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연구원은 18일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윤정부의 고등교육정책과 지역산업진흥글로컬 대학사업과 RISE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제40회 미래발전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현 한국공학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현재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대학개혁분과위원장인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철우 교수는 교육부 글로컬대학위원회 자문위원도 함께 맡고 있다. 박철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인구 및 산업사회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혁신 정책과 이를 위한 교육부의 핵심정책인 지역혁신 중심의 대학지원체계(RISE)와 글로컬대학사업의 철학과 주체별 역할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 ‘확장’에서 ‘축소와 집중’으로 지향점을 바꾸어야 하며, 사람 중심, 장소 중심의 새로운 경제를 지속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지식창출의 핵심인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대학간 협력과 차별화된 역할, 즉 지역 수요에 부합된 대학의 협력과 특성화 전략 마련이 지역생존과 공동번영의 열쇠라는 점을 주장했다. 또한 지역의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일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20여 개국 연주자가 만드는 유려한 사운드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with 한재민' 공연을 개최한다.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음악감독 구스타보 히메노)은 1933년 룩셈부르크 방송국 활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이후 유럽의 중심에서 룩셈부르크의 문화를 선도해왔다. 1996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출범했으며, 2005년에는 뛰어난 어쿠스틱을 가진 룩셈부르크 필하모니의 상주 단체로 지정됐다. 20여 개국에서 온 98명의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역대 상임 지휘자 헨리 펜시스, 칼 멜스, 루이 드 프로망, 레오폴트 하거(2021년 명예 지휘자로 임명), 데이비드 샬론, 브램웰 토비, 엠마누엘 크리빈을 거치면서 다져진 우아한 음색으로 유명하다.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독일과 프랑스 등 클래식 음악의 역사가 깊은 국가들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그들의 음악적 특성과 전통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2005년부터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을 주 무대로, 트룰스 뫼르크와 유자 왕,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 등 여러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직접 평가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제4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을 집중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0명 내외로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분야는 총 5개분야(일반행정, △보건·복지위생, △문화관광체육, △농수축경제·청정환경, △안전도시건설)이며, 희망하는 3개 분야를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의회성과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주민자치팀)로 신청하면 된다. 정책만족도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 개선사항이나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연 1회 시민정책만족도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평가결과는 서귀포시 55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조직성과평가에 반영되며 내년도 정책수립 방향 설정에 활용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핵심 시책에 대하여 시민이 직접 평가함으로써 시정 만족도를 크게 높여나갈 것”이라며“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9일 여주시 대표축제인 도자기 축제를 축하하고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주시를 방문한다. 쌀과 도예문화로 명성이 깊은 여주시는 제주시와 함께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도시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월 제주들불축제를 방문해 축하를 전한 바 있으며, 이번 여주시 방문은 이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발굴하여 보건과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올해 4월까지 159가구에 25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관리와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서비스로는 모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유아 체육교실 ▲영유아 미술놀이 프로그램 ▲건강한 마음만들기 종합검사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실내놀이터 체험활동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하여 보건과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6년째를 맞이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열악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소중한 꿈을 꾸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4분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2개월 이상 미사용자 1,037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관련된 심리·건강·육아·문화예술 서비스를 바우처(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별 바우처 포인트가 생성되며, 2개월 간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번 모니터링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생성된 바우처 포인트 대비 사용률이 59%로 저조하게 나타나고, 이로 인한 예산집행 추이 분석 및 모집인원을 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2개월 이상 미사용자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모니터링에 응답한 722명(69%) 중 서비스 중지 요청 404명, 서비스 유지 희망 318명으로 나타났으며, 중지 사유로는 ▲개인 사유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일정조율 문제가 있었고, 서비스 유지를 희망한 318명에 대해서는 바우처 사용을 독려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대상자 결정 통지서를 받아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으로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업체험,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공기관 공고 및 신청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이며, 접수된 기관에 대하여 현지 확인과 심사 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춘 동시에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 이며, 선정된 기관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할 수 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주간활동서비스 85명, 방과후활동서비스 84명의 발달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보조견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 훈련기관에서 오랜 기간 훈련받은 보조견으로서 보조견 표지를 발급받아 부착하고 있어 반려견과는 구분이 된다. 