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포시가 7월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고시가 예고됐다고 30일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2기신도시인 한강신도시에서 제외됐던 양촌읍, 마산동, 장기동, 운양동 일부에 면적 731만㎡(221만평), 인구계획 4만 6천호(10만 3천명)로 조성될 계획이며, 두 신도시를 합하면 여의도 면적의 6.3배에 달하는 1,817만㎡(577만평)으로 인근의 일산신도시보다 큰 규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김포골드라인의 수송력 한계로 시민이 겪고 있는 극심한 교통난과 교통대책의 부족으로 서울 생활권인 김포시민의 서울진입이 어려운 측면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신도시 조성을 더해 결국 ‘서울지하철5호선’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대개선대책으로 반영, 취임 4개월 만인 2022년 11월 국토부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아울러 ‘지하철5호선 김포연장’발표를 이끌어냈다. 김 시장은 “이전까지 그저 청사진으로 그려오던 것과는 달리, 오늘의 지구지정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계획들을 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철원파프리카수출연합회는 지난 29일 철원군청에 방문하여 무더위에 어려워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파프리카 5kg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현찬 연합회장은 "무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파프리카는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물품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릉시는 지난 5월 ㈜태영건설 채권단과 태영건설 본사를 방문해 주문진읍 향호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건설에 대하여 강력한 반대 의사를 전달한 결과, 지난 29일 ㈜태영건설로부터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건설 중단” 결정 문서를 제출받았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건설 취소”에 대한 주민보고회를 30일 가졌다. ㈜태영건설은 자회사 태영동부환경(주)를 설립하여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산560 일대에 매립 면적 16만 1천129㎡의 폐기물 매립시설 건설을 추진하여 왔으며, 2026년부터 2050년까지 25년간 676만 6천707㎥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사업 예정지 주변은 강릉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뛰어난 자연환경 유산을 가진 곳으로 매립시설을 설치하면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산업, 자연환경 등에 미치는 피해가 엄청나게 클 것이며, 또한, 지역주민들도 대기오염, 악취, 침출수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업, 관광, 개발사업 등에 미치는 영향에 따른 경제적인 피해로 매립장 건설을 반대하고 있으며, 강릉시의회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바가 있다. &nb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KT&G전북본부는 3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에 상상펀드 기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KT&G 전북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된 것으로,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시민과 함께해주신 KT&G 전북본부에 감사드리며, 전주시도 지역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전주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KT&G 전북본부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상상univ’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 읍면동별 주민총회가 시작됐다. 경기도 이천시는 7월 12일 개최된 설성면 주민총회를 필두로 오는 9월 24일까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읍면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주민의 대표조직인 주민자치회는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한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불리기도 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로 내년도에 추진할 마을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월 1일,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하여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정한 “자치계획” 안건과 읍면동 주민이 누구나 제안하는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내년도 자치계획실행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사업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주민총회에서는 읍면동별 6천만원 규모의 “읍면동 자치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면서 직원들의 정신적, 감정적 피로가 누적되며 이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민원 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민원응대 교육과 악성민원 대응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민원응대 교육은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를 초빙해 “공감소통지수 up! , 갈등해결 전략”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악성민원 대응 교육은 연취현 변호사를 초빙해 “위법민원 행위의 법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진행하게 됐으며 일반민원과 악성민원을 구분하여 일반민원은 친절한 민원응대로, 악성민원은 단호한 대처로 처리하여 민원 담당 직원들의 전체적인 민원응대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날 북구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 사업들의 담당자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주민이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을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신청받아 공개하는‘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의 연중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개하여 우리 구 정책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는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 내 도복 위험 가로수를 제거하고 작은 나무로 심는 위험 수목 가로수 개체사업을 추진한다. 생육이 불량한 수목(고사 및 부패, 공동 발생 등)은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쓰러지거나 부러져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중대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국채보상로, 달성공원로, 동덕로30길, 대봉로의 느티나무, 양버즘나무 268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위험성 평가, 육안정밀조사, 수간단층촬영 등의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로 육안정밀진단으로 7주, 수간단층촬영으로 23주 총 30주가 생육 상태 불량 및 도복의 우려가 있는 제거 대상 수목으로 선별됐다. 이에 따라 위험 가로수 제거 작업을 우선 추진하고, 식재 적기인 가을에 주변 경관과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한 동일 수종의 작은 나무로 보식할 계획이다. 류규하 구청장은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큰 가로수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구민 안전보다 앞설 수는 없다”며 “지속적인 가로수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군위군은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청 비상대응반, 군위경찰서와 보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보안업체·경찰서 출동, 악성 민원인 연행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읍면에서도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8월중 실시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남평우·홍순이 매력양평 군수와 함께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 초소인 용문면 광탄리유원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근무 환경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집중안전관리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구조대원들은 총 6개소 중 3개소(광탄천, 용문천, 밤골)에 고정 배치, 3개소(삼성천, 원덕천, 중원계곡)에 순찰 배치되어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 수변안전 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신속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군수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이라며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6일 수도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수도법 제30조에 의거 양평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위촉직 9명, 당연직 2명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질 전문가, 소비자 단체 대표, 지역 주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촉돼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촉식에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군 수돗물의 품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수질 관리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수질 관리 계획 검토가 진행됐으며 수돗물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유명호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은 수질 관리 정책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평군이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지역 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돌봄 활성화 및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와 지역 아동센터 센터장들은 출산율 저조의 대안으로 대두되는 아동돌봄 강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센터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돌봄 대안으로 다함께돌봄센터 및 휴카페 이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운영 중인 지역 아동센터 센터장이 모두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특색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은 돌봄의 기능을 강화하고 비행청소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제안에 큰 호응을 얻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전 군수는 “아동돌봄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출산장려의 방법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아동돌봄에 대한 대안은 장기적으로 유의미할 것”이라며 “군 차원의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