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에 집중관리를 위한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계절적 요인 등과 같은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 전화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 빈발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곳에는 자살 위험군 발굴·연계를 위한 ‘도움기관정보’ 안내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홍보 등 도움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집중 양성으로 자살에 대한 시민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처럼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등 발굴 및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경남도·산청군·거창군·함양군 자원봉사센터와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조직위와 자원봉사센터 간 상호 협력으로 엑스포 기간 동안 원활한 자원봉사자 인력수급과 각종 체험부스, 공연, 행사장 운영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함이다. 조직위와 자원봉사센터는 엑스포 행사와 관련하여 자원봉사 인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과 편의 제공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경남도와 산청군은 물론 이웃 지자체인 함양군,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엑스포를 적극 지원해 주시기로 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며 엑스포 성공에 더욱 확신이 생긴다”며 “자원봉사자는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엑스포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이므로 우수한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국제행사인 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인근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자원봉사 인력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등 다방면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 사령부는 지난 2월 28일 한미동맹협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전략 안보 동맹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미8군 추모 기념비, 워커장군 동상, 한국전쟁 기념비, 평택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접견, 미2사단/미8군 박물관 관람, 비컨 힐 기념공원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세스 C. 그래이브스 대령)은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그리고 한미 동맹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환영사에 언급했다. 투어에 참여한 송영규 한미동맹협회 회장은 “따듯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신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캠프 험프리스와 주한미군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좋은 기회였고, 향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 동맹 투어를 확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평택 험프리스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 동맹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개선을 위하여 전략적 안보 동맹 순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광양시는 8일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 수소산업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및 태양광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향후 수소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구축을 위한 수소관련 사업 추진 및 기술개발, 여수광양항 ESG 실현을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및 제도개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개발 관련 협의체 운영 및 정보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앞으로 해양산업클러스터 부두에서 연료전지의 CO2를 포집해 활용(CCU)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등 다양한 수소 전주기 기술을 개발해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수소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광양항 유휴부지를 활용한 육상 및 수상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광양항 탄소중립 항만 구축과 한수원에서 계획 중인 수소 사업 R&D 분야에 광양시가 참여할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셰플러코리아 창원공장의 전동화 핵심부품과 고정밀베어링 공급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규 경제부지사,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해 셰플러그룹 게오르그 F.W. 셰플러 회장, 셰플러그룹 다메쉬 아로라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야사르 키나 창원공장장, 전광배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셰플러코리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창원공장에 내년까지 약 500억 원을 투자해 E-Mobility 시스템과 고정밀베어링에 대한 전동화 설비 구축과 함께 약 13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자동차와 항공, 반도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미래 선도적인 산업 환경 조성과 스마트공장 구축에 앞장서며 제조업의 부흥과 산업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독일 글로벌기업인 셰플러그룹의 설립자이자 오너인 게오르그 F.W. 셰플러 회장의 이번 방한으로 셰플러코리아가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을 비롯한 타 국가 생산시설보다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셰플러코리아는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은 월드컵 티켓이 걸려있는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상대에 맞는 멤버 구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최종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으로 비겼다. 승점 7점(2승 1무)을 기록한 대표팀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7시 D조 2위와 8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4위까지 주어지는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따낸다. 김 감독은 월드컵 티켓이 걸려있는 중요한 8강전에 대비해 3일 간격으로 열리는 조별리그에서 체력 안배에 나섰다. 최대한 많은 선수를 활용하며 체력을 아끼는 동시에 상대팀 입장에서는 한국의 전략 및 전술에 대해 혼선을 주는 효과도 있었다. 순조로운 출발을 한 김은중호는 이제 8강전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 일만 남았다. 한국의 8강 상대는 9일 저녁에 결정된다. 김 감독은 상대 팀에 맞는 최상의 멤버로 경기에 나서겠다고 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우리가 잘 준비했지만 경기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조별리그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하며 U-20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7점(2승 1무)을 기록한 대표팀은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7시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D조 2위와의 8강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1, 2차전과 동일한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성진영(고려대)이 나섰다. 2선에는 이준상(성남FC), 김희승(대구FC), 강상윤(전북현대),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경환(대전하나시티즌)이 맡았다.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 김지수(성남FC), 조영광(FC서울)이 포백을 이뤘다. 골문은 김준홍(김천상무)이 지켰다. 앞선 2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캡틴’ 이승원(강원FC)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8분 풀백 조영광이 오른쪽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는 창녕 관룡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제작된 목조각상인'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총 17구로 명부전(冥府殿)에 봉안되어 있고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판관 1구, 귀왕 1구, 금강역사 2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 3점이 지정됐다. 이는 비슷한 시기 조성된 다른 사찰의 명부전 존상들이 20구 이상인 데 비해 적은 수량이나 관룡사 시왕전(十王殿)이 낡아 칠성각(七星閣)을 1칸 늘여 명부전으로 삼았다는 관룡사 명부전 상량문의 기록으로 보아 원래 모셔져 있던 전각은 시왕전으로 좁은 전각의 규모에 맞춰 수량을 정하여 조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응혜(應惠)를 비롯한 9명의 조각승이 1652년(효종 3) 1652년 3월에 완성하여 관룡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이다. 수(首)조각승인 응혜는 17세기 중반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적인 조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김기태 WBC 대표팀 타격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7일 귀국했다. WBC 대표팀은 추가 코칭스태프 합류 대신 현재 도쿄에서 함께하고 있는 코칭스태프로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김기태 코치는 2월 14일부터 대표팀 메인 타격코치를 맡았었고 심재학 QC 및 타격코치가 메인 타격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전원이 찬성한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용인시 체육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시의원과 의회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의회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발언을 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26일 오광환 용인시 체육회장은 용인시축구협회 정기총회에서 용인시 축구협회 예산을 없애는 시의원을 찾아내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고, 그 자리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의원에게 또 위협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의기관인 용인시의회의 손발을 묶고 지방자치법과 시민이 부여한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무력화시키는 의회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으로, 용인시 체육회장은 시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침해하는 발언에 대해 시민과 시의회에 사과하고 체육회와 의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에 대해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7일 경남 도내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사업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관계자 및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3 경남관광기업 지원사업과 입주기업 공모 방법을 공유하고, 우수 입주기업 사례도 발표했다. 우수 입주기업 사례 발표를 맡은 잇다오지 변태만 대표는 “주저하지 말고 문을 두드리면 길이 보인다”라며, 기업 성장을 위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대표들 또한 구체적인 공모 범위, 지원 혜택 및 절차를 문의하는 등 입주기업 공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입주기업 공모는 3월 16일까지 신청을 받고, 최종 20개 내외 개인 및 기업을 최종 선정하여, 이를 대상으로 사무공간(사무실, 회의실 등), 사업화자금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단 컨설팅 및 담임 멘토링,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기업 발굴과 육성 외에도 ▲관광 분야 인력 양성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9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의정혁신연구회Ⅰ」으로 출발했던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는 결과로 이어진 바 있다. 올해도 지방의회의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주옥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권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정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강영웅, 김상수, 김영식, 김운봉, 박은선, 이창식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용인특례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