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임주원 단장과 김은혜 단원은 7월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임주원 100만원, 김은혜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활동을 지원하는 봉사단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 나눔봉사단의 임주원 나눔봉사단장과 김은혜 단원은 “상주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지역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나눔봉사단의 임주원 단장과 김은혜 단원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대해 감사하다.”며, “상주시에서는 저출생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2024년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이론 및 심화과정과 실습교육 등을 포함한 총 54시간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와 지역아동돌봄을 결합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교육을 마친 아동돌봄활동가16명을 격려하고 수료증을 직접 전달했다. 수료생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늘봄학교, 공동육아나눔터 등 13개 돌봄관련기관에 250여 회 파견되어 자원봉사와 아동돌봄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돌봄활동가로서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돌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돌봄활동가는 지역사회의 아동돌봄 활성화를 위해 놀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돌봄기관 등에 방문하여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천구는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김포)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공동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두 지자체 모두 대규모 신도시 건설 및 재건축 사업으로 철도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등의 필요성에 따라 시행됐다. 구는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서울2호선 신정지선 종점부인 까치산역에서 약 2.4km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역 신설’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김포까지 연계해 철도교통망을 확충하고, 노후한 신정차량기지를 김포시로 이전해 주변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업내용은 ▲최적 연장노선 대안 검토 제시 ▲신정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제시 ▲사업타당성 분석 및 추진전략 제시 등이다. 용역은 김포시의 전반적인 개발계획과 연계‧추진할 수 있도록 김포시가 주관한다. 용역비는 공동 부담하며 용역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요는 극대화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종로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폭우에 대응해 26일 어르신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밀접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 장소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었다. 복지관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정문헌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이화동 주민, 5670아름다운봉사단은 점심 배식 봉사, 복지관 시설 점검, 바리스타 체험 등에 함께했다. 점심 식단은 된장찌개와 보쌈, 들기름막국수 등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찾아 줄 여름철 별미로 세심히 구성해 어르신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종로구는 가곡, 시니어모델 수업이 열리는 ‘교육존’, ‘건강상담실’, ‘테라피실’ 등을 두루 살핀 뒤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 수요를 고려해 추후 개설해야 할 프로그램 등은 없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정 구청장과 구 직원들이 함께한 바리스타 체험이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으로 운영 중인 복지관 1층 플러스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가 돼 주민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도봉구가 ‘음주측정의 날’을 운영한다. 법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닌 종사자들의 동의를 얻어 자발적으로 한 경우는 전국 지자체 최초다. 구는 음주측정의 날 운영으로 운전, 육체노동 등을 동반하는 현업종사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종사자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음주측정의 날은 우선 대형폐기물 수거, 폐가전 수거, 폐기물 상·하차를 하는 환경공무관과 살수차, 분진청소차, 노면청소차 등 대형차를 운전하는 운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작업 수행에 있어 사고 위험도가 높은 직군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 용역업체까지 넓혀 나갈 것”이라며, “음주측정의 날 운영으로 조직 내 올바른 근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주측정의 날은 매월 2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점검 1회와 일괄점검 1회로 구성된다. 종사자는 작업 시작 전 음주 측정기를 사용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일지에 기록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이상(면허정지 기준)인 경우, 해당 종사자에게 당일 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7월 24일 쌍문역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1동주민센터 직능단체, 통반장,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쌍문역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상점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지역 구석구석을 쓸고 방치된 위험요소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우기를 맞아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낙엽이나 담배꽁초, 쓰레기 등으로 역류하지 않도록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 퇴적물을 제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 일환으로 추진됐다.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직원과 주민들이 도봉구 전역을 동시다발적으로 청소하는 날이다. 대청소에 참여한 최○○(창1동, 68세) 씨는 “이웃들과 함께 청소하니 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창1동 외 13개 동에서도 개별 청소 구역을 나눠 대청소를 진행했다. 직원과 주민들은 주요 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4일 정릉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 주민 및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8년에 준공한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는 성북구에서 오래된 동주민센터 중 하나로 시설 노후와 안전상 우려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청사 신축 요구가 계속 있었다. 2018년에 진행된 현장구청장실에서도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대한 주민 제안이 있었다.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2021년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부지를 국가로부터 매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 투자심사 등 건립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현재 설계단계에 이르렀다. 현재 기본 설계 중인 신청사 규모는 지하1층~지상7층, 연면적 1,468㎡로 현재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규모보다 2배 이상 크다. 또한 주차 공간 부재로 겪는 주민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주차 공간 6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와는 달리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역행사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돈암2동 주민자치계획으로 수립된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행동하는 우리'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가 초래하는 재난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을 위해 탄소 저감 실천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추진했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에 개최한'그린데이 착한놀이터'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영상 시청 1시간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은 바가 있다. 나아가 내달 중순에는 ‘탄소중립실천단’을 발족해 쓰레기 절감, 자원순환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박스 포장지를 재활용해 만든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나선 서경동 돈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변화는 바로 지금, 나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더 많은 주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숭실대학교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와 숭실대학교는 강북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숭실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강북구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에서 '법조인과 모의재판'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구가 지난 3월경 지역 7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학과 수업을 개설해달라는 의견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편 '고교-지역사회 진로교육과정'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강북구 교육 특화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구는 7개 대학, 3개 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28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540여 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이순희 강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의 ‘매화골 맨손 물고기잡기’ 행사가 지난 28일 성황리 열렸다.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매포읍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과 먹거리장터, 각종 체험부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서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물고기 잡기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물고기 방류로 시작됐다. 행사는 메가, 향어 등 민물고기 1,100여 마리를 방류해 대가천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짜릿한 손맛을 제공했다. 대가천변으로 늘어선 손질 부스와 먹거리장터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손질해 맛볼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들이 방문객들의 코와 입을 홀리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만들었다. 특별 이벤트로 맥주 빨리 마시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려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열띤 경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방치된 쓰레기 집하 시설 ‘크린넷’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LH 대전·충남 본부에 건의했다. 아산신도시 탕정역 인근에 위치한 크린넷은 배방·탕정택지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가 건설한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면적 293.96㎡ 규모의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이다. 2013년 6월 준공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무용지물로 전락했고, 인계·인수를 두고 아산시와 LH가 소송을 벌이면서 방치됐다. 이번 방문은 2022년 관련 소송에서 아산시가 최종 승소한 이후 LH가 추진하고 있는 ‘크린넷 처리방안 수립 용역’에 아산시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양치훈 LH 대전·충남 본부장 등과 함께 크린넷 시설을 둘러본 뒤 “이순신대로, 탕정역, 매곡천 등 신도시 중심부와 인접해 있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면 만족도 높은 시설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소송으로 시설이 방치되어 시민께 큰 손실을 드린 만큼, 아산시와 LH가 머리를 맞대고 건물의 공공기여 방안을 논의하자”는 시의 입장을 전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강릉시는 지난달 25일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범시민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과 성공 방향 제시를 위해 2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범시민 캠페인은 23년 6월 국제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추진되는 실천 운동으로, 시민의 힘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계획 발표, 실천협약 체결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 유관단체 및 공공기관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위원회는 친절·정직·깨끗 3개 분과를 운영하여 관내 기관·단체·기업들과 릴레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종사자 cs 교육, 시민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및 각종 축제장과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