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월 25일 양주의 두리랜드에서 430명의 아동 및 인솔자와『돌봄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1탄을 추진했다. 두리랜드는 체험시설과 박물관·전시장이 포함된 3천평의 대규모 실내 놀이동산이다. 아동 특성 및 혼잡도와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전체 대관함으로써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함’도 선물했다. 서구는 이번 방학부터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색다른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체험을 시리즈별로 준비했다. 두리랜드에서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서구의 지명과 유래를 알아가면서 안전 체험과 녹청자 박물관, 국립생물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또한 작년보다 일찍 가동한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방학도 즐겼다. 각 시설은 캠프와 공연관람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여름방학이 기다려지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초등학생만 참여한 이번 체험은 가장 많은 수의 아동이 참여했고,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의 만족도 조사에서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권역별로 차량을 지원하여 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참여자 260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단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으로 구성하고 관련 기관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각 분야별 전문성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엄마찬스반찬, 편의점, 카페, 청소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단의 참여자들이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인천 최초 자활기업 GS25 마전점을 비롯하여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과 공간사랑 등 서구 관내 자활기업 4개소의 운영·관리를 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자활사업단 중 한 곳인 엄마찬스반찬 자활사업단은 인근 주민들 대상 반찬 판매와 함께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도시락을 관내 복지시설에 제공하고 있다.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9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글로벌시대의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이들이 훗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인재 양성의 책임이 국가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 가정 모두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최근 경기 침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 환원을 실천한 서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 학생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글로벌 핵심 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수구가 (재)연수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新송도해변축제가 올해는 ‘도심 속 바캉스’를 모델로 품격있는 부대시설에 야간 개장과 특화된 콘텐츠를 더해 새롭게 구민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부활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해양체험, 크로스핏 등 스포테인먼트를 추가해 매일 다른 주제와 특화된 콘텐츠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에 축제의 재미를 더해 미처 바캉스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은 新송도해변축제는 지난해 9일간의 행사기간 9만 여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모았다. 올해는 물놀이장과 인공해변 규모를 늘리고 스포테인먼트를 신규로 도입하는 등 야간개장과 신규 이벤트 강화와 함께 먹거리 수요와 폭염 등을 대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축제장 내 어린이용 수영조 길이를 기존 20m에서 30m로, 워터슬라이드도 어린이용 2개에서 유아용 1개를 포함 5개로 늘렸고 인공해변의 모래 규모와 면적을 넓혀 모래 놀이터도 신설했다. 핵심콘텐츠로 크로스핏 경연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스포테인먼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주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와 민간교류를 담당하게 될 ‘파주-사세보 우호협회’가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파주-사세보 우호협회’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민간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축제 시 축하사절단 파견 등 시민 간 우호 교류에 앞장서게 된다. 지난 12일 사전 간담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권인욱 우호협회장은 “파주-사세보 우호협회 창립을 시작으로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우호협회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기에 앞으로 시민 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다방면에서 민간교류가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그 교류의 중심에 ‘파주-사세보 우호협회’가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또 다른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와 ‘파주-하다노 우호협회’를 통해 이미 활발한 시민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파주-하다노 우호협회’의 성공적인 시민교류 모델을 통해 파주시의 국제교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영유아(0~6세) 층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영유아(0~6세)에서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7월 3주 기준 78.5명으로,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보다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최근 3~4년 동안 수족구병의 유행이 크지 않아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족구병의 주요 원인 병원체*는 엔테로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나 세부 종류가 다양하고, 그 외에 에코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 등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전에 수족구병에 걸렸더라도 원인 병원체가 다르면 다시 걸릴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7월 25일부터 2주간을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대응기간 중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했다. 특히, 마을 이통장과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파트너의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고령 농어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안전 확인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이 심할 경우 야외 활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임용식을 개최하여, 재단법인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에 이정환 전 한국재료연구원장을 임용했다. 이정환 신임 원장은 지난 6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이사회와 창원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이 원장은 금속 가공학 박사 출신으로 재료연에서 42년간 재직하면서 대한민국 소재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다. 특히, 기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재료연구소를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시키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후 “창원산업진흥원은 내년이면 10년을 맞이하는 기관으로 이전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며 “국책연구원장으로서 정부 부처 사업 및 다양한 R&D 사업 수행 경험을 살려, 지역 산업발전에 진흥원이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원장은 오는 8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창원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간담회로 진흥원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군수는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민들의 요구와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군민의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행정은 군정의 핵심 가치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회의에서는 최근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김 군수는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스스로의 업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단양군을 더욱 건강하고 살고 싶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가 8월 관내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대형공연의 안전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속초시에서 8월 개최 예정인 주요 대형 공연은 ▲8월 3일'싸이 흠뻑쇼' ▲8월 17일'워터밤' ▲8월 31일'GS25 뮤비페' 등이다. 이에 속초시는 대형공연 중 가장 빨리 개최되는'싸이 흠뻑쇼'를 앞두고 안전, 교통,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우선 지난 7월 11일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진행, 행사장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임시 주차 공간 확보, 공연장 내 안전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또한 7월 29일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2차 대책 회의 진행을 통해 공연 관련 안전‧교통‧행정뿐만 아니라 위생‧범죄‧소방 등 각 기관 소관 사항에 대한 최종 검토와 토의를 진행하고, 8월 1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실내수영장은 내부 노후 시설 개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개보수공사는 ▲수영장 내부 천장 철골도장 ▲바닥 타일 전체 교체 ▲관중석 난간 보수가 주요 내용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전반적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김천실내수영장을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개보수 공사에 따라 김천실내수영장은 8월부터 4개월간 휴장할 계획이며, 실내수영장 1층에 위치한 종합스포츠타운 안내데스크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인공암벽장 및 스쿼시장으로 임시 이전하여 체육시설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더 나은 체육시설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휴장에 따른 불편에 대해 이용객들의 이해를 바라며, 이번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오는 12월 재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시설관리공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6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하동군 농식품 가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하동군육차 인증협회 등 관내 중소 농식품 가공업체 대표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동군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사업장의 애로·건의 사항, 정보 등을 함께 공유하며 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행정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매실 신품종 보급과 생산량 증대, 생산시설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 확대, 식품업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지역기업 고용인원 유출 방지, 소통을 위한 정기 모임 추진 등을 공통적인 애로·건의 사항으로 꼽으며 농식품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식품 가공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건의 내용을 최대한 수렴하고 검토하여 식품 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동군 농식품 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