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 WBC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WBC 붐업 서포터스’ 발대식이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발대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 WBC 한국대표팀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 KBO 허구연 총재,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의 선전과 WBC를 통한 국내 야구 붐업을 응원한다. 박 장관은 WBC 팀코리아를 위한 국민 응원 메시지, ‘마법의 K! Hit and Run(히트 앤드 런)!’, ‘치고~ 달리자 대한민국!’을 담아 제작한 머플러를 대표팀에게 전달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 대표 SNS를 통해 ‘2023 WBC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를 열고 댓글로 국민들의 응원 문구 4,260건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마법의 K! Hit and Run!’을 최종 선정, 장애예술인 이은희 작가, 청년예술인 김정윤 작가의 캘리그래피와 일러스트로 응원 메시지를 만들었다. ‘WBC 붐업 서포터스’는 전 야구선수 심수창·유희관, 방송인 김민경, 프로스포츠구단 응원단 등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9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 공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전국 사과, 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 피기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동제)을 뿌리고, 사과에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석회보르도액을 뿌린다. 사과에 석회보르도액이 아닌 다른 개화 전 약제를 뿌릴 경우, 각 약제의 적용 시기를 반드시 확인해 약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막는다. 꽃 피기 전 약제 뿌리는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배 주산지인 전남지역은 3월 3주부터, 사과 주산지인 경북지역은 3월 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는 총 11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용 약제를 배부하고 있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로 주로 사용하는 동제를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 쓰면 안 되며, 동제를 뿌린 뒤 바로 이어서 다른 성분의 약제를 주면 작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루에 앉아서 하는 시츠볼(sitzball)과 배구를 혼합하여 만든 ‘좌식 배구’이다. 좌식 배구는 국제배구연맹의 규정이 적용되며, 일반 배구 코트의 크기 및 네트 높이에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동일한 룰을 적용한다. 한 팀은 총 12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6명이 선발 선수로 출전하여 전위와 후위에 각각 3명씩 위치하며, 후위의 선수들이 공격할 경우에는 반드시 엉덩이가 바닥에 붙어 있는 상태여야 한다. 팀 구성 시 자유 수비 선수인 리베로(libero)를 2명까지 둘 수 있지만 경기에는 1명만 투입 가능하다.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은 지면에 착석하고 슬라이딩 방식으로 움직이며 볼을 쳐서 상대팀 코트로 넘겨야 한다. 경기 중 공격, 블로킹, 서비스 시 둔부를 지면에서 들어 올린 채로 볼을 만지면 버턱스(buttocks) 반칙이 적용된다. 상대팀의 공격을 막기 위해 수비하면서 지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를 선정하여 낙상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및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낙상ZERO 장애예방교실 1기’프로그램은 3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14:30~15:30)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보행능력 및 신체 균형감 증진, 근력강화 운동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노인성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해 교육 전·후 혈압, 혈당 및 체성분 검사 등 기초검진과 영양교육, 구강교육 등 보건소 내 자원을 연계한 건강특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낙상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질환 및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남구보건는 오는 6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8주간‘허약노인·고당 집중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대상자 중 65세 이상 건강면접조사표에서 낙상사고에 취약하고 건강 위험요소가 높은 허약노인 및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총 4기에 걸쳐 진행된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직접 주1회 가정방문 및 주기적인 유선상담을 하여 건강․영양상태와 신체기능을 평가하며, 개인별 맞춤 영양상담과 운동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영양개선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영양보충식품 지원, 낙상예방을 위한 홍보물 제공 및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운영되어 대상자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화로 인해 건강위험요소가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변하는 국제 규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약품 심사 분야 상시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을 공식 출범하고, 첫 번째 워크숍을 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3월 3일 개최한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심사분야 규제개선 사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약업계와 식약처의 양방향 소통 채널이다. CHORUS는 의약품심사부장을 단장으로, ➊임상시험 심사, ➋허가・심사 지원, ➌전주기 변경관리, ➍첨단품질 심사, ➎동등성 심사 등 5개 분과별로 식약처, 업계 약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소통단(CHORUS) 전체가 참여하는 1차 워크숍은 출범식(1부)과 워크숍(2부)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는 출범선포, 분과별 분과장 소개,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분과별로 제약업계 미래 발전을 위한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는 ▲임상시험, 동등성 시험 관련 규제의 국제조화 ▲허가 후 제조 방법 변경관리 제도 개선 ▲첨단 제조기술 적용 의약품 심사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이 의약품 심사분야 규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서비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월 7일부터 삼호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삼호 분소는 치매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여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각종 지원 프로그램, 조호물품 등을 적시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치매 통합관리를 위해 설치됐다. 