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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도내 대학 등 참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는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행사를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추진단 구성, 특화단지 지정 개요, 추진단 역할 소개, 추진단 현판 전달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진단장을 맡은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충북 이차전지 산업육성협회, RIS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에 소속된 추진단 구성원과 KTC, KCT,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지엘켐 등 이차전지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추진단은 특화단지의 조속한 조성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특화단지 세부육성계획 수립, 기업애로 발굴·해소, 투자유치 지원, 홍보 등 핵심적인 기능과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지원,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사업 기획·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차전지의 경우, 우리 도를 포함하여 4개 지자체가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이차전지산업 선점을 위해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이차전지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금일 출범한 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추진단장(경제부지사)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메시지를 통해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7월 미래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정부가 공을 들여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업단지, 약 442만평(14,609,355.4㎡)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동시에 지정받은 지자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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