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특성화고 4개교(경북항공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강화 발표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의 경북형 마이스터고 전환 신청을 위해 추진됐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컨소시엄이 상호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특화한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과정 협약(산업 맞춤형 학생 실무능력 강화, 교사 수업역량 강화) △취업 협약(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 연계) △정주 협약(인센티브 제공, 개인역량개발비 지원)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특성화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특성화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당감1동 광산마을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한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가야1동 엄광마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이어 2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광산마을 새뜰마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보행안전길 조성, 다모임센터 조성, 도시가스 공급, 주민건강 활력마당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광산마을은 도심 속 고립된 지역으로 고령인구가 많이 살고 인프라시설이 전무한 취약지역이다. 대상 지역의 정확한 분석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젊은 사람들도 이주하여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살기 좋고 안전한 광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등 6개 부문에서 총 25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재단은 지난 4월에 전국단위 캠핑 관광객 200팀(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고창별밤 그린캠프’가 지역소생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사례상에 선정된 고창문화관광재단의 우수사례 전시부스는 오는 6일까지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창의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4일 군의 기업유치와 현안사업 건의 및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진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 의원실과 김태호 의원실을 연이어 방문하여 함양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국회 차원에서 힘써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신성범 의원을 만난 진 군수는 국회 정보위원장 선출에 대한 축하의 말을 건네고, 함양의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며 함양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태호 의원(양산을)에게도 옛 지역구인 함양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은 ▲신관지구 투자유치 예정지 기업유치 및 진출입로 개설 ▲지방도 1023호선(함양 부터 하동) 국지도 승격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관 건립 등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군은 투자 희망기업의 부지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적기에 부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관지구를 비롯한 기업유치 예정지의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진병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7월 4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하여 군·경·소방 지휘관,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직장민방위대장 등 17명의 통합 방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최근의 오물풍선 등 대남 위협 전망을 공유하고, 미사일 위협 대비 생존성 보장 방안과 국가중요시설 안보 강화, 안보 교육 활성화 방안,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을 논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오물폭탄, 전파교란,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등으로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지역안보를 굳건히 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방위요소의 육성 및 통합방위태세의 확립을 위하여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사시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울산에 거주하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영어표현과 노래를 배우고 미술활동도 하는 “영어 스토리북”, 동화를 읽고 다양한 요리활동으로 창의력과 예술 감각을 키우는 “냠냠! 동화요리”, 환경 분야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딱지 친구들 모여라!” 등 모두 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낭독하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하는 “첨범첨벙 그림책 속으로”,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경제금융”,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을 향상하는 “창의영재 보드게임” 등 8개 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점, 선, 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사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는 “오밀조밀 가베놀이”, 통나무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등 가정 내에서 아동에게 적절한 성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성교육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교육 및 사례별 적용 방법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에 대한 자문과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무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1회 행복남구 행복아이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번 사진콘테스트를 위해 지난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회원은 취학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 단체회원은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어린이집에서 센터 내 체험 및 프로그램 활동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을 내용으로 접수 받았다. 접수 결과 개인회원 267점, 단체회원 165점이 접수됐으며, 사진전문가와 센터직원의 심사에 따라 개인회원 및 단체회원 각각 23점의 작품(대상 1, 최우수 2, 우수 5, 인기상 5, 행복상 10)을 선정했으며, 오는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두 차례 전시할 예정으로 인구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12일까지 남구청 6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3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개인대상‘나무처럼 길쭉길쭉’은 쭉쭉 뻗어 있는 나무와 어우러져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싱그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8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괴산읍 점포환경개선사업 사업대상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 괴산읍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환경개선사업의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또한, 소상공인으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보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0개소의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읍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 사업도 협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춘천시가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지자체 주민에게 춘천안식원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며 “가평도 여러 지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시에서 알베르트 코이플라인(Albert Käuflein) 부시장을 필두로 한 대표단 2명과 공연단 11명이 수성구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3명의 독일 카를스루에시 방문단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3박 4일간 한국에 머문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와 카를스루에시 두 도시가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긴밀한 협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다니엘레 스퀘오, 메조소프라노 플로렌스 로소 등 공연단은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5일과 6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 출연,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와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오페라 작품 속 명곡을 선보인다 아울러, 크리스티안 피름바흐 카를스루에 국립극장장 등 4명은 지역 청년 성악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는 ‘유럽 5개 오페라 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개최한 현지 시즌 오페라 무대 데뷔 오디션이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데뷔에 국한된 반면, 올해 오디션 최종 선발자에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