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리시는 기후변화 위기시대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가치의 우수성 등 목재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각종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등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3일 직원 월례조회 시 '목재이용 확산 및 목재이용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 2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통해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구리지역자활센터 나무사업단과 연계 운영한 홍보부스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화분과 나무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과 목재이용의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목재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 목재산업 활성화와 산림자원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되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고, 목재 이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유통센터(대표 백남진)에서 지난 9월 4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3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송군 공판장은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예년에 비해 개장이 다소 늦어졌다. 공판 첫날 사과 3,800상자가 경매에 올라왔으며, 출하품종은 홍로가 주종을 이루었다. 20kg 상자 당 평균 낙찰가격은 홍로 기준 117,000원을 기록해 작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금액에 거래됐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한 지 4년 만에 출하물량이 4배 이상(1,905톤▸8,339톤) 급증하고, 또한 군 전체 4,000여 사과농가 중 1,300여 농가가 이용하는 등 청송 사과산업의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늘어나는 사과 출하물량 대비 시설용량의 한계로 공판장 이용농가들의 입고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은 2022년부터 60여 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투입하여 공판장 시설확충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저온피해와 우박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송군은 지난 9월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우수상(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매년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장으로, 올해는 총 16개 시·군 30개 청소년 참여기구가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2개 청소년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각각 정책제안을 발표한 뒤 5명의 심사위원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송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셔틀버스 보급을 통해 교통소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이용편의 보장’이라는 의견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청송군에서 개최된 만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봉사동아리, 댄스동아리 ‘뿜뿜’, 밴드동아리 ‘코베루스’) 청소년들이 지구비누 만들기, 비즈팔찌 만즐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활동과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대회에 참여하는 약 2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힘을 북돋아주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노루목축제가 개최된 낙민공원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루목축제에는 ▲공연마당 ▲플리마켓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전시체험마당 ▲노루목 골든벨 ▲복지상담소 ▲치매상담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많은 주민들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복지상담, 치매검사, 우울증검사 등을 제공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 발굴에 대한 스티커붙이기 및 협의체 활동사진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화창해서 많은 주민이 축제 현장에 찾아주었다. 축제를 통해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낙민공원에서 ‘2023년 제8회 장항2동 노루목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축제는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과 지역 내 공연동아리팀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시민안전지킴이 등 직능단체 회원이 참여해 장터마당을 운영했다. 또한 일산소방서 및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건강 상담을 실시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재능기부와 참여로 만든 행사로 그 의미를 빛나게 했다. 주민들이 참여해 퀴즈를 푸는 ‘노루목 골든벨’을 통해 장항2동과 고양시에 대해 더 알고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더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초록색으로 생명나눔 문화를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참여 기관이 보유한 대교(또는 랜드마크)를 장기기증 상징색인 초록색으로 동시에 점등해 생명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군은 9월 11일부터 17일 오후 7~10시까지 거창읍 한들대교에서 초록빛 점등 행사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그린 리본 달기 캠페인과 더불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초록빛 인증’ 누리 소통망(SNS) 행사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기증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이식대기자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화정역문화광장(화정동 971)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제16회 꽃우물축제’를 마무리했다. 화정1·2동 꽃우물축제는 주민 화합을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6번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마을 잔치이다. 이번 축제는 화정1동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 체험, 전시,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주민들의 흥미를 끌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pop 체험 ▲전래놀이 ▲다문화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손수건에 그림 그리기 ▲재활용 가죽공예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건강 상담 ▲캘리그래피&어반스케치 전시 등 다양한 체험마당에 참가한 인파로 북적였다. 오후 5시 개막식 이후에는 본격적인 무대마당이 시작되어 ▲문화강좌 동아리 공연 ▲어린이집 공연 ▲학생 동아리 공연 ▲태권도 시범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석한 이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4일 양지마을에서 거창군새마을부녀회 이미용 봉사단 10여 명이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새마을부녀회와 재능 기부 봉사자가 함께 12개 읍면 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신원면 양지마을을 방문해 주민 20여 명에게 머리 커트와 염색, 마사지 등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연신 거울을 보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직접 찾아와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영애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신원면 부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면까지 직접 오셔서 이미용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회 관계자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만 75세 이상 홀몸어르신 중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의 미제공 가구를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올해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를 위해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파악하여 기초수급자, 긴급 지원 등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고 가능한 민간자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치매진단검사,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우울 상담 등에 연계하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덕양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지난달 31일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입원 및 격리 참여자에게 지급되던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4급 전환 시행일 전일(2023년 8월 30일)까지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자가 격리 참여자로 등록해 성실히 격리를 이행한 경우 생활지원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입원·격리자의 격리종료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이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양성 확인통지 문자를 받은 사람 중 입원한 자 또는 보건소에 등록 완료한 격리 참여자이다. 가구원 전체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입원·격리자 가구의 건강보험료로 판단한다. 지원 제외 대상자는 ▲해당 가구 소득기준 초과자 ▲격리 기간에 사업주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자 ▲격리 미이행자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내 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일환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완주군지회장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전일환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 받은 후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 분야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문화역사과를 방문해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완주군 대표관광지인 쉬어가삼【례:】와 삼례문화예술촌 일대를 둘러본 후, 1일 군수 관심 사업장인 삼례생활문화센터, 비비정예술열차 등 시설을 직접 찾아 현황 점검과 함께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완주군 네 번째 ‘1일 군수’인 전일환 회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군정에 대해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정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던 만큼,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을 1일 군수로 위촉하여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민 정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고3 수험생의 진학률을 높이고,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완주군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열었다. 5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지난 1일 한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일 완주군청, 4일 완주고등학교에서 12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만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컨설팅은 학생부 종합·교과전형·논술전형 등 효과적인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수립을 소개하고, 학생의 진로적성과 학업역량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선택 및 진학에 대한 고민과 입시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컨설팅을 받은 완주고 김모 학생은 “이달 11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일정을 앞두고 입시에 대한 많은 불안감이 완화됐고, 입시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설계가 이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이번 1:1 진로 컨설팅이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교육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