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알레르기 질환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모집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안심학교에 선정되면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 검사비 지원(검사가 필요한 전체 안심학교 아동 중 60명 내외), 보습제(알레르기 질환 환아 대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학교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원장(원감) 포함 교사 수 5인 이상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초등학교이다. 신청서는 동래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소아기의 치료 기회 상실 시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질환의 조기 차단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동래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8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 관리사업의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참여기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이장단협의회 △뉴스서천 △서천군체육회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사랑병원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등 12개 기관이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치매관리사업 운영 방향, 2022년 사업 성과 보고 및 2023년 사업 활성화,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 토의, 치매노인관리 사례 및 개선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 자원을 발굴해 효율적으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전 중구는‘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기기 지원 대상 가구를 4월 14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 70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자가’집수리 대상가구 ▲공공 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 가구 ▲가구 내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상 여부를 확인 후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3월 12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등 대상으로 ‘2023 창업.창직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1차과정은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정부 및 지자체의 창업지원사업에 응모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코칭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2차과정은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창업 및 경영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정부 및 지자체 창업지원 사업에 응모하거나 기존 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SNS 초성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성 퀴즈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며, K-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오는 4월 20일부터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이름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1일(화)까지 진행되며, 진도군 유트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초성 퀴즈 정답과 응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금) 진도군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 동안 열린다. 군은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경관과 보배섬 진도의 무형문화유산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무형 문화재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재미있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한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운영된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흥미를 높여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10일 금요일부터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유의할 점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더 많은 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1기관당 1회 신청으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1회 신청에 이용 가능한 최대 인원수는 20명이다. 현장학습은 가오도서관 5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담당 사서의 가오도서관 소개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 도서관 자원봉사자의 동화구연, 손 유희, 관련 책놀이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하게 생각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오는 1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농산물 직거래장이 열린다. 이번 ‘남창 토요 직거래장’은 남창역의 동해선 광역철도 개통과 무궁화호 정차 이후 주말 시장 이용객 급증에 따라 주말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전인 2021년 남창역 일평균 이용객은 335명을 기록했으나 동해선 개통 이후 지난해 일평균 1천51명이 방문해 3배 정도 증가했으며, 특히 장날에는 4배 이상 이용객이 늘었다. 남창 토요 직거래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기존 5일장(3·8일)과 일자가 겹칠 경우 직거래장을 휴장하고 5일장을 우선 개최한다. 판매품목은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한정되며, 채소류, 과일류 등 제철에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시장 상인회 신청 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울주군은 토요 직거래장 개장에 맞춰 청소년동아리 공연, 버스킹, 울주공연배달 등을 통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울주군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체결한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 2곳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지역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자재 발굴·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서구는 공사 관련 현안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활력이 넘치고 안전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동경 식품 박람회(FOODEX 2023)’에 참가해 신선 농산물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를 수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람회에서 군은 경남무역과 함께 알에스 농업회사법인(길곡면 소재)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인 미니 파프리카, 롱그린(고추), 토마토(동양계)를 전시했다. 그 결과 청과 도매업체 H AND F 국제 유한책임회사(H AND F INTERNATIONAL CO. LTD.)와 3개 품목에 대해 연간 70톤, 200만 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품목은 신규 수출 품목으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경 식품 박람회(FOODEX 2023)’는 독일 식품 박람회(ANUGA), 파리 식품 박람회(SIAL PARIS)와 함께 세계 3대 박람회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일본 도쿄 빅 사이트 홀에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고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참가했다. 수출협약 당사인 H AND F 국제 유한책임회사는 북남미, 유럽, 아시아의 주요 국가 농산물을 수입 및 유통하는 업체로 탄탄한 유통 시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최근 버스에서 심정지 등 사고 발생 시 이용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 유성구는 9일 유성구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유성마을버스 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평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훈련 등이 실시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버스기사의 경우 많은 승객들을 상대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목격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교육이 누구보다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버스 승객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마당에 자두나무 심어볼까?” 춘천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식목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춘천 베어스호텔 맞은편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1인당 3본씩 나무를 받을 수 있으며, 배부 수량은 총 3,200본이다. 나무종은 자두, 밤, 체리, 대추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사북면 송암리에서 자작나무 2,000본을 심는 행사를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은 나무를 심으면서 녹지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및 식목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직원이 녹지 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를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영월군은 발달장애인 가구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2023년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영월군 최초 실시하는 조사로,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영역별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 지난 2월 발달장애인의 고용현황 및 복지서비스 이용 실태 등 331명에 대한 1차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3월 한 달 동안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발달장애인(또는 보호자)에 대한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2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1인 독거·무연고 장애인을 비롯하여 주 돌봄자가 장애인이거나 65세 이상 노인인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보호자의 사망 등 부재시에도 지역 내 돌봄이 가능하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발굴된 발달장애인에게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하여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민·관협력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장애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보호자에 대한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