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가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는 장마철을 앞두고 역사 출입구 차수판 설치, 배수로 정비, 침수대비 복구장비 점검 등 여름철 폭우 피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공사는 최근 농성역 등 4개역의 13개 출입구에 차수판을 새로 보강 설치했다. 공사는 그간 각 역사 출입구별로 해발고도와 홍수 감당 가능 수위 등을 측정해 관리하며, 우수 유입 우려가 있는 출입구마다 차수판을 설치해왔다. 이번 보강 설치로, 홍수 가능성이 희박한 일부 고지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의 차수판 설치가 완료됐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 재난안전실 주관으로‘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로 누수 여부 및 배수 상태, 낙뢰 보호설비 및 각종 경보기 동작 상태, 펌프를 비롯한 침수피해 복구장비 등에 대한 세밀한 확인을 펼쳤다. 또한 장마 이후의 폭염에 대비해 이달 말부터 상무역 등 10개역 역사 대합실을 무더위쉼터로 조성, 지역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개방한다. 각 무더위쉼터에는 목재평상과 대형선풍기 등이 설치되며, 외부 기온에 맞춘 냉방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자동차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6월부터 ‘자동차 산업관광 테마 SNS 인증 투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북구 관내 산업관광 테마로 지정된 투어코스(양정자동차테마거리, 염포누리전망대 또는 염포전망대, 현대자동차문화회관 헤리티지홀, 키즈오토파크 울산)를 방문하여 3개소 이상 체험한 후 인증 사진을 체험자 본인 SNS에 업로드하여 북구로 제출한 관광객에게 모형자동차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으로는 관내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초기 모델 ‘포니’ 모형자동차를 지급한다. 아울러 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품은 현대자동차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함으로써 민·관 연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북구가 보유한 대표 산업인 자동차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알릴 뿐만 아니라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본 사업 외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모바일스탬프 투어, 북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업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6월 5일) 기준 만18세 이상 남구거주자이며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며,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총 23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장생포문화창고, 문화예술창작촌 운영, 체육시설 정비, 공원 환경정비 등 문화·체육관련 시설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남구일자리종합센터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하루 근로시간은 1일 7시간(만65세 이상은 5시간)으로 근무기간은 7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여 동안 근무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위문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위문금은 6월 중 2차에 걸쳐 지급되며,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수령자 2천 여 명에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계좌로 위문금 2만원을 지급하고, 계좌정보가 없는 65세 미만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남구 거주 65세 미만의 국가보훈대상자는 우편으로 발송된 안내문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남구는 보훈·안보단체에 운영과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대상 범위를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25 참전용사 구술집」을 발간하는 등 지역 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귀감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개국의 인구가 15억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순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상황에 이 지사가 제시해 온 해법들을 시험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즉,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경북이 한글, 한복, 한식의 중심지로 “한국 속의 한국”임을 1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렸다. 힌두스탄 타임즈 등 현지 유력 언론들도 경북대표단의 활동을 대서특필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도에서 이 지사는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해 큰 환영을 받았다.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독도아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 경북은 네루대와 경북대의 협약 체결을 지원해 두 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5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분권 강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라는 국정과제와 최근 통과(5.25)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정책 추진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한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정부 명문화를 위한 분권개헌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중앙과 지방간 권한의 불균형을 지적하고, 지방 주도의 국가발전을 이뤄야한다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비교우위 특례사무 발굴 등 차등적 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포항시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의 첫 출항식을 개최했다. 그간 영일만항에는 주로 5,200톤에서 50,000톤급이 입항했었으나,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기능 확장 준공에 앞서 이번 출항식을 통해 포항에서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코스타세레나호, 114,500톤)을 띄울 수 있다는 것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범운항은 크루즈 운항의 모항지나 기항지로서 영일만항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운항 상 문제점을 분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크루즈 관광 일정은 5일 영일만항을 출발해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7일간 다녀오는 코스다. 특히, 이번 탑승객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이 모집됐으며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죽도시장 투어, 숙박, 교통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 선적의 코스타세레나호는 길이 290m, 너비 36m의 11만4천톤급(총 14층) 크루즈선으로 1,100명의 승무원과 3,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 사회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개인정보관리 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3~6월 기관별로 2회에 걸쳐 열리며 개인정보 보호법 전반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대면 교육으로 진행해 효과와 이해도를 높였다. 오는 7월 2차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먼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원칙과 정보를 보관하는 책임자 역할을 설명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를 들어 효과적인 대응법을 알려준다. 여기에 내부 지침 작성 방법, 필요 양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각 시설이 사용하는 개인정보 수집 양식을 점검해 수정, 보완사항 등을 살핀다. 노인, 장애인, 아동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김호진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는 “개인정보는 우리의 신원, 재정, 건강, 개인적 취향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개인의 사생활과 권리와 바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며 “유출·노출 피해로 한 개인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처리자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본인 역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사업으로 '마케팅+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합니다. 이 과정은 컴퓨터 활용 능력 이론 및 실기와 함께 마케팅 및 SNS홍보 분야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멀티사무 능력을 강화합니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하루에 4시간씩, 총 172시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교육내용으로는 컴퓨터 활용 능력 이론 및 실기, SNS 채널 플랫폼, 마케팅 전략·기획, 구글 디지털 마케팅, 공문서 작성 등이 포함됩니다. 훈련생은 전문 취업상담사의 1:1 취업상담과 일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취업 후에도 직장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컴퓨터 활용 능력 초급 이상을 갖춘 사무직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신청은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메일이나 부평새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훈련생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합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장마철 강풍·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와 상주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시는 관내 초고층 건축물 19개소와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23개소 등 총 4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실태점검에는 관련기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것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차수판·집수정·역류방지기 등 침수 방지 설비 설치·관리 여부 ▲재난 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시행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피난 안전 구역 설치·운영 ▲초기대응대 구성·운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인천시는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중 표본 2개소를 선정해 구 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통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3년 인천광역시 지역 서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인천 책 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된 인천 책 지도는 지역 서점, 작은 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이번 지역서점 전수조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구 담당 부서에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및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서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책 지도’를 리플렛 책자로 제작·배포한다. 또한 시민들이 책 지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군·구 홈페이지 및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 게시해 지역 서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지역 서점 활성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역 서점 활성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책피움 한마당’, ‘서점 배움 소마당’, ‘인천 아트북 페어’ 등 문화행사를 서점과 연계하는 등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추홀도서관은 2021년부터 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6.5.)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2021년7월~2023년1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40명 중 72명(30%)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6월 5일 9시부터 6월 12일 18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4일(수)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해 당일 발표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전산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 여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