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장마 장가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1억 ▲남지 대곡배수장 외 1개소 제진기 설치 사업 5억 등 총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장마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4년도 사업 당시 예산 부족으로 사업 구간에서 제외돼 주민들이 지금까지 생활 불편과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의미가 상당하다. 또한, 남지 대곡배수장 외 1개소 제진기 설치 사업은 집중호우 시 부유물로 인한 기존 제진기의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진기 추가 설치에 따라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영농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성낙인 군수가 지난 5월부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주민 숙원사업 해결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 확보 및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국회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읍 주민 하승엽 씨(53세)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을 직접 찾은 하 씨는 "무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주민으로서 한창 공부할 후배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었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학생들을 향한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무주에서 공부해도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갖춘 아이들을 만들고 오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든다”라며 “다양하고 알찬 장학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고마운 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일, 가수 김덕건씨가 고향사랑기부제(기부금 100만원)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덕건 씨는 “고향 진안군에 좋은 기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 기부금이 진안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언제나 진안군을 마음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김덕건씨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출생으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줘’로 데뷔 후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덕건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군과 꾸준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안군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3차에 걸쳐 조림초 학생 및 가족 90여 명이 참여하는 농촌유학 특화프로그램(1박2일 힐링치유프로그램)이 진안고원치유숲에서 운영된다고 전했다.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 조림초등학교(농촌유학 운영학교)가 농촌유학 협의체를 구성하여 특화프로그램 운영방식 및 운영주체를 결정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안고원치유숲에 위탁하여 1박2일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진안군의 특색을 살린 이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는 농촌유학생들에게 진안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 유학생과 재학생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진안군 농촌유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까지 추구한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치유체험, 지역 연계 체험, 건강 증진 체험의 세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홍삼정과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홍삼 스파, 크나이프(물 치유법) 등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치유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안군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지자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는 장(場)으로써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란 주제로 7개 분야 우수사례를 공모한 가운데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군은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해 환경보전과 탄소감축 기여,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환경‧생태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블루카본의 보고이자 미래 탄소배출권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부안 줄포만의 갯벌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 GS칼텍스·월드비전과 협업해 한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해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염생식물을 식재해 갯벌의 탄소 저장 능력과 탄소 흡수율을 높여주는 전 국민 갯벌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포스코이앤씨, ㈜디보션푸드 등과 함께 부안 갯벌에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남군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외근로자, 논밭작업자, 재난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 분야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군민 안전 최우선 목표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폭염 대응 전략을 시행 중이다. 폭염 집중 대응 기간 운영과 지속적인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영농 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 지역 예찰 활동과 현장 밀착형 응급 구급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폭염 대응 전 군민 행동 요령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문자, 스마트 마을방송,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폭염 피해 예방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해 모자 530개, 선풍기 76대, 생수 2만3,000개를 배부했으며 추가로 스마트 그늘막 1개소를 신속히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늘막 29개소, 무더위 쉼터 575개소, 쿨링포그 8개소 등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읍내에서는 살수차를 운영하여 도심 열섬 현상도 완화할 계획이다. 명현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국 최초로 8월 3일을 함평군 ‘종자의 날’로 선포하고 제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의원, 도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농업인 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종자산업이 그린바이오산업으로서 기후변화로부터 식량안보를 대비하고 지역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현재 함평군은 국화품종을 자체 육종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나비번영’ 등 22개 신품종을 등록하고 해마다 국화축제 등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에 맞춰 개화시기를 조절한 현애국과 화단국, 분재국 등 신품종을 선보이는 등, 함평군은 품종개발과 로열티 문제 해결로 지자체 종자산업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종자산업은 이제 단순한 의식주 해결을 넘어 식품과 의약품, 재료산업 등과의 융복합이 가능한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전자원 확보와 지식재산권 선점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은 '기후변화 대응 착색이 필요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주제로 참여했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단위에서 1차 선발된 13개 시군이 참여했고 체계적 블렌딩 계획성,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군위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위군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투입하여 골든볼 사과의 기반조성과 이상기상 대응시설(저비용고효율) 보급,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활용하여 군위군 대표 특산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추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은군은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군민들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6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어 29일 최 군수는 ‘무더위 대책 관련부서 긴급회의’를 열어 부서별 개선 가능 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즉각적으로 무더위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폭염 취약계층이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관공서 및 경로당 등 63개소에서 민간의 협조를 얻어 민간 시설인 금융기관, 병원, 약국 등 29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9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2일 무더위쉼터 신규 지정에 따른 현판식을 보은신협에서 가졌고 현판식에는 최재형 군수, 우병기 보은신협 이사장 등 주민들이 참여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최재형 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사업장을 무더위쉼터로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무더위쉼터에는 에어콘 등 냉방기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산청군은 2일 이승화 군수가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폭염저감시설, 건설 현장 등을 찾아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청읍 남산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선 이승화 군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더위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폭염저감시설과 건설현장을 방문을 통해 그늘막 휴식 공간과 시원한 음료 비치 등 근로자들의 폭염에 대한 보호 조치 등에 대해 점검했다. 산청군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1일부터 폭염대응TF를 운영하고 군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현장예찰 등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최근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어 온열질환에 대한 철저한 대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순군은 2일 배드민턴 정나은 선수, 복싱 임애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는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 확보의 영광을 얻었다. 정나은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결승전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 확보만으로도 2008 베이징 대회(금 1·은 1·동 1)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혼합 복식 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처음이며, 정나은 선수는 2일 밤 11시 10분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임애지 선수는 2일 열린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3대 2의 판정승으로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복싱 종목에서 12년 만의 메달이다. 임애지 선수가 출전하는 복싱 54Kg 준결승전은 오는 4일 밤 11시 34분 열린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1일 김치 공동구매 업체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성북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교급식 김치 식재료의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5개 김치 업체는 ▲농업회사법인(주)농가식품,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선도농협김치가공공장, ▲세광식품(주),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과 후, 7월 10일 3차 김치 품평회에서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등 120여 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맛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체계 구축, 친환경 급식을 위한 식재료 개선에 대한 공동노력, 급식관계자 모니터링 신뢰 기반 활동 상호 협조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각 업체에서 방사능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하여 식재료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업체 사후관리를 위하여 급식 식재료를 수거해 식중독균, 중금속 등 안전성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