 경우 조선, 항공, 자동차 등 제조업 기술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며 내국인 인력으로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은 학업을 통해 이미 언어와 문화 등을 습득하여 취업과 지역 정착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남도는 단기적으로는 산업연계 기술인재를 중심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고급인재까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7일간 전국 54개 시장에서 '8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환급받고자 하는 분들은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하시어 우리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전화·방문 민원 친절도 조사 결과, 94.1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 서비스의 친절도 향상과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7주간 울주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방문 친절도 조사는 전문요원이 일반민원인을 가장해 울주군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근 용이성과 고객 편의시설 제공 등에 대한 방문면접도 병행했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맞이·응대·종료 단계별 전화 응대의 경청 태도 등을 전화면접으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 울주군의 종합 친절도는 평균 94.1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응대 친절도는 사무실 안내표지, 직원 배치도, 대기 장소, 서식 비치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전화 응대 친절도는 경청 태도, 수신의 신속성, 설명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도 우수부서로 선정된 소통감사실(1위), 총무과(2위), 지역경제과(3위)를 대상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8월 2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만나 ‘구리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시 구간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를 이용하는 구리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충전 금액 65,000원으로, 30일간 서울시 내 지하철과 전철, 시내·마을·심야 버스,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단, 19세부터 39세 청년은 58,000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단기권인 1, 2, 3, 5, 7일권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가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률 상승, 기후 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기후동행카드 외에도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두 지역의 시민들이 바라는 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은 8월 10일 개통을 앞두고 운행을 위한 막바지 준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산림청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사업장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전파하고 작업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사업 현장을 관리하는 소속기관장 등 관계관 30여 명이 영상회의로 참석해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공유하고 온열질환 초기증상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를 마련했다. 고용노동부가 권고하는 작업장 안전수칙에 따르면 폭염발효 시 경보단계에 따라 매시간 10~15분의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무더위 시간대인 14시~17시에는 옥외작업을 단축 또는 중지해야 한다. 또한 비만·당뇨·고혈압·고령자 등 온열질환 민감군 종사자를 사전에 파악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야외에서 폭염에 노출되는 작업의 경우 작업강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산림청은 지난 5월 야외 풀베기 사업장 등 여름철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산림사업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이행한 경우 안전모 대신 벌 보호망이 부착된 작업모 착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완화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일과 13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30가구(원도심 12가구, 영종 18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플러스 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플로리스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꽃의 생김새와 꽃말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취향에 맞게 꽃바구니를 정성스럽게 만들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와 아동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행복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더불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약의 실천 현황과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도전한 가운데 353건의 사례 중 183개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하동군은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에 선정됐다. 1차에 선정된 183개 사례를 대상으로 치러진 2차 발표심사에서 하동군은 ‘우수’를 수상했다. 이는 ‘전국 최초 청년(마을) 협력가와 함께하는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우리 마을!’이란 주제로 사업의 적합성·창의성·소통성·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청년(마을) 협력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