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가 5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상황 및 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신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발전전략에는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남부와의 상생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용인시 직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경기남부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리멤버1910 미디어홀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작가와 예비 작가의‘우리가 그리는 상상 더 이상을 잇다’미술작품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 오픈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한부열 갤러리 HBY 대표 겸 작가, 김대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 길재경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장애 예술인 가족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예술인·예비 예술인의 활동 영상, 캐리커처 친환경 텀블러 전달식 및 커팅식, 미술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의 문화예술 부문에 참여한 발달장애 예술인 및 예비 예술인 6명의 미술작품 35점이 전시됐으며, 전문 미술작가로 활동 중인 한부열 대표 겸 작가의 작품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애 예술인의 한 가족은 “남양주시 최초로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미술) 일자리사업 덕분에 발달장애인 본인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일하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는 4일과 5일 이틀간 덕진구청 강당에서 전주지역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한국보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은 앞서 응급상황 행동 요령과 주요 응급처치 관련 온라인 이론교육(2시간)을 이수한 후 실습 교육에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 연습해보며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요령을 익혔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17일과 18일에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 대상으로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교육 신청을 하여 받으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총 9일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측하지 못한 응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대문구가 어린이들을 위한 ‘2023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지역사회의 환경자원을 활용해 도심 속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계하여 홍릉숲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8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총 157명이 참여한다. 어린이들은 알레르기 예방 애니메이션 ‘맑음 선생님이 알려주는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언제나 맑음’을 시청하고 알레르기 관련 워크북을 활용한 맞춤 교육을 듣게 되며 숲 속 보물찾기, 씨앗과 열매를 찾아라, 데굴데굴 도토리 여행 등 숲 해설가와 함께 홍릉시험림을 탐방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실내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진구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레드서클(Red-Circle)’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을 맞아 진행됐다. 건강한 혈관을 뜻하는 ‘레드서클’의 취지를 살려 만성질환 예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5일, 자양사거리에 열린 캠페인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해보고, 정상 수치와 비교해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년 만에 개정된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금연, 절주,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 메모지에 목표와 다짐을 적으면서 실천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O/X 퀴즈를 풀어보며 기초 상식을 쌓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구강건강 관리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김경호 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범일5동의 태풍 잔재물 및 나대지 장기 방치 폐기물을 정비했다. 정비 활동은 청소자원과를 비롯하여 범일5동 직원 및 단체원, 건설과 등 관계부서 30여 명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실시했다 동구청장은 9월~10월 2개월간 특별환경정비의 날을 지정하여 공·폐가 및 나대지에 장기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남대는 충북권 최초이자 유일한 코리아 유니크베뉴 자격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3 MICE 로드쇼 in 칭다오’에 참가해 청남대 MICE 관광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방한 단체관광 허용 직후 추진되는 대규모 행사로 현지 유력매체의 한국 MICE 관광 특집 라이브 방송과 연계해 한국관광홍보존, 비즈니스 상담회(B2B) 등이 진행됐다. 국내 20여개 기관과 현지 바이어 150여 명이 참여한 MICE 설명회에서는 청남대 MICE 홍보 PT를 통해 청남대 주요 시설 및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하고, 현지 기업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 부스에서는 전문적인 MICE 상담과 함께 현지 수요에 맞게 특별 제작된 홍보 팸플릿 및 기념품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남대는 이번 행사에 충청권 코리아 유니크베뉴 중 유일하게 참가하여 대규모 중국 기업행사 및 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 20여건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매체와의 특집 인터뷰를 통해 청남대 및 충북 관광을 홍보하여 중국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는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행사를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추진단 구성, 특화단지 지정 개요, 추진단 역할 소개, 추진단 현판 전달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진단장을 맡은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충북 이차전지 산업육성협회, RIS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에 소속된 추진단 구성원과 KTC, KCT,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지엘켐 등 이차전지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추진단은 특화단지의 조속한 조성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특화단지 세부육성계획 수립, 기업애로 발굴·해소, 투자유치 지원, 홍보 등 핵심적인 기능과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지원,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사업 기획·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차전지의 경우, 우리 도를 포함하여 4개 지자체가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이차전지산업 선점을 위해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도는 5일 첨단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K-바이오 완성의 핵심시설인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오송첨단임상센터 국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충청북도, 충북도의회, 청주시, 충북대, 충북대병원,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지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7년간 총346억(국비323억, 지방비 23억)이 투입되어 부지 14,545㎡, 연면적 6,513㎡(지하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연구병동 80병상, 검사실, 분석실험실, 시료 보관실 등 국제적인 수준의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는 오송첨복단지 연구기관 및 입주기업들이 신약·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초기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전 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상시험은 신약이나 의료기기 등의 연구개발 결과물이 상품화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충주시, 행정안전부, 환경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8개 기관(약 30명)이 참여하는 '2023년 가축질병 분야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대상 지역으로는 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접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사육돼지는 미발생)되고 있는 충청북도 충주시가 선정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는 것을 가정하여 상황파악(발생‧피해 확인), 방역 대응조치 및 수습‧복구를 3단계에 걸쳐 훈련하며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기관별 위기관리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중 모든 참여기관 간 토론을 통해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미흡사항을 발굴하고,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향후 국가 가축방역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농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는 민선 8기 1년이 지난 2023년 9월 현재 587개 기업 35.5조원 투자유치를 돌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정부 핵심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11개 시군을 대상 설명회를 5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을 필두로 수출 부진 및 러-우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와 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충북은 반도체, 이차전지와 바이오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여 민선8기 대표 공약인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투자유치 60조원 목표 조기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런 성과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직접 기업대표를 만나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지난 1월 투자유치국 신설을 통한 투자유치조직을 강화하며 도정전반에 걸친 투자유치업무를 일원화 한 것이 주요했으며, 전국 1위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투자기반을 강화하는 등 여러 노력의 결과이다. 도는 정부 핵심 지역균형발전 사업인 기회발전특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산업부 주관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추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 송산1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1동 분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송산1동은 고산주택개발지구 입주 등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해 올해 6월 말 기준 56,11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행정동이다. 각종 행정복지 수요가 폭증하고 생활권이 분리돼 있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분동 요구가 있었다. 향후 복합문화융합단지, 정자말/원머루 도시개발사업, 캠프스탠리 IT 클러스터 유치 등이 계획돼 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편의 도모를 위해 분동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분동의 필요성 ▲분동 경계 조정(안) ▲행정동 명칭(안) ▲향후 추진 일정 및 비전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시는 분동 시행사항에 대해 5~6월에 시민과 송산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설문조사의 결과와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