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19일 하귀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하귀일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하귀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중 북동측 이면도로(하귀 9길)는 현재 자율 주차구역으로 지정하여 주변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이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미흡하다는 민원이 제기된 지역이다. 안우진 부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간 머리를 맞대어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8일 올해 첫 번째'정(情) 담은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 '정(情) 담은 꾸러미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분기마다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갑 티슈, 샴푸세트, 비누, 간장세트 등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정(情) 담은 꾸러미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다”며, “이번 情담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에서 사회참여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관내 장애인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전년도참여 장애인의 큰 호응으로 금년도는 2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크골프 교실은 관내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1기는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2기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 매주 수요일 1시간씩 북구 구민운동장 및 서재 파크골프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파크골프 장애인 스포츠 지도사로부터 이론교육부터 기본자세, 스윙법, 실전 라운딩까지 교육을 받는다. 파크골프 교실 강사(대한파크골프스포츠지도사협회 협회장)는“파크골프 스포츠는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관계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으며 몸에 크게 무리가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라고 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비장애인에 비해 사회참여가 적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 발짝 더 나아가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취미 또는 직업재활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18일, 남구 앞산 일원에서 2023년 남구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워크숍 ‘앞산에서 쓰담 걷고, 복지사는 마음 쓰담~’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2023년 남구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워크숍』에는 지역의 민간기관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앞산일대에서‘앞산사랑 플로깅’을 실시하고, 앞산전망대에 올라‘역량강화 워크숍’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여자들이 MZ세대의 공유문화인 ‘플로깅(plogging)’을 함께 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강화 특강과 힐링공연’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세대 간 및 민간과 공공 간의 소통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함으로써 복지 마인드를 재충전했다. 특히,‘남기자의 체헐리즘(체험하는 저널리즘)’의 저자인 남형도 기자(머니투데이) 초청특강을 들은 참여자들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공감하려는 마음과 노력하는 열정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주민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조재구 남구청장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정책 추진 인프라 강화 등 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 특히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청렴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면서 투명한 조직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19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깨끗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분석을 실시, 취약 분야로 나타난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또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새로운 지표로 반영된 공공채용 운영기반 마련 및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참여 협의체 운영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공공재정 부정수급 예방 및 근절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구청에서 분석한 종합 청렴도 약점 분야는 민원 업무처리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관행적 업무처리에 대한 불만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서라벌문화예술공연단과 내남농협을 새롭게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서라벌문화예술공연단은 그간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단체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또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내남농협은 지역민의 치매조기검진이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활발한 동참을 했었다. 더불어 올해 신규로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인 내남면 소재 하늘정원과 옹심이메밀칼국수도 이달 23일 현판식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할 예정이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각각 1~2곳 지정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과 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해 치매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며 “다양한 단체와 기관, 가게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오는 6월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아가튼튼 행복맘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6월 13일, 20일 총 2회에 걸쳐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들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산후여성건강의 개념 △산후몸조리의 실제 △실전 모유수유 △신생아 건강관리 △응급상황대처 △아기모형을 이용한 돌보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회차별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1‧2차 모두 신청 가능하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건소에서부터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가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고견을 듣는다. 시는 지역 공공도서관 이용 실태, 이용자 만족도, 공간 구성 및 서비스 수요 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30개 항목)를 진행한다. 복합문화도서관은 한수원 자사고 대안사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충족에 기여하고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 문화, 체험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작성 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설문조사는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통해 도출된 결과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과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정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향후 현장 방문과 대면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서울티플란트치과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사업을 상호연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티플란트 치과는, 기본을 지키고 바른 진료를 바탕으로 통합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와의 통합진료와 기술 노하우로 정밀한 진단을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우수한 진료를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자원연계 봉사와 후원 △건강관련 교육·홍보 및 진료서비스 제공 △회원과 가족의 진료비 혜택 △기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김건일 원장은 “어르신에게 노년의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치과의료 사업을 복지관과 협업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치아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르신과 가족들이 치아 및 틀니유지 사용과 보수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티플란트 치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하여 자월면 승봉리 특산품인 ‘흑미’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승봉리 흑미는 수수, 기장과 함께 자월면의 대표적인 농산물로 구수한 누룽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수확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어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그 맛을 볼 수 없다. 이에 승봉리 농민들은 작년까지 일반미와 흑미를 혼합하여 경작했으나, 올해부터는 승봉리 흑미를 더욱 특성화하고자 전량 흑미만 경작하기로 했으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노력에 발맞추어 포장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승봉리장은 “수확철만 되면 흑미 구매 관련 문의 전화가 많이 오는데, 매년 수확과 동시에 완판이 되는 만큼 한번도 드셔보지 않으신 분은 있어도, 기존 고객들의 재구매가 높은 특산품 중 하나다. 한정된 짧은 기간동안 품질 좋고 맛 좋은 흑미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까지 연평, 대청, 덕적, 자월면 농업인 105명에 대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완료했으며, 향후 북도, 백령, 대청면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도서지역인 옹진군 각 면으로 직접 찾아가 주로 사용하는 트랙터, 보행관리기, 경운기, 기타 소형농기계의 조작 방법, 부속작업기 활용, 일상점검 등 이론과 함께 농업기계 운전 실습을 교육한다. 자월면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령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기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안전교육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옹진군보건소은 이달 셋째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HIV 무료 익명검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는 에이즈(AIDS)의 원인바이러스이며,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환자는 HIV에 감염되어 세포면역기능에 결함이 있고 폐렴, 결핵 등의 특유 면역결핍증상이 나타난 사람이다. 익명검진은 가명, 내·외국인 여부, 성별, 전자메일, 휴대전화번호만 수집하고, 검사비는 무료이며, 검진은 평일 09:00~18:00까지 옹진군 보건소 2층 임상병리실로 접수 없이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최근 감염노출일로부터 12주 이후 검사를 권고하며, 검사는 최대 3일 소요되고 접수번호를 통해 유선으로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고, 관내 주민이 익명검사 결과 양성이 진단되면 진료비 및 추가검사(결핵, 잠복결핵, B형간염, C형간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HIV 감염은 만성감염병으로 최근 여러 가지 치료제가 개발되어 에이즈 발병을 더욱 지연시킬 수 있게 됐고, 적극 치료하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초기 특별한 증상이 없어 증상으로 진단할 수 없으니 감염에 노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