장애인보조견에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도와주는 안내견(Guide Dog), ▲청각장애인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전화, 초인종 등 소리를 시각적 행동으로 전달하는 보조견(Hearing Dog), ▲지체장애인에게 물건전달, 문 개폐, 스위치 조작 등 지체장애인의 행동을 도와주는 보조견(Service Dog), ▲정신적 혹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림으로써 기분 개선, 여가선용, 치료 등을 위해 훈련된 치료도우미견 등이 있다. 이러한 보조견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은 생활 전반에 관하여 독립적으로 자신의 의사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권리를 갖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보조견 표지가 있으면 식당이나 카페, 대중교통, 숙박시설, 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보조견의 출입을 거부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 대응지침 완화 및 엔데믹 선언에 따라 어린이집에서도 일상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내에서는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고 현재 의심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력이 있는 일부 상황에서만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면서 어린이집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수준에서 특별활동, 집단행사, 집단교육, 외부활동 모두 자율적으로 운영 가능해져 봄맞이 현장체험 등 외부 활동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가동 시에는 비말이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하여 기존 1시간당 1회 환기에서 2시간당 1회 환기로 완화해서 권고된다.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 시 자체 소독으로 방역 관리 가능하며 어린이집 일시적 이용제한에 대해서도 관할 지자체장 결정에서 원장이 자체 결정할 수 있게 되어 일과 중 일괄적으로 귀가해야되는 불편도 해소됐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영유아들의 언어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분도 있었으나, 앞으로는 보육교사와 영유아들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으로 정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경로 효친사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께 장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80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청한 달부터 매월 25,000원씩 개인별 계좌로 지급하고, 개인계좌로 입금할 수 없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대리인 계좌로 입금도 가능하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 후 급여 지급이 결정되면 사망, 타시도 전출 등 지급중지 사유가 발생하는 달까지 장수 수당을 지급한다. 단, 만80세가 도래한 달이 아닌 그 후에 신청을 하는 경우 신청 전 월의 장수 수당을 소급 지급하지는 않고, 지급중지 사유가 발생한 달이 지나 해당 사유 발생 사실을 알게되면 과오지급액은 전액 반납한다. 한편 이 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해 2011년 부터는 지급액을 월 2만 원에서 2만 5천 원으로 인상했으며 올해 4월말 기준 지원대상은 20,295명으로 총 20억 2천 65만 원을 지원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장수 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자원순환과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재생산·재나눔”리사이클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모아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리사이클링 사업단에 기증하여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전 공직자가 재활용·재사용 운동을 위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고 있다. 기증된 물품은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하여 재생산·판매를 하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되어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 과 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2022년 5월부터 시작한 민·관 리사이클링 협업 사업은 올해 1분기까지 154명의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의류 518kg과 도서 1,036권, 잡화 150개를 지역자활센터로 기증, 자활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공직자와 제주시민들에게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활센터 자활사업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성인 남성 합창 체험강좌 '브라보! 아빠의 청춘'과 감상강좌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 2개의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라보! 아빠의 청춘'은 선착순 50명으로, 김희철 제주국제합창축제 예술감독과 함께합창의 세계에 대한 이론 수업과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성인 남성이면 참여가능하다.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는 선착순 30명이며, 제주국제합창축제 및 심포지엄 총괄본부장 김현동을 강사로 초청해 역사·신화·문학으로 종합예술인 오페라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콘서트 관람 기회도 마련된다. 신청은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앞서 모집한 체험강좌 ‘두둥~ 두둥탁!! 두 드럼(Do Drum)!!은'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조기 신청이 마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