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송미령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먼저 지난 6월 증평군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4년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증평형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을 설명했다. 또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 △미래 유망 신산업 수직농장(식물공장) 조성 △에듀팜특구 원남저수지 수상레저업 영위 등 미래 100년 구축을 위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더불어 군 농업현황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농업의 규모를 넘어서는 스마트팜과 수직농업 등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이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 실현과 자생력을 갖춘 스마트한 농촌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대내외적 여건 조성과 자료‧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의 유휴부지 등에 설치하는 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서태원 군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선정은 지역주민의 복지환경과 학생들의 교육 인프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협의체가 강한 경제 전주 구현과 전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임원진들과 바이전주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지난 4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의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각막 이식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온누리안은행에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또 협의회 소속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시청 및 시 산하기관의 지역 생산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바이전주우수상품 마케팅 및 판로확대 적극 지원을 시에 건의했다. 이에 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을 하는 협의회 소속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바이전주우수상품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이날 제시된 애로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 4일 오후 정선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창군 대표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국장, 관련 부서장 7명과 정선군 대표로 최승준 정선군수, 강선구 부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주민들의 이익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두 지역의 행정·문화·예술·관광·산업·경제분야 등 협력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관광자원 홍보 △행정 우수시책 정보교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여러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민족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상지이자, 천혜의 산림관광자원이 풍부한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군과의 자매결연은 고창군이 새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 관련 기업 유치 등 계룡시의 특장을 살린 발전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6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시민들이 염려하는 것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역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계룡제2산업단지 내 4883㎡ 부지에 연면적 1만 308㎡(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 중인 계룡지식산업센터의 성공을 위해 기업 유치에 나선다. 김 지사는 “지식센터가 문을 열고, 같은 해 논산국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국방관련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계룡과 논산으로 많이 올 것”며 “국방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 염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은 아직 정부의 로드맵이 발표되지 않았는데, 대통령에게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로드맵이 발표되면 군 관련 연구기관이나 기반시설 등이 계룡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구정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일본을 시찰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7월 4일 오사카를 방문했다. 이날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 이해광)를 만나 Come On Wonju 프로젝트 및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상공의 진흥과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53년에 설립됐고 현재 약 347명의 등록 회원이 있으며, 2010년 설립된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관서한인회)는 일본 관서 지역 뉴커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대표단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통해 GTX-D 연결,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난 2년 동안 기업 투자 유치 성과(28개 기업, 6,960억 원 투자) 등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적극 홍보하고, 양 지역의 경제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관서한인회를 만나 인구 유입을 위한‘컴 온 원주(Come On Wonju)’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섰다. 관서한인회는 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천시가 시의 정체성과 미래 목표를 반영한 상징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는 지난 착수보고회, 1차, 2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 후보안 3종에 대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를 비롯해 전문가 심사, 내부 직원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7월 말에 최종 디자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포천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200명을 선정해 5천 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는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고 포천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이는 상징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부터 포천의 고유한 지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부산은 아동 삶의 질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8개의 평가 영역 중 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 총 3개 영역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등극했다. 아동 삶의 질 지수는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교육환경, 주거환경, 바람직한 인성 등 8개 영역 43개 지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부산은 모든 영역에서 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아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했다. 특히,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교육, 주거환경 영역에서 점수가 높았으며 이중 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선 8기 양주시의 2년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달려온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조명해 본다. ● 도시·교통·교육 등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했던 양주의 2년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남방동 일원의 양주역세권은 지난해 11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올해 2단계 준공을 완료해 행정·주거·상업·업무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반을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구조생물학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5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6회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포막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구조기반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디지털 바이오 핵심 장비인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연구 장비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첨단바이오 글로벌 연구를 선도하는 바이오 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 등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포 구조규명 연구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약개발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개국 총 20명의 국내외 석학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구조생물학, 생물물리학, 단백질 설계 등을 주제로, 한국구조생물학회를 비롯해 대학·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구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4일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교수를 초청해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갈등관리의 변화와 리더의 갈등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긍정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 김학린 교수는‘공공갈등관리 법제’,‘갈등관리의 원리와 방법’,‘갈등소통 리더십’등을 이야기하며 다년간 갈등의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갈등의 원인과 유형,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학린 교수는‘차이의 존중과 공정한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갈등해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와 소통으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장의 차이보다 이익의 차이를 파악하여 통합적 협상관점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면 공공행정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최근 공무원들의 갈등관리 능력은 업무 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늘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협약식에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시청 직원을 추모하는 공간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약을 체결했으며, 두 도시 간 대중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현재 남양주를 경유하는 서울시 버스(3개 노선, 58대 운영)를 타는 남양주시민 1,000여 명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4호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와 8월 개통하는 8호선 2개 역사(별내역, 다산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예산확보와 시스템 정비, 각종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포함되지 않은 경의중앙선 6개 역사(도농~운길산)와 경춘선 7개 역사(별내~마석) 등 코레일 구간에 대해서는 향후 상호협의를 통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