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26일 전북자치도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중인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를 찾아 전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유네스코 본부 방문, 재외동포 간담회, 한국의 날 행사 참여, 도 투자기업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1일 첫 일정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여 한지가 인류무형유산으로서 보존될 가치가 충분함을 설명하고 한지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재외동포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와 관광, 스포츠의 우수성 알리고 IOC 위원장,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등 주요인사와 네트워킹도 강화할 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은 지난겨울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 52억원을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일조량 피해 재해 인정은 지난 2010년 이후 금년이 처음으로 지난해(‘23년) 12월부터 올해(’24년) 2월까지 일조량이 부족해 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를 차등 지급한다. 성주군은 시설재배 작물 3,724농가, 1,773ha에 일조량 부족피해 복구비 52억원(국비 70%, 도비 15%, 군비 15%)을 피해입은 농가에 국비와 지방비를 나누어 2회에 걸쳐 지급하게 된다. 성주군수는 “일조량 저하로 작물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작게나마 일조량 피해 복구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상 재해로 점점 어려워지는 작물재배 환경에서도 성주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5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공식 블로그는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3개 부문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시상행사이다.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4,000명의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에 따라 평가했다. 특히, 블로그를 잘 활용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의성군은 공식 블로그 공공부문 통합대상이라는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의성군은 다양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요 군정 및 생활 정보를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유튜브 영상, 카드뉴스, 릴스 등을 제공하여 군민들과 소통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부터 의성군 청년센터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도시청년 지역정착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도시청년 지역정착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청년층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 ▲지역청년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라는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본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연구자, 청년예술가 대상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지역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성청년 역량강화 프로젝트 △청년창업가 협업 프로젝트 △청년창업가 컨설팅 지원 △청년 삶담소 운영(심리상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합창단 운영 등이 있다. 현재, 청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청년창업가 협업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8월 2일까지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의성군의 청년정책이 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지역주민 5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연초 군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원한 노인복지시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지역사회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이장‧새마을부녀회장 등 읍면별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기본소생술(BLS) 이론 및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 교육과 함께 마네킹 모형을 이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처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 대표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연계 추진하여 치매친화적 분위기 및 생명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더욱 뜻깊은 교육이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의성읍 비봉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마을 주민 40여 명을 비롯해 의성군 관계자 및 한국농어촌 공사 의성 군위지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계획과 사업비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의성읍 비봉1리는 2024년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노후 담장 및 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개량, 마을안길 정비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목적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43개소를 대상으로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의 식중독균 검사를 지난 24, 25일 이틀간 실시했다. 대상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인 회, 김밥 취급업소 23개소 및 집단급식소 20개소의 조리도구이며, 검사 항목은 칼·도마의 경우 살모넬라·대장균, 행주는 대장균 검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 현장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업소에 대해서는 부적합 요인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한 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영업주 위생 교육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된 조리도구 식중독균 검사가 영업자와 종사자들에게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개관한 ‘빛의 읍성’에서 26일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우천 시 미운영)마다 ‘이리 오너라, 빛의 읍성’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빛의 읍성’은 광주 동구의 야간관광 구축 사업인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동부경찰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개관 이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까지 미디어아트 연출 장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 중인 ‘빛의 읍성’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빛의 읍성’ 상·하부 주요 공간을 활용, 과거 광주읍성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시민들과 외지인들에게 새로운 야간경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나·죽방울 놀이·투호·칠교 등 전통 놀이와 광주읍성 지도를 목판으로 새긴 탁본 체험 등이 있다. 또한 광주읍성 퀴즈 풀이에 참여하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시설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직업별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아동의 자립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초 동구 인문학당에서 15명의 시설보호(종료)아동이 만나고 싶은 ‘웹툰 작가’를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웹툰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웹툰의 의미, 현재 웹툰 시장과 규모, 지속적인 창작 활동에 필요하고 준비해야 하는 능력들, 인공지능(AI)과 웹툰의 미래 등을 진로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전문가 멘토는 “시설보호 아동들에게 꿈과 자립에 대한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진로와 관련해 아동들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상담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앞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원하는 멘토(경찰·헤어디자이너)와의 만남을 갖고, 오는 9~10월에는 간호사와 요리·제빵사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호(종료)아동이 스스로 독립하기 위해서는 정서·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지지 체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련 다큐멘터리인 ‘소래푸드(food) 기억 기록 영상’이 제작된다. 26일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소래포구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에 주목해 소래포구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적 문화가 표출된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을 비롯한 다양한 구민의 삶의 기억이 축제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승화되는 가능성을 담을 예정이다. 영상은 ▲꽃게 ▲건새우 ▲소라 ▲광어 등으로 주제를 구분해 7편으로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8월부터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운영되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상영회가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음식 문화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담긴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수군이 국토부 공모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생산된 실시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할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재난 등 각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서비스로는 △(경찰)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 지원 △(소방)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행안부)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 등이 있다. 장수군은 사업비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전망이 구축되면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분야 안전강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 품목별 연구회 연합회는 지난 24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품목별연구회는 1990년대부터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재배기술 공유, 생산량 증대, 협업경영 등 자발적인 모임을 결성해 각 작목의 선진화를 위한 학습과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34개 연구회 106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과 6월 연구회는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따라 농업경영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각 연구회 회장과 총무를 회원으로 연합회를 조직해 연구회 활성화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정명성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연구회 회원들이 이탈하지 않고 농업경영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면서 “기후 변화에 따른 작목 유지와 변경, 품목의 규모화 등에 대해 회원들과 토의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정읍 농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