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022년에 이어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2023년 찾아가는 직무역량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업무분야별 담당자가 사내강사가 되어 업무매뉴얼을 직접 제작하고 각 부서 및 사업소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무와 관련된 예산, 회계, 노무, 기록물관리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A 직원은 “평소 궁금했던 복무제도, 노무, 지출 실무에 대한 실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여 이해하기 쉬웠고 매우 유익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교육 담당자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사내 강사가 되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 업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 만족도가 높아 확대하여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업무별, 사업소별 세분화된 맞춤형 직무 교육으로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1일 먹거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정남면 DB생명 인재개발원 대강의장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화성시먹거리위원과 정승호 기획조정실장,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은 시민의 먹거리기본권을 보장하고 동시에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먹거리정책을 수립하고자 화성시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환경운동현합 등 31개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해 10월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총 7회의 분과 및 운영위원회와 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에 이날 워크숍에서는 먹거리종합계획으로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지역 먹거리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먹거리 다양성 ▲건강한 식문화 형성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지역먹거리 우선 공급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확대 ▲생산 및 물류 유통지원 방안 등을 담았다. 또한 최종 비전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먹거리’를 선정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10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2023년 제1회 창원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15일 구성된 창원특례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에 관한 사항, 개업 공인중개사의 실무∙연수교육 진행에 관한 사항, 부동산거래동향 파악 및 불법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중개사 등의 부동산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피해(사기)의 예방 방안 및 공인중개사의 역할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전월세 계약 체결 시 임대차 신고 안내 등 신고제 시행에 따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며, 전세사기로부터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건전한 부동산거래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창원시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세피해(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 및 부동산거래시장 교란 행위에 가담할 경우 수사기관 고발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2023년 5월 31일 성인 발달 장애당사자와 보호자 2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나들이 ‘함께 그리는 여행스케치'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사전 회의 및 답사를 참여자와 함께 실행하여 모든 일정을 함께 계획하여 의미를 더 했다. 사전 회의를 진행한 결과를 반영하여 인천광역시 일대(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월미 바다열차,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에서 나들이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더 높힐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 내 후원업체인 B마트(평택시 세교동 소재)의 다과지원까지 이뤄져 참여자에게 더욱 더 풍성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신님은 “복지관의 지원을 통해 일상을 떠나 새로운 곳을 다녀 올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및 그 가정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에스티환경/에스티방역공사와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가정 내 방역과 소독이 필요한 장애당사자 20가정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서비스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에스티환경/에스티방역공사에서 직접 장애당사자 및 보호자와 사전 일정을 조율하고 전문가 연계를 통해 가정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대상자의 보호자 이님은 “소독을 통해 집에 있던 벌레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에스티환경/에스티방역공사는 평택 지산동에 위치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방역, 위생 전문 기업으로 2022년 8월 22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 증진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0일 문화기획사업으로 허지혜 컴퍼니 ’앙상블 수‘ 공연팀과 함께 북부복지타운 1층 로비에서 '로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로비 콘서트에 재능 기부해준 공연팀 ’앙상블 수‘는 가야금, 해금, 타악기 등의 국악기와 첼로, 피아노 등의 서양악기가 주축이 되는 퓨전국악 앙상블 팀이다. 가야금, 첼로, 피아노 등 다양한 연주와 함께 깜짝 마술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축소됐던 문화 공연이 진행되어 반갑고 즐겁다는 반응이였다. 이번 로비 콘서트는 북부복지타운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깝고 쉽게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이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는 장애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서비스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일 평택 임영웅 팬카페 ‘평택웅패밀리’로부터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하여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세탁기, 에어컨, 기타 식료품 및 생필품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웅패밀리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것처럼 지역사회에도 아름다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임영웅의 대표 인사법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처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주신 임영웅 팬카페 ‘평택웅패밀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에 귀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평택 영웅시대 ‘평택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경제 미래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특화 바이오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 가장 유망한 분야가 바이오·헬스·의료 산업인데, 이들 산업은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며 시장 규모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용인이 반도체와 더불어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오랜 연을 맺어온 강대희 교수님의 시의 보건·의료분야 특별고문으로 모신 것도 이 같은 이유”라면서 “오늘 토론회가 바이오 산업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정부가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제3차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을 위해 이날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보건·의료 분야 특별고문을 맡은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종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저수지 정밀점검 결과 위험등급인‘D등급’저수지에 대한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마산면 호교저수지, 산이면 덕송저수지, 화원면 수동저수지에 대한 보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물이 넘치지 않도록 제방을 높이고, 여수로를 확장해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된다. 호교제는 준설, 사통 재설치, 그라우팅 공법을 반영했고, 덕송제는 준설, 그라우팅, 사통 재설치, 용수로 설치, 수동제는 저수지 진입도로 설치, 준설, 사통 재설치를 실시한다.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에서는 저수지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는 한편 강우 시 저류를 통한 홍수량을 조절해 배수를 돕는 기능을 한다. 다양한 역할이 많은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해남군은 군에서 관리하는 296개 저수지에 대해서 매 분기마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저수지에 대해서 정밀점검을 실시, 이후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1일 죽곡면 소재 대황강출렁다리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전환 합동점검은 이귀동 곡성 부군수를 비롯한 민간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대황강 출렁다리의 상판부, 교각 부위 등에 대해 외관 상태 및 방호 울타리, 케이블 및 바닥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황강 출렁다리는 곡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교량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다. 총연장 185m 길이의 인도교로 국내 하천에 설치된 최장다리로, 1년에 2회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되고 있다. 향후에도 보수 보강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특히 점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에는 드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인력 관리 측면에도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곡성군은 오는 16일까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점검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군민들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결과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5월 31일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한 군민 행복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토론회에는 실제로 곡성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대한 많은 목소리를 듣고 행복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도록 직업별, 성별, 연령별 다양한 계층의 군민 50명을 초청해 행복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토론회는 국민총행복연구소 이재경 박사의 행복 강연과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는 행복 토론회로 진행됐다. 먼저 행복 강연에서는 곡성군이 행복 정책 추진과 행복 지표 개발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행복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행복 토론회에서는 개인의 행복감 측정과 함께 지역 내 행복 취약 집단이 누구인지에 대해 그룹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론을 주도한 전문 퍼실리테이터 중 절반 이상이 군에서 양성한 지역 퍼실리테이터로 구성됐다. 지역 퍼실리테이더들은 참석한 군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효과적인 소통을 이끌어 냈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한 군민은 “이 시간을 통해 우리 군이 행복 정책에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오늘 우리가 낸 의견을 모아 곡성만의 행복 지표가 만들어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기후변화 위기 시대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중립의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목재의 우수성을 알려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2023목재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가든마켓(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목재문화페스티벌(주관 산림청, 전라남도, 순천시)은 산림청이 추진하는‘l LOVE WOOD’캠페인의 일환으로,‘생활 속 목재이용 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목혼식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4종 등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개막식, 우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에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일에 진행하는 목혼식 IN 순천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신청을 받아 5쌍의 부부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부부에게는 1박2일 목혼 여행 숙박권, 박람회장에서의 야외 스냅샷 촬영, 목재 소재 맞춤 드레스 대여 등을 지원한다. 11일 아빠의 밥상에는 팔도상회, 쿡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