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5일부터 13일까지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살 예방 캠페인은 주변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 자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리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며 생명 사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양주시 시민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앞(9월 5일),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9월 12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9월 13일)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알릴 수 있길 바라며, 주변의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발견해 자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까지 화도읍에 소재한 더드림핑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33명(46가구)을 초대해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가족힐링캠프’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캠핑 활동을 지원해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족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더드림핑 피크닉존에서‘드림위드 캠핑 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댄스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등이 이뤄졌다. 각 가정은 1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1박 2일 동안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번 가족 캠프가 휴식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안군은 5일 오전 10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3년 9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및 제2회 함안군 주민자치 박람회 행사 개최, ‘비우GO 채우高(비우고 채우고)’ 나눔행사 개최, 2023년 추석 명절 어려운 군민 위문 계획, 함안군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수립 등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읍면에서는 추석맞이 환경정비 계획, 읍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읍면별 체육대회 및 경로행사 개최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아라가야문화제’ 의 적극 참여 및 홍보를 지시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위문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 등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심뇌혈관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예방관리주간을 운영한다. 폭염이 한풀 꺾이고,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확대되는 가을철은 심근경색과 협심증, 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의료원에서는 이달 말까지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우선 10일까지 의료원 로비에서 내원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혈압 측정기를 비치했다. 또 5일부터 경로당 순회진료에 나서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검진과 양·한방 진료, 검사결과 이상 주민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과 상담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4개 보건지소와 6개 진료소 방문 환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로당 도우미 등 노인 일자리 근무자에 대해서도 오는 16일, 22일,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내문화센터와 화천군 노인회 등에서 심뇌혈관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원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사업과 함께 기존의 방문건강 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통해서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지역 작가 3인으로 구성된 예술 단체인 ‘색과의 만남’의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색과의 만남’ 전시에서는 같은 작업 공간에서 수년간 작품 활동을 함께 이어 온 김영숙, 고지연, 안서영 작가가 수채화, 채색화, 민화 등 회화 작품과 천연염색, 연자방 공예, 매듭공예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구청사 1층 입구에서는 가을 느낌이 물씬 배어 있는 색색의 공예품들이 내방객을 맞이하고, 2층 복도로 들어서면 따뜻한 색감의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있었던 전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작가님들의 다양한 작품이 업무 처리를 위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3인의 작가들이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과 관람 포인트를 일러주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으로, 권선구청 3층 북카페에서 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는 상북면 소토리 감결천 일원 인접 아파트에 홍수방어벽이 설치돼 인근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상북면 소토리 대우마리나아파트에 인접 감결소하천 범람으로 지하주차장 침수 등 막대한 홍수 피해를 입혔다. 이에 양산시는 홍수 위험에 시달렸던 대우마리나아파트의 안전을 위해 인근 감결소하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홍수방어벽을 올해 8월말 설치 완료해 향후 태풍 등 호우 시 안전한 주거환경이 확보됐다. 당시 태풍으로 인해 상북면 소토리 대우마리나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과 아파트 1층이 침수되는 등 치명적인 홍수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자연재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양산시 하천과에서는 대우마리나 아파트 인근 감결소하천을 따라 투명홍수방어벽(높이 1.2m, 길이 260m)을 설치했다. 투명홍수방어벽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홍수로부터 주변 지역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강화유리로 소하천 주변 미관개선도 고려했다. 또 주변 지역에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천 수위상승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가 정부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정상적인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5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승원 시장은 “LH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으로 사업 장기화는 기정사실이 됐고, 보상 지연으로 원주민의 막대한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신속히 보상에 착수하고 원주민 피해를 해소할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배경은 2015년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전면 취소라는 전례 없는 국책사업 좌초를 겪은 데 이어 보상 지연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마저 장기화 국면에 빠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반복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보상 지연에 과도한 규제로 원주민 피해 심각 …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광명‧시흥 지구는 과거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해제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5일 오전 양산시를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가남초등학교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잇따라 방문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먼저 가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정문 앞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아침 등교 시간에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3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피켓 홍보를 실시하고, 아이들의 등굣길 보행지도를 진행했다. 나동연 시장과 박완수 지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우선멈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보행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노란색 횡단보도가 보이면 스쿨존입니다! 등을 홍보했다. 이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를 방문해 현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지원 전공의 수의 지속 감소 및 타 시도 일부 대형 병원의 일시적 소아 진료 중단사례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양군이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홍보전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 현장에 홍보관을 설치, 연구소의 청양 이전 당위성과 그간의 유치 활동, 연구소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적극 알렸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전단지와 만화 형식의 자료를 배부하면서 유치 소원지 쓰기, 유치 기원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홍보로 호응을 얻었다. 앞서 군은 연구소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 공공기관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한 후 이전 후보지에 대한 토지매입 협의를 모두 마쳤다. 또 범군민 서명운동과 동시에 민간 유치추진단 출범, 공공기관 이전 지원 조례 개정, 범군민 결의대회 개최 등 연구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져왔다. 군의 이전 당위성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고운식물원 활용으로 연구소 조성 비용·시간 획기적 단축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 ▲국·도정 산림정책과 연계 시너지 극대화 ▲낙후도 최상위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실현 ▲시가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박명숙 경기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들과 여성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9월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마련된 기념주간으로 1898년 9월 1일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인권 선언인 ‘여성통문’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됐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란 슬로건 아래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노력한 유공자 35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사,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졌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남녀가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7만여 방문객이 다녀갔고 농특산물 판매 매출액은 6억 8,0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군에 따르면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5만여 명보다 2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개막 축하공연에는 역대 최고인 1만 5,000여 관람객이 운집했다. 농산물 판매액은 마른 고추 15.5톤(4억 8,000만 원), 고춧가루 3.4톤(1억 원), 기타 농특산물 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폭우 피해를 딛고 개최는 축제는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극복 의지를 주었으며,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따른 경제 침체 극복의 계기가 됐다. 청양지역은 지난 7월 극심한 폭우로 400억 원이 넘는 공공·사유 시설 피해를 보는 등 축제 개최조차 불투명했으나, 장기 복구만 남은 상황에서 새 출발 의지를 새롭게 하자는 뜻에서 개최를 결정했다. 군은 3일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했다. 농특산물 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조기검사를 통한 치매 예방 중요성을 홍보해 치매친화사회를 조성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생활화하도록 ‘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한 ‘9만 21보 걷기 챌린지(21일간 누적 걸음, 하루 1만보 제한)’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한 ‘온라인 치매파트너 되기’를 비롯해 21일 치매극복의 날에는 ‘치매극복 돌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내용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워크온(Walkon)’ 앱을 실행해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커뮤니티 게시판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또는 양평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관리, 인지건강 프로그램, 경증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