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 양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자녀가구 청도사랑상품권 할인지원사업을 신규 시책사업으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구에 청도사랑카드 이용에 따른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카드 충전 시 10% 선할인에 결제 시 5% 캐시백을 더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보호자와 자녀 모두 청도군에 거주하며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이며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만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9월부터 월 최대 35,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는 고향사랑페이 앱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인 명의의 청도사랑카드를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도사랑상품권은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는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 표시변경, 철거·멸실, 지번변경 등의 절차를 처리한 후 군에서 소유자를 대신해 등기소에 신청(촉탁)해 주는 것이다. 단, 건축물 신축 후 최초 보존 등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도군은 건축민원 처리 후 등기촉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축물 소유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신속하게 건축물대장과 등기사항증명서 간 자료를 일치하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군 누리집 행정정보(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민원과 건축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신속한 등기촉탁 서비스를 통해 건축주의 건축행정 만족도가 향상되고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지부장 홍두현)가 주관하는 “제22회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정기전시회”가 8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소천 갤러리(경산시 남산면 어봉지길 251-90)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예술인 단체로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복리증진와 지역미술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정기전에서는 회원들이 대거 작품을 출품했으며,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으로는손만식 ・행복한누렁이 ・,홍두현 ・백자주병과다관 ・박종태 ・chapter ・, 신경숙 ・책가도 ・, 조용일 ・강녕화락 으로 서양화, 서예, 민화, 도자기 등 40여점을 전시하여 바쁜 일상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마음껏 누리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도 미술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이 활기를 되찾고,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우뚝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작가의 순수한 열정이 담긴 소중한 작품을 통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해마다 선정해 SNS 분야별 각각의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평가는 6월부터 7월까지 한달간 이루어졌으며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 점수를 종합해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도 문화관광 인스타그램 공식채널인 ‘청도핫플’은 주요 관광지, 축제, 식당, 숙박시설, 야영장 등 여행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하고, 구독자의 채널 방문 유도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평가단은 청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변신 싸움소 바우’를 활용한 바우PD 컨셉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도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출산지원금 지원을 확대한다. 그동안 군은 △첫째아 370만원, △둘째아 1,340만원, △셋째아 이상에 대하여 1,5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왔다. 군은 이를 대폭 확대하여 △첫째아 560만원(출생 시 200만원,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둘째아 1,480만원(출생 시 400만원, 매월 30만원씩 36개월), △셋째아 이상 2,140만원(출생 시 700만원, 매월 40만원씩 36개월)을 군비로 지원한다. 이번에 개정된 출산장려금은 올해 8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되며 출생일을 기준으로 12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 또는 모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전입 신고일로부터 90일 이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과 함께 외래 산부인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군민의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보물이자 미래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가 국제교류 저변 확대를 통해 국제적 위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1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대사를 만나 의료·문화 국제교류와 지방교육분권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즈 대사는 스페인 출신으로 주말레이시아 EU대사, 유럽 대외관계청(EEAS) 인도·네팔·부탄·방글라데시 부문 국장을 역임했고 2020년 주한 유럽연합(EU)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페르난데즈 대사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원광대학교를 찾아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교육의 세계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문화유산인 미륵사지를 탐방하는 등 익산의 교육·문화 자원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정헌율 시장과 페르난데즈 대사는 시장실에서 원광대학교 한의학을 중심으로 한 의료 분야 해외연수 추진을 비롯해 유럽과 익산시의 문화 교류에 대한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 시장은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에 관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31일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과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다시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총 7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총 353개 사례를 평가하여 1차 서면 심사로 선정된 186개 사례 중 2차 현장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 50개, 우수상 44개를 최종 선정했다. 영도구는‘빈집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을 주제로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빈집줄게 살러올래’를 통한 청년층의 마을정착 기반 지원과 봉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수익사업과 마을 내 다양한 체험 활동,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자지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왔는데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기초자지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본선 경연을 펼쳤다. 용인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드는 미래, 농업의 힘!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를 주제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으로 연계한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용인형 스마트농업, 스마트농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치유농업이라는 새로운 농업 트렌드에 맞게 반려식물 활성화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도시민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린 사례 발표로 호평을 받았다. 또 도시와 농촌을 잇는 허브 역할을 하며 관광지로도 인기 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의 대표 평생학습 정책인 ‘평생학습지원금’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31일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자치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 공모에는 148개 자치단체가 363개의 우수사례를 제출했으며, 이날 본 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을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의 정책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50세 시민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주시가 7월 31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에서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생태 분야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약 등 전국의 우수 정책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지방자치 역량 강화 및 지자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공모의 장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파주형 환경정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 ‘알이100(RE100)지원팀’ 신설 ▲ 알이100(RE100)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 및 폐현수막 재활용 촉진 조례 제정 등, 그동안 파주시가 추진해온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이 빛을 발한 성과이다. 무엇보다도, 환경보호와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 등 세계적 흐름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친환경현수막 디자인 기준 마련 ▲ 친환경 현수막 인증마크 도입 ▲ 친환경 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25일 목요일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임직원과 시설 이용 장애인 20명과 함께 성북천 플로깅(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동선동 소재)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정신재활시설로,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이나 적응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취업 등을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우리동네는 우리가 관리한다‘는 행사의 일환으로 성북천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기획하고 참여한 배00씨은 “무덥고 습한 요즘 날씨에 장애인분들과 함께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해서 걱정 반, 기대 반이었지만 참여한 분들 모두 작은 담배꽁초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한성대입구에서 보문동 주민센터까지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성북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뿌듯하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천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하신신 다함정신건강센터 임직원과 재활중인 장애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성북구는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단독으로 이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중·노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생생(生生) 밀착 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060 남자의 주방, 생활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취약한 중·노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 능력 향상 및 사회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범일2동의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요리교실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기본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김진홍 동구청장이 일일 요리사로 직접 나서서, 생활요리교실의 메뉴 선정과 시연을 맡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살면서 끼니를 챙겨 먹는 것도 귀찮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니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음에는 무슨 요리를 해볼까 하는 흥미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단순한 복지 물품 제공이 아닌 배움의 기회를 통해 중·노년 남성의 일상생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