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순천시 조곡동은 1936년 조성된 철도관사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6회 순천철도마을축제와 제4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를 오는 8일(14:00~20:00) ‘내일(rail, 未來)로 가는 기적소리’라는 주제로 조곡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기차모형만들기, 어바운스 물놀이, 환궁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철도마을박물관과 철도문화체험관에서는 철도관사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철도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을 해설사와 함께 철도관사마을을 둘러보는 동네 마실 프로그램도 현장 예약을 받아 2회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오케스트라, 남산중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및 평양예술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제4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0팀이 천상의 목소리로 동요제 본선 경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노욱 주민자치회장은 “조곡동의 특색을 살린 순천철도마을축제 기간에 어린이 동요제를 연계하여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어린이
미디어아워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이나 탈진 증상을 막으려면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구는, 폭염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수터 시범 운영에 나섰다. ‘광진생수터’는 500ml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일 3회씩 정해진 시간에 맞춰 200병의 물을 새로 채워준다. 누구나 하루에 1병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긴고랑 계곡 ▲아차산 등산로 ▲중랑천 뚝방길 3곳으로,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주요 산책로를 대상으로 꼽았다. 여름이 끝나는 8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 중엔 공공일자리 또는 자원봉사자가 유의사항을 안내해준다. 김경호 구청장은 “보행객들이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광진생수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폭염에 맞서 많은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발효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최신동향과 유익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뉴스레터’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트라, 한국식품정보원 등의 관계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수집 분석하여, 발효식품 분야에 특화된 유익한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레터는 7월부터 매월 제작해 매달 1일에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앞으로 개통될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누리집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재한다. 또한, 순천시민을 비롯하여 발효식품 회원사, 발효아카데미 참여 교육생, 발효식품산업연구회, 순천시미생물연구회 등에게 전자우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배포할 계획이다. 발행되는 뉴스레터는 유익하고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 국산 우수 기능성 소재(갱년기 건강편), 유관기관 정보&동향과 남해안권발효센터 동향 등으로 구성된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서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누리집 이용이 활성화되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2회 추경을 통해 편성한 사업비 334억 원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및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투입하여 밭작물 농기계 지원 확대에 앞장선다. 먼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 장기임대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7억 원을 투입해 마늘·양파 파종기·수확기 등 190여 대의 농기계를 지원한다. 다음으로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을 위해 2004년부터 경남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157억 원 대비 올해는 103억 원을 증액한 260억 원을 투입하여 7,000여 대의 농가 맞춤형 농기계를 지원한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지원(2개소, 진주·함안)에 17억 원, 임대사업소 내 노후 농기계 신품 교체지원(5개소, 김해·거제·양산·창녕·거창)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경남도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수확 작업이 지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마늘·양파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운·정지·파종에서부
미디어아워 기자 | 최근 5돌을 맞은 순천시 청년센터는 청년 중심의 살아 있고 역동적인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생활청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시켜 청년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간 청년센터는 주민등록 주소를 순천으로 둔 정주청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해 왔다. 하지만 청년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꼭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생활적으로 순천과 관계를 맺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센터는‘생활청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월 현재 3천여 명의 방문객을 달성한 청년센터는 5천여 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8개 정규 프로그램과 수시 이벤트 등의 생활청년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소통하고 있다. 그중 5~6월에 기획한 중국어학당은 순천대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이 강사가 되어 중국문화와 생활 중국어를 순천 청년들에게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개정된 순천시 청년 기본 조례가 내년부터 시행되어 청년의 범위가 45세까지 확대됨에 따라‘다시청년, 미리대관’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시행하여 청년센터의 효율적 공간 사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런 시의적절한 이벤트는
미디어아워 기자 | 순천시는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어,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라는 예보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 내 침수방지 시설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재난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 내 빗물받이와 배수로 정비, 비상연락망 구축, 주민 방송안 배부 등 단지별 시설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침수방지 시설이 필요한 단지를 파악했다. 또한, 저수지와 하천 인접 지역 등 우선 조치가 시급한 공동주택 단지에 지하주차장 물막이 시설을 설치(11개소)하고 노후 옹벽 안전진단 비용(4개소)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공동주택 단지에 수해 예방용 모래주머니(70개 단지 3,500포대)를 배부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은 “작년 겨울에 시에서 지원한 도로제설용 모래주머니로 예상치 못한 폭설에 큰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 여름에도 침수방지용으로 모래주머니를 제공해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 관계자는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사업 발굴과 지원, 사후 관리 등 부서별 역할분담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산자부 전국 최대규모 행사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순천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산업계의 올림픽인‘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975년부터 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17개 시도에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0여 개의 우수분임조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모여 16개 부문별로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한다.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자주적으로 현장의 문제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금․은․동 순위를 정해 48개의 최종 우승 분임조가 선정되고, 수상팀은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명의의 메달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순천시는 대한민국의 관심이 쏠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도 겨울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정원인 ‘빙하정원’, 시냇물과 함께 해변이 연상되는 모래밭까지 연출된‘개울길광장’ 등 무더운 여름을 날릴 가든캉스 휴양지이기도 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전국 300여 개 7,000여 명 업체 관계자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기억될 것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증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2023 New Bamboo Festival’ 유공자 및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베스트공무원 및 깨끗한 담양 만들기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1년 분야별 역점 추진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조해준 공직자와 군민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군민 행복을 위한 모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한 내년도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사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과 같은 집중호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을 근본적으로 조치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대책 수립과 취약계층 폭염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는 군민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긍정적인 사고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여름철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정원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프란스 란팅 야생자연 사진전’이 이달 4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대표작가이자 BBC 선정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야생사진작가’프란스 란팅의 야생자연 사진 24점을‘야생 정원의 기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국내 최초 프란스 란팅 단독 사진전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프란스란팅의 생동감 넘치는 야생사진과 십 년 넘게 열정으로 가꾼 순천만국가정원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위대함을 웅장하게 보여줄 전시이다. 남극과 북극, 아프리카, 아마존, 보르네오와 오세아니아, 남미 오지 등에서 경이로운 생명의 다양성을 담아온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정원의 기원을 소개하여 정원을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전시로, 어느 사진전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내용은 출품작품의 성격에 따라 크게 4주제로 분류해 구성했다. ▲섹션 1. 지구의 양끝, 남극과 북극 [Poles Apart] ▲섹션 2. 아프리카의 거대 동물들[Africa’s Megafauna], ▲섹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7일까지 글로벌센터에서 3차례에 걸쳐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녹청자 도예 강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인천 공예 명장이자 한국 전통 공예 녹청자 명장인 김갑용