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2023 통진네시앤콘서트 세 번째 공연으로 3월 25일(토) '해피해프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해프닝'은 우리의 갑갑하고 지루한 일상을 깨우기 위해 4명의 서커스 요정들이 무대 위에서 신체적인 감각과 그 순간에 발생하는 소통의 요소를 주된 재료로 사용하여,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관객이 상상을 통해 저마다의 서사를 부여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로 공연을 완성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공간 서커스살롱’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째 마스크를 벗지 못해 답답했던 일상에 유쾌한 변화를 주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세대를 뛰어 넘는 즐거운 소통이 가능한 ‘서커스’를 주제로 여러 세대가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라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구성했다. 외줄타기를 하며 벌어지는 패션쇼, 손을 대지 않고 물체를 옮기기, 귀신놀이와 함께하는 공중 서커스 등 재미있고 엉뚱한 서커스 여행을 선사한다. 통진두레문화센터 통진네시앤콘서트 3회차 공연인 '해피해프닝'은 3월 25일(토) 16시에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티켓가는 전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군민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 했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약품을 말한다. 의약품은 질병을 치료하지만 쓰고 남은 폐의약품은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한다.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버려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배출 방법과 번거로움으로 일상에서 종량제봉투나 가정 내 하수구를 통해 잘못된 방식으로 버려지고 있다. 이에 봉화군보건소는 약국과 보건지소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각 읍·면사무소까지 확대 설치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배출 방법은 가루약·알약·조제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은 채로, 물약·연고·안약 등 특수용기는 약품이 세지 않도록 마개를 닫아 용기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으로부터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지속적인 책 읽기를 독려해 책 읽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240일간 ‘제2회 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도전한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독서감상평 작성을 통해 인증해 규칙적이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참가 신청은 3월부터 10월 15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의 공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코스는 단거리 제민천 코스부터 5km 무령왕릉, 10km 공산성, 하프 마곡사, 30km 갑사, 풀코스 계룡산 코스까지 개인의 수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메달을 수여하고 2024년 공주시도서관 도서 대출권수을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완주자 중 우수자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코스를 더욱 다양하게 개발해 시민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독서습관이 생활화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가 3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운행에 돌입한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운영되는 고마열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하며 왕복 40분가량 소요된다. 주요 코스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출발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운영된다. 운행 중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이뤄진다. 이용 요금은 성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며, 공산성 앞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시는 4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3월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행일 하루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비치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고마열차 탑승인원은 총 1만 5118명으로 하루 평균 177명을 태우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절미의 본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2023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백년인절미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주말을 맞아 인근 세종과 대전은 물론 서울 등에서도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이틀 동안 4만 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산성시장을 찾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지난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상욱 공주산성시장상인회장, 유화종 공주시상가번영회장, 임병석 공주인절미협회장 등이 참석해 인절미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았다.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사백년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뮤지컬 ‘라오너스’ 공연과 함께 소리울림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웠다. 특히 축제 기간 인절미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회, 맛있는 떡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열려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밤톨놀이, 전통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 2024년에는 인절미 유래담이 탄생한 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연대회 분야, 체험행사 분야, 전시 분야, 식음(장터) 분야, 퍼레이드 분야 등으로 각 분야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면 신청가능하다.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영주시청 및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재단 방문(영주시 대학로 77, 148아트스퀘어 1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김덕우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의 참여단체 공모를 통해 올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층 활력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의 하나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에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관내 재가 암 환자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한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환자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공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장루 및 일반암 환자, 넷째 주 금요일에는 유방암 환자 자조 모임이 운영된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자조 모임은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를 시작으로 첫 시간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과 낙상예방 체조가 진행됐고, 이후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육식물을 이용해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달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충북지역 암센터 및 전문 강사를 활용한 건강교육, 신체활동 및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해 자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가 암 환자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건강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농촌 생활 홍보와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성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귀농귀촌 동네 작가’로 위촉된 각 마을 주민 8명은 연말까지 예비 귀농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생활, 농업․농촌 관련 정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동네 작가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와 홍성군 귀농귀촌 블로그, 개인 SNS 등에 다양한 소식들을 게시하면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는데, 활동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임민택 기획운영과장은 “동네 작가 활동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주민들의 손과 머리로 직접 만들어내는 생생하고 창의적인 온라인 지역 홍보 방식”임을 강조하며, 작가진 정기 간담회, 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2023년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제6기 입주예술가를 선정했다.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현대예술부문의 입주예술가를 공개모집하여 27명의 전국의 예술가가 지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명에 대해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최종 5명(시각예술 및 공공미술 분야)이 입주 계약을 완료했다. 최종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김혜원(여/바느질,리서치), ▲장은경(여/출판,레터링), ▲김영봉(남/설치,회화), ▲서해근(남/참여미술,회화). ▲임동현(남/회화,설치)이다. 제6기 선정된 예술가들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응노의집에 위치한 한옥 및 컨테이너 창작스튜디오에서 '주민과의 만남', '중간보고전시', '전문가 매칭'과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작가 기획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작스튜디오 담당 정보경 학예연구사는 “올해 입주예술가 선정 모집 분야인 현대예술부문은 예술의 다양성을 공공적 역할로써 지역(군민)과 관계 맺음을 확산하는 것이다.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입주 후 활동이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3일 감염병대응팀과 위생안전팀 주관 하에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상춘객 등 관광객 증가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을 맞이함에 따라 식중독 초기 대응과 신속 정확한 보고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군내 일반음식점에서 음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환자 1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감염병대응팀, 위생안전팀, 감염병예방팀 직원들이 참여하여 실제 상황과 같은 전개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으며, 각 팀별 담당자들의 현장임무와 대응 행동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각팀별 현장 출동 △역학조사 및 검체 수거 △식중독 사후조치 등이었다. 훈련이 끝난 후 식중독 발생대응체계 및 상황전파 정확성 등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토의시간도 가졌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모의훈련을 토대로 실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 및 팀별 대응 임무 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해군보건소가 약 3주간 공중보건의 인력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진료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의사 인력 공백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인력(공중보건의사) 조기배치에 따른 것으로, 복무만료일(3. 26.)과 신규배치일(4.17.예정) 간 차이로 인해 발생한다. 남해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 소속 23명의 공중보건의사(의과 12명·한의과 9명·치과 2명) 중 복무만료 예정인 공중보건의사는 총 10명(의과 4명·한의과 5명·치과 1명)이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로 인한 진료공백 발생에 따라 지역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해군보건소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5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9개 보건지소에 분산 파견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예정) 약 3주간 보건소 및 보건지소 9개소를 순회진료하는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하여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자에 대한 투약일정 조정, 보건소 홈페이지 안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입구에 안내문 게시, 보건기관 방문 시 사전 진료일정 안내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는 오는 7~9일 3일간 봄 신학기 대비, 관내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주변 200m 이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기본안전수칙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영업자 식중독 예방교육을 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시는 118개 초·중·고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관리하고 있다. 식중독이란 식품 섭취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및 독소형 질환을 말하며 예방하려면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위생관리, 작업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