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기존에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했고, 지정되어 있지 않던 초·중·고교의 시설 경계 30m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추가됐다. 기존의 학교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의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정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군은 금연구역 확대지정에 대해 홈페이지와 SNS로 홍보하고 있으며, 안내표지와 현수막을 부착하고 관계 시설에 홍보 협조를 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금연구역 확대 정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무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 상담사의 일대일 맞춤 상담과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5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예술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남원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이원국발레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남원의 춘향전을 발레라는 현대적인 옷을 입힌 창작발레 ‘춤추는 춘향’과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발레 작품들을 갈라공연으로 제작한 ‘사랑의 세레나데’와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을 남원시민과 인접 시군 주민들에게 총 6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춤추는 춘향’ 창작을 통해 남원시의 문화자산이 현대적인 예술 콘텐츠로 재창조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는 물론 문화 다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기계, 소재, 부품 등 관련 제조업체의 제품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북구 기업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계․소재․부품산업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대구시에서 주최하여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데, 북구청은 엑스코와 함께 북구 기업공동관을 운영하여 관내 10개 제조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6개월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증 상 기계, 부품 등 관련 제조로 등록된 업체이며,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다. 선정된 업체는 북구 기업공동관 내에 업체당 최대 2개 부스에 대해 부스사용료 일부를 지원받아 참가하며, 1:1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공청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주관사(에이티커니코리아·법무법인 지평)는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했는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확정된 국립의대 설립방식(안)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의견을 충분히 경청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전남 중부권과 서부권, 동부권을 나눠 각각 진행된다. 먼저, 서부권인 목포는 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나주에서 열릴 중부권 설명회는 오는 7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204호에서 개최되고, 9일은 순천에 위치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공청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권역에 상관없이 의대 설립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전화, 이메일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사전등록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미리 못한 경우 당일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여름날의 몽글몽글 뮤직동화 이야기’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몽글몽글 뮤직동화 이야기’는 영·유아들에게 흥미 있는 동화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재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으로 선보였다. ‘숲속의 생일파티’, ‘겁쟁이 토끼의 그림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미래세대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꿈을 키워주는 동구의 인문 가치를 반영한 이 작품을 통해 클래식 공연 관람법, 악기 소리 감상, 클래식 음악에 맞춰 신체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생활은 영·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에서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동구형 유품 정리 사업’을 위해 양성된 ‘나비(나눔과 비움) 활동가’들이 8월 충장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 봉사자로 구성된 나비활동가 23명은 지난 상반기 동안 유품정리 등에 관한 교육을 완료했으며 충장동에 이어 산수2동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에서 신청을 받아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생전정리 수납 및 유품 정리, 특수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눈여겨볼 점은 사후 유품 정리보다는 ‘생전 소유물 정리’에 주력한다는 점이다. 나비활동가들이 생전 정리수납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사용 빈도가 낮은 물건은 비우고 이웃과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자원을 선순환, 환경을 보호하는데 동참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첫 활동 대상자인 충장동의 한 독거 어르신은 “오래된 물건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어서 정리하고 싶었지만 몸이 아파 차일피일 미뤄왔다”면서 “활동가들 덕분에 살림살이를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5일 ㈜시몬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재순환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천시와 ㈜시몬스는 금년 4월부터 자원순환 활동에 대하여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수요조사를 거쳐 경로당·마을회관 등 102개소에 매트리스 1억원 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8월 1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시몬스 이종성 생산물류전략 부문 부사장, 박철희 환경수자원국장,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매트리스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몬스의 매트리스 기부는 관내 기업이 이천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업무에 바쁜 와중에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나가 순환경제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성시가 올해 실시된 교육부 주관 2주기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화성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2021년 1주기 재지정 평가에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2회 연속 재지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21~2023년간의 사업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화성시는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사업 추진 ▲화성시민대학 개관을 통한 평생학습 공간 확충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확대하고 학습 편리성을 증대해 사업추진체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화성시민대학 명예 학위제 개발 운영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지원 ▲중소기업 재직자 및 느린학습자 등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마치고 순차적인 지급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화성시가 경기도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당 연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화성시 지원 규모는 지난해 500명에서 166명 늘어난 666명으로, 올해 739명의 예술인이 기회소득을 신청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지난해 모집에는 570명이 참여해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493명을 지원했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자격 여부를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이달 중 1차분 75만 원, 10월 중 2차분 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 대상으로 포함된 신진예술활동증명자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과 중복 지원 여부를 심사한 후 10월 중 일시금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기회소득을 지급하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산시가 영·유아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 14억2천만 원을 투입해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 1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대비 강화 및 쾌적한 환경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여름철에는 극한의 게릴라성 폭우가 지속되고, 겨울철에는 극강의 한파가 이어져온 바 있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영·유아들을 위한 사업을 줄곧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영·유아 등하원쉘터인 새싹스테이션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여름·겨울철 적정한 실내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창호 등의 시설을 교체하는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어린이집 기능보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추진을 이끌었으며, 관련 예산 13억3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는 시립 비둘기(원동), 한신(양산동), 보듬이나눔이(가장동), 예일(갈곶동), 오산(원동), 수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광산시민 폭염탈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1일부터 광산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8개 소에 ‘얼음 생수 나눔 냉동고’를 설치‧운영한다. 이달까지 냉동고마다 매일 얼음 생수 150개를 채워 두고, 더위에 지친 시민이 자유롭게 꺼내어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 1인당 하루 1병씩 제공한다. 또 광산구는 시민 누구나 얼음 생수 나눔 냉동고, 무더위 쉼터 등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 시설 위치와 정보를 담은 ‘얼음물지도’를 제작했다. 얼음물지도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포스터, 리플릿 등 형태로 배부한다. 구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으로도 볼 수 있다. 광산구는 ‘얼음물지도’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5일부터 11일까지 ‘얼음물지도 퍼 나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에 ‘얼음물지도’ 홍보물이나 홍보 링크를 올리고 이벤트 참여 큐아르(QR)코드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농촌 지역 고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8월 1일, ‘홍천 어울림 쉼터’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홍천 어울림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이용객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올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홍천 어울림쉼터는 기존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달리 군민 및 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홍천군의 축제 준비 및 폭염 대비 대응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 장의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홍천군에서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7.31.~8.4.)’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먹거리 부스, 공연장 무대 시설, 화재대비 비상통로 동선, 전기·소방 시설 등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연이은 폭염에 대비하여 축제장 내 무더위 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선풍기 22대, 아이스박스 20개를 축제장 주변에 배치했으며, 메인무대에 설치된 쿨링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