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우수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초청해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관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자원봉사자는 “오랜만에 공연을 관람했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위광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6월 3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에서 개최되는 루프탑 콘서트 ‘남동 온 스테이지 ep.1 스텔라장&한올’ 관람 티켓이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휴공간인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옥상 하늘광장을 문화적으로 재생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한올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특히, 래포구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 관객들에게 특별한 정서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청년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루프탑 콘서트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공연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3층 야외 특설무대로, 티켓을 사전 예매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비둘기색소폰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6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은 소래포구 등에서 색소폰 버스킹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하는 재능봉사단체로, 2020년 6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길거리 공연으로 모금된 성금을 남동구에 기부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재능을 발휘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비둘기색소폰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성금에 담긴 온정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최근 구청 북카페 책도란에서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책도란에서 개최된 첫 독서문화 행사로, 인기 소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인 윤정은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윤정은 작가는 ‘관계의 치유’를 주제로 소설 집필 과정의 뒷이야기와 함께 글쓰기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마음의 얼룩을 드러내고 해소하는 특별한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이 깜짝 방문해 구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책도란이 구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응원했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곁으로 가까이 찾아가는 독서문화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중앙공원, 늘솔길공원, 해오름근린공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홍보를 통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를 목적으로, 명예동물보호관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함께 지난 4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명예동물보호관은 “처음 활동을 시작할 때는 공원에 목줄 없이 풀어놓은 반려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반려인들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는 것 같다”라며 “관련 규정이 개정될 때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민원이 잦은 지역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70팀 370여 명이 노래와 댄스 등 동영상 예선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는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10개 팀이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겁게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이벤트 행사도 펼쳐졌다. 특히,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오랜 시간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에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예비창업자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지역 예비․초기 창업자 지원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연계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등의 발굴․육성 지원,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 창업지원 사업 협력, 판로지원, 예비창업자 관련 네트워크 및 인프라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예비 초기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 정보(컨설팅)를 제공해 지식재산․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와 기업 성장 고도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예비창업자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과 소상공인에 대한 브랜드 개발 및 상표출원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구의회가 해외 선진지 견학 우수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구 집행부와 의회가 국외 연수의 경험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첫 사례로, 모범적인 협치 사례로 평가된다. 22일 구에 따르면 최근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주관으로 선진지 해외연수 우수사례 공유 및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정재호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은 지난 4월 4박 6일간 싱가포르 국외 연수를 바탕으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제안했다. 우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자 설치 ▲ 야간경관과 볼거리 가득한 관광 단지 확충 ▲ 공공기관 절수 설비 보급 확대 ▲상점 앞 간판을 가리는 가로수 정비 등 구민 수용성 높은 편의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특히 공원이나 로데오거리, 소래포구 야간경관의 다양한 연령층이 머물고 싶은 공간 쉼터 조성과 더불어 공공기관 내 화장실 절수 등급 표시를 확대하고 절수 등급 스티커 부착해 구민들의 절수 체감 및 물 절약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절수 등급이 낮은 시설부터 교체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공유 설명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뮤니스바이오와 스마트셀랩이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천8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2021년에는 1천200만 원, 2022년에는 2천400만원 등 올해까지 총 8천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뮤니스바이오와 스마트셀랩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3년간 급여 일부와 성금을 모아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강정화 대표는 “한부모 가정이 생계와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어려운 사연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순옥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준 이뮤니스바이오와 스마트셀랩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준 정성을 담아 가족과 이웃이 마음을 나누는 연희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일반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염원하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면 행사가 열렸다. 축하공연과 치매 예방 체조를 포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출발선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치매 극복 구호를 외치고 걷기가 시작됐다.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정원 1.5km를 걸으며 포토존과 스탬프존을 지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코스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체험, 치매 환자 지원 안내, 정신건강 검사, 골밀도, 체형밸런스 검사 등 다양한 건강 관련 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이고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고통 또한 크다”며 “이분들만의 고통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하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불로대곡동 지역 농가를 방문해 가족봉사단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모판 나르기를 하며 내 고장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생각하며 일손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잠시나마 자녀와 부모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교육문화분가 주관으로 독거노인 20명을 모시고 ‘너 나 우리 행복나들이’ 사업으로 파주 벽초지 수목원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서 추천한 서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 교육문화분과 위원들은 어르신을 모시고 ‘1일 가족’으로 수목원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김성희 협의회 교육문화분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보다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