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구보건소는 3월 3일 오후 2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신체활동 주민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강사는 2017년 은퇴세대 건강삼거리(놀거리·먹거리·일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됐으며, 걷기운동, 건강먹거리, 건강구연동화 등 3분야 40명의 주민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50여개 지역사회 기관에 파견되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파견 전 신체활동 주민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이한준 교수를 초빙하여 생활 속 운동의 이해 및 건강하게 걷는 방법 등을 강의했고 2부에서는 권중호 주민강사를 초빙하여 걷기하이소의 이야기길 스토리텔링을 교육했다. 동구보건소는 주민강사들의 각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를 통하여 주민강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내 여러 기관에 주민강사 파견을 확대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성인문해교육'찾아가는 등불교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입학식은 매화면 갈면리(15명), 온정면 광품1리(16명), 후포면 삼율3리(15명) 총 3개 마을에서 진행됐고, 각 마을마다 등불교실 사업설명, 학용품 전달식, 단체기념 사진 촬영 등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늦은 나이시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열심히 글공부를 하시면 앞으로는 책을 통하여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3년 동안 꾸준히 다니시면서 함께 배우시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울진군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총 8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문해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진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미독립만세공원은 북면 흥부장터와 함께 울진에서 수천명의 군민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으로,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의 열기 만큼이나 독립 열망이 뜨거웠던 곳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군수, 광복회원, 도의원 및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광복회 전광순 울진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희망으로 뜨거웠던 1919년의 봄, 선열들의 정신을 기억하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해 우리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양주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과 올바른 구강위생용품 사용을 위해 3월부터 ‘새 칫솔 만나는 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3개월마다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본인이 사용한 헌 칫솔을 지참해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사용하던 칫솔의 상태를 점검하여 평소 구강건강습관을 확인한 후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하고 칫솔 교체 시기, 보관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의 구강정보와 새 칫솔, 본인에게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칫솔을 제때 교체하지 않고 벌어진 칫솔을 사용할 경우 치면세균막이 닦이지 않아 충치나 치주질환이 생기기 쉽다”며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여 새 칫솔로 바꾸고, 올바른 칫솔질 실천으로 구강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양주시민은 헌 칫솔을 지참하고 구강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3년도 2월 27일(월) 제1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초등학생 33명과 중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2022년도 활동영상과 2023년도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선서를 통해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공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중학교 1학년~3학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귀가 등 정책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함양군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올해부터 학교부문 대상으로 교육부총리상을, 지역부문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원 대상으로 발표했다.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이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가 주관하여 2018년부터 매년 8월에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다른 전국단위 경연대회에 비해 경력은 짧지만 알찬 운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전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 주최기관과 주관단체의 노력으로 제1회 행사 때부터 전체 대상으로 교육부총리상을 확보하여 대회의 품격을 높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확보를 위하여 지난해 제5회 대회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원 사전평가를 받았다. 학교부문 대상으로 교육부총리상에 이어 이번에 지역부문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확보하면서 전국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로 평가 됐으며, 이러한 성과는 주최기관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나주시립합창단이 봄의 서정성을 노래하는 가곡 음악회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무대는 독일 국적의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1810~1856)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연가곡인 ‘시인의 사랑’(Dichterlidbe)이다. 세계적인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풋풋한 사랑과 비련의 슬픔을 노래한 16편의 시를 바탕으로 쓰여진 곡으로 특히 독일 작곡가 Wolfgang Seifen의 합창편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에서 첫 연주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는 ‘금잔디’, ‘목련화’ 등 봄꽃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노래한 가곡, 도종환 시인의 시를 토대로 작곡된 ‘새소리에 지는 꽃‘, ‘담쟁이’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Ritmo’ 등 현대 합창곡들로 꾸며진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번호로 티켓 매수, 이름을 문자로 전송하고 현장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 나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독일과 한국, 지역과 문화권의 경계를 초월해 계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정 무주에 국내 최대 목재를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일 무주군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완공하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목재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신정호 산림녹지과장의 경과보고, 황인홍 군수 기념사, 이해양 군의회 의장 축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건축면적 775.81㎡ 부지에 사업비 58억 원(국비 11억 포함)을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장을 비롯해 상상놀이터, 전시시설, 휴식공간 등이 마련됐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조성되어 휴양림-목재문화체험장-산림복지단지(설계 중)의 시너지 효과가 뒤따를 전망이다. 국산 목재의 종합적인 지식과 함께 정보와 체험기회 제공으로 목재의 중요성을 관광객들에게 주는 등 그 가치와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목재문화 진흥과 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어린이와 가족 등 관광객들에게 일반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에게 상큼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3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소란×데이브레이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봄맞이 콘서트로 마련된 이번공연에서는 밴드계의 아이돌‘소란’과 국민 꽃길밴드‘데이브레이크’가 콜라보하여 겨울 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꽃망울처럼 터뜨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데이브레이크에게 직접 축가를 받을 수 있는 관객을 모집한다. 티켓 구매 관객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선정된 한 팀의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서 데이브레이크가 직접 불러주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세레나데를 단독으로 선물 받을 수 있다. 관객 이벤트 “꽃길만 걷게 해줄게”는 오는 3월 23일(목) 자정까지 신청 받으며, 신청 링크에 예매자명, 전화번호, 사연 등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팀을 선정하게 되며, 추첨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소란×데이브레이크' 콘서트 입장료는 R석 88,000원, S석 66,000원으로,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진구 보건소와 부산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심리치유 및 마음건강을 케어하는‘'청년 공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공존'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선정되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책임으로부터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힐링프로그램, 인플루언서 강좌, 개인심층상담 및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장소는 부산청년마음건강센터 청춘소설(신천대로 62번길 28,부전동)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주간 및 평일 야간(주3회 18:00~21:00)이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학업, 구직, 직장생활 등 다양한 생활유형을 가진 청년층이 편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마음건강 힐링공간으로서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더불어 잠재적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및 상담,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문화예술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결과 음악, 시각예술, 연극, 전통예술, 문학 등 총 10개분야 70개단체를 선정해 총 3억3백여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활동의 전문적, 효율적 지원을 위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접수기간동안 92개단체가 응모했다. 재단은 지난 2월 심의위원회를 개최,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내용 등에 관한 심의를 했고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김준성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는“예술·공공 대중성을 균형있게 담을 수 있는 콘텐츠 선정과 지원을 통해 보석이 숨겨진 것 같은 거제시에 다양한 문화예술의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는 원로의 집 순회 통합보건교육을 오는 3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진료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은 관내 원로의 집을 1~2곳씩 매주 수요일마다 방문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시 제공하는 보건서비스로는 의사 및 한의사 건강 전문 상담(격주), 혈압·혈당 측정 및 1:1 상담, 금연·절주 상담, 불소도포 및 틀니 관리법 교육, 치매안심센터, 방문건강센터 등 보건소 사업 홍보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로의 집 순회 보건교육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