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161328-40948]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5일 구청 회의실에서'제5기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발대식을 열었다.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2014년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해 풀어나가기 위해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이다. 발대식에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모니터단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노인학대예방 교육 및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제5기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40명으로 구성된다.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생활안전 등 도시환경, 문화 및 여가활동, 일자리 및 보건·의료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지역 내 노인시설, 행사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앞두고 어르신들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대구시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4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달서구 교육발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달서구와 남부교육지원청, 시민사회 간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통학환경확보 ▲ 학교주변 재해방지시설 보완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늘봄 연계 사업 등 현안문제에 대해 구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달서구는 ▲ 구청장 주재로 열린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의 건의사항 전달 ▲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 다문화학생 및 외국인 주민 한국어교육을 위한 장소(신당중)사용 협조 등 지역발전을 위한 학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와 지원청은 각 기관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참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사업 등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나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군민과의 대화가 무산됐기 때문에 군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하면 언제든지 대화에 응하겠습니다.” 지난 26일 완주군 시군방문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반대 의견의 군민들로 인해 군민과의 대화가 무산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안타까운 속내를 비쳤다.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군민과 대화의 자리를 비단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26일 시군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완주군을 찾아 완주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시군방문 일정을 진행해 왔다. 김관영 지사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를 찾았지만, 완주군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군의회 방문은 성사되지 않았다. 다만 이 자리에서 서로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찬성하고 반대하는 분들 모두 완주군민”이라며 “마지막 결정은 군민들이 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말에도 지역 경로당을 찾아 폭염특보 속 어르신들 생활여건을 점검하고 군의 어르신 특화정책을 설명했다. 27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하루일정 전체를 13개 면 단위 대표경로당 순회방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에선 지난 24일부터 나흘째 한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심 군수는 경로당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 여름을 보내는 농촌마을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점심식사도 함께했다. 고창군은 올해 607개 전체 경로당에 냉방비 35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달초 사랑의열매 지정기탁금과 전북특별자치도비 등 2980만원으로 615대의 최신형 선풍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심 군수는 8월부터 시작되는 신규 어르신 건강복지정책도 설명했다. 군은 다음달부터 50세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면무료화 했고, 최신형 골다공증 검사기를 도입해 지역 주민 뼈건강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긴 장마 끝에 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태극전사들을 착한 서구가 응원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펜싱 국가대표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서구청 소속 강영미‧김재원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서구는 지난 26일 오후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펜린이(성인반) 펜싱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서구는 국가대표 등 서구청 펜싱팀의 재능기부로 성인과 어린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반 등 연령대별 펜싱교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대상 펜싱교실이 26일 한 달 간의 수업을 마무리했다. 펜싱교실 참가자들은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펜싱을 꼭 한번 배워보고 싶었는데 서구청 펜싱팀 덕분에 꿈을 이뤘다”며 “우리의 스승인 강영미‧김재원 선수 모두 파리올림픽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의 자랑인 태극전사들이 그동안 땀흘리고 노력했던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펜싱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펜싱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영미 선수는 에페 ‘맏언니’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고품격 인문학 강의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맞아 ‘차이나는 아카데미’ 특별 시리즈를 8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강연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으로 진행, 종교적 수양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치유의 노래를 부르는 ‘만남 중창단’ 창단 과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만남 중창단’은 종교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화합을 노래하기 위해 4대 종교 성직자, 성진 스님(조계종), 하성용 신부(가톨릭), 김진 목사(기독교), 박세웅 교무(원불교) 4인이 함께 모여 만든 모임이다. 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용기, 베풂, 그리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해왔으며 최근 행복을 주제로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대담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또,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랑 및 신뢰·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중구가 1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중구 내 5대 제조업인 인쇄·의류봉제·기계금속·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참여 신청을 받았다. 총 189개 업체가 신청해 부적격 업체 4곳을 제외하고 모든 업체가 선정됐다. 지난 6월 선정 당시 예산 제약으로 인해 45개 업체가 제외됐는데 구와 서울시의 추가예산 확보 등 노력으로 모든 신청업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작년까지는 패션봉제 업종에 한정하여 지원했으나 올해는 5대 제조업으로 대상을 넓혔다. 또한 신청업체의 39%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신청업체 모두가 지원받게 되어 도시제조업 종사자들에게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이며 소요된 금액의 90%까지 서울시와 중구에서 부담한다. 선정된 업체는 작업장의 위해요소 제거와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개선 공사 등을 실시하고 구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배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자연 관찰을 통해 생물들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용산가족공원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교육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금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총 15회 교육을 계획했다. 또 회당 정원은 15명으로 편성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솔교사 2명 이상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 생태 환경교육 주요 내용은 ▲9월 ‘가을 향기’ ▲10월 ’모여라~열매’로 용산가족공원 텃밭에서 진행된다. 가을에 피는 꽃의 잎과 줄기에서 향기가 나는지 관찰하고, 가을 열매로 동물들의 밥상을 차려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흙과 생물들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천구는 공무원들의 승진이나 인사이동 시 축하의 의미로 받은 화분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직원들의 자발적 제안에 따라 실시하고 200개의 화분을 모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양천구청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00여 개의 화분을 모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화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는 취지로 25, 26일 양일간 구청 로비에서 ‘사랑의 복(福)화분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했다. 이틀 간 지역 주민 180여 명이 다녀간 바자회에서는 판매 수익금 약 220만 원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양천구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분을 기부한 한 직원은 “승진 축하 화분으로 주변 이웃들까지 도울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천구 신정동에 거주하는 76세 주민은 화분 두 개를 구매하면서 “마침 적적해서 반려식물이 필요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다. 화분을 통해 복이 굴러들어올 것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7월 26일부터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성북초등학교(7.26.~30.) ▲우이천 다목적 광장(8. 2.~ 6.) ▲길음 1동 7단지 앞 공터(8. 2.~ 6.) 총 세 곳에서 진행한다. 특히 성북초등학교는 작년보다 더 크고 넓어진 26m의 대형 슬라이드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의 운동장 또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탈바꿈시켜 도심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공간의 특성에 맞춘 풀장과 다양한 먹거리, 공연, 놀이 체험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재미를 제공해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고 있다. ‘월급만 빼고 모든 비용이 급등한 상황’에서 기존의 워터파크는 이동이나 비용 부분에 부담이 더욱 커졌기에 자녀를 둔 학부모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길음1동 7단지 공터에서 진행하는 워터파크는 말 그대로 아파트 문만 나서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도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도보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마포구는 27일 오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EBS 윤윤구 강사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수시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대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입시와 진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의대 정원 증원과 자유전공 신설 및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정보를 얻기 위해 윤윤구 강사의 말을 메모하고 PT화면을 휴대폰 카메라로 담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설명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접수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학부모님과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입시전략 수립을 돕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마포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필요한 정보에 제때 접근할 수 있도록 입시와 진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타의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주민을 발굴하고자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 구민상은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사회 조성에 헌신한 모범 주민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구민상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 사회 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북구는 부문별 수상자 각 1명을 선정해 총 5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주 북구에 거주한 주민(지역경제 및 문화예술체육 부분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주민) 가운데 각 시상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주민이어야 한다. 수상 후보자를 추천하고 싶은 주민은 ▲지역민 30인 이상 연대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추천 방법을 통해 다음 달 19일까지 북구청 행정지원과에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