분소는 주 2회(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치매 선별검사·치매예방프로그램·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및 조호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분소 운영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분소가 제공하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3월 3일은 삼겹살 먹는 날(삼겹살 데이)이다. 2003년 농협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3이 겹친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한 뒤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연간 소비량은 27.6kg(2021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9%씩 증가하고 있다. 용도별로는 구이용이 50.5%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삼겹살 먹는 날을 맞아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는 돼지머리 특수 부위의 생산 수율과 고기 특성을 소개했다. 돼지머리 특수 부위는 돼지머리에서 뼈를 제거하고 정형해 생산한 고기다. 최근 삼겹살과 목심살 이외 새로운 구이용 부위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정식 부위명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품질 특성 정보도 부족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부산물로 분류되는 돼지머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는 뒷머릿살, 볼살, 관잣살, 콧살, 혀밑살, 턱살 6개 특수 부위의 생산 수율과 부위 특성을 연구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연결된 부위로 형태와 식감이 목심살과 거의 같다. 축산물 유통업계에서는 꼬들살, 덜미살, 뒤끝살로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산군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원면 월영산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명소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미디어폴,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 시스템을 구성하며 올해 12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LED 스크린을 통해 날씨 정보, 실시간 뉴스 등을 전달하고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에 대응한 사계절 복합 쉼터 및 CCTV 설치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금산 출렁다리는 개통 9개월 만에 59만4000여 명이 다녀가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2023년 충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ICT 분야 공모에 도전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 ICT 스마트관광 명소를 통해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IT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산군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4월, 7월, 9월, 10월 총 4회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의 꿈을 가진 도시 주민들이 금산을 최적의 장소로 여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과정을 살펴보면 △농업, 농기계 작동 기술, 6차 산업, 금산군 부동산 시세 등 필요 내용 전달 △도자기‧목공 체험 △월영산출렁다리‧남이자연휴양림 등 대표 볼거리 견학 △지역 대표 축제 참여 등이 기획됐다. 또, 올해 처음 시작한 제원면 신안사 템플스테이 관광을 추가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1기 프로그램은 30명 정원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희망센터에서 진행되며 이달 20일까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고 비단고을 산꽃축제 및 체험농장, 농촌카페, 템플스테이 및 음식‧도자기‧목공‧출렁다리 등 체험이 준비됐다.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축제관광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의 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갯대추나무의 잎, 가지, 열매 추출물이 지방형성을 억제해 비만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갯대추나무 열매, 가지, 잎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지방세포 유도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열매, 가지, 잎 모두가 지방세포 형성을 억제했으며, 특히 잎은 약 50%까지 지방세포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지방식이(食餌)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에게 갯대추나무 잎을 동시에 섭취시켰을 경우 단독 섭취군보다 내장지방이 77.4%까지 감소하는 것을 미세단층 촬영기(CT)를 통해 확인했다. 갯대추나무(paliurus ramosissimus(Lour.) Poir.)는 갈매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는 2~3m까지 자란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건과(乾果)로 가을에 붉게 익는다. 효능으로 뿌리는 해독 효능이 있으며, 잎은 토혈 및 치창 치료에 효능이 있다. 나무는 바닷가에서 자라는 염색식물로 주로 우리나라 제주도에 분포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1년에 특허를 출원하고, 2023년 1월에 등록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산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전개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연중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금산읍에 소재한 우리소아과의원 1곳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경구투여 방식의 백신이며 2회 접종하는 로타릭스와 3회 접종하는 로타텍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감염되면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와 고열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며 사람 간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돼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영아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