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오는 8월 6일과 7일 대청중학교 독서동아리 ‘책벌레리더스’와 함께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매년 전국 100개의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청중학교 책벌레 리더스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석봉도서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주제 도서를 읽어 주는 봉사활동과 함께 독후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위대한 가족, 우리 곧 사라져요, 수박 수영장 등의 책을 읽고 △가족의 얼굴을 담은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를 담은 클레이 목걸이 만들기 △수박 수영장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책 읽는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대덕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작은음악회’ 및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진행된 ‘작은음악회’는 △애니메이션 콘서트 △동글버블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와 부모 양측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후에 이어진 ‘대덕미래아카데미’에서는 9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김영만 교수의 종이접기 강연이 열렸다. 강연에 참석한 30가족은 종이접기를 즐기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문화적 풍요와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봉복합문화센터(대덕구 대덕대로 1579)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생활문화 △스포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9일 구청 청렴관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오물풍선 투척 등 최근 한반도 안보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 및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구는 하창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안보학과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안보위협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및 동북아 주변국의 정세에 대한 이해 △북한의 과거와 현재 △북한의 대남 도발 의도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부터 안보 현황을 올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27일 캄퐁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새마을사업, 인적교류 등 교류 증대를 논의한 후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 보건의료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28일에는 최대한인 마트 케이그라운드(The K-GROUND)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 1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케이(K) 푸드 페스티벌(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이 지사는 27일 캄퐁톰주지사와 야라 수스 외교위원장과 만나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서(MOU)를 체결하고 새마을사업, 의료봉사, 교육, 인적교류를 비롯한 경제와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누온 파랏 캄퐁톰주지사는 “이번 협정체결을 기회로 양 지역이 친밀하고 가까운 친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간 10회에 걸쳐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진(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과 약사, 자원봉사센터, 행정 등 지원 인력 9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캄보디아 의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종우유리산업(주) 심종우 대표가 26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향 안동을 위로했다. 종우유리산업(주)는 복층유리 제작을 비롯한 아파트 시공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대구, 경북뿐 아니라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안동 예안면 출신인 심종우 대표는 “고향 안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힘을 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에 선뜻 참여해주신 심종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주민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환경부 도시침수대응 국책연구과제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경 동국대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공무원과 책임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국책연구과제의 일환으로 ‘도시침수대응 지하 인프라 저류능력 향상 및 다기능 활용기술 개발’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경주시 GJ-R 기술이 강우시 빗물처리 기술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시가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총 사업비는 97억 2000만원이며, 총 5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국책연구과제는 지난 2022년 한강 이남 지역에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큰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빗물저류시설과 같은 대규모 지하저류 시설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는 동국대 산학협력관과 함께 빗물 저류시설 구축과 동시에 GJ-R기술을 기반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는 주민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천북면 동산교에서 면소재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로(천북 동산교)와 면소재지 및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구간은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동산교)에서 동산리 일원까지 총 연장 920m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며 완공은 2년 뒤인 2026년 7월이다. 앞서 시는 도로 확포장 공사를 위해 2022년 토지보상 및 지장물 보상을 추진했고 지난해 5월에는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8월 산지 일시사용허가를 이행했다. 또 같은 해 12월 편입토지 보상협의와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고 올해 4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로 도로 확포장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사업비는 교량 2개소를 포함해 총 84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로와 면소재지를 연결하는 이번 도로확포장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문무대왕의 해양 비전과 경주 바다가치를 재조명하는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이 지난 26일 황룡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해양 분야 석학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먼저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박찬홍 독도전문 연구센터장, 안동립 동아지도 대표 등 2명이 본상을, 이정현 공주대 이정현 조교수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김남일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 남태석 중부대 교수, 이영찬 동국대 교수 등 3명의 주제 발표가 펼쳐졌다. 특히 이영찬 동국대 교수의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로 재현하는 감포항 100년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마트 해양관광 플랫폼 주제발표는 미래지향적 관심의 재해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이홍천 교수를 좌장으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2025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문무대왕의 업적과 자취 연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체계적인 기념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해양역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들보들 황토길을 걸으면 우리의 건강도 함께 걷는 사람과의 사이도 한결 부드러워져요” 구미시는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맨발길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에 이어 올해는 형곡공원에 맨발길을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도심지역 공원 내 맨발길을 권역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지산샛강생태공원 이렇게 낭만적이어도 되는 고니? 지산샛강생태공원 맨발길이 구미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매일 1,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이곳은 남녀노소, 밤낮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됐다. 황토와 마사토로 조성된 3.4km의 맨발길과 함께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 신발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무인카페 ‘큰고니벅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큰고니, 포토존 등의 조형물과 야간조명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의 벚꽃, 여름의 연꽃, 가을의 억새, 겨울의 천연기념물 큰고니까지 천혜의 자연환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오던 도로를 외지인이 사들인 후 휀스로 차단해 말썽을 빚었던 도로가 1여 년 만에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 도로는 청통면 신덕리 일원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도로로 사용해왔으나, 지난 2023년 5월, 땅 주인이 바뀌면서 임의로 도로를 파손하고 차단했다. 도로를 이용하는 농민, 사일온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수차례 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담당부서인 건설과와 금호읍, 청통면, 마을 이장 및 지역 시의원 등이 통행 차단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경계측량 및 위법사항에 대해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토지 보상 협의를 완료해 도로 차단을 해결했으며, 지난 25일 건설과에서는 파손된 도로를 긴급 복구해 우선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 완료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청통 신덕리에서 서산동 간 도로가 토지주와의 분쟁으로 차단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보상 협의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조속히 도로를 재정비해 시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26일 방동윤슬거리관람광장(방동 831-1)에서 방동 윤슬거리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시설물을 정식 개장했다. 방동 윤슬거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6억원을 투입, 방동 저수지 일원(538,206㎡)에 조성됐다. 방동 윤슬거리는 햇빛과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윤슬’을 테마로, 방동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변 산책로, 습지생태원, 음악분수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대전의 대표 명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개장 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은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는 대전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춤추는 분수쇼와 레이저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동 윤슬거리를 방문한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 발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아이디어를 받는다. 대덕구는 지역민, 대덕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4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9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총 31일간 진행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모 주제는 대덕구 구정 발전 및 구민 생활 편익과 관련된 아이디어로, 인구정책(출산율·고령화·1인 가구 등) 및 경제·복지·문화·관광·안전·환경 등 모든 구정 분야에 대한 제안을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우편·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70만 원) △동상 1명(50만 원) △장려상 1명(30만 원) △노력상(5명 이내/각 5만 원)을 선정하며, 선발된 제안은 이후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주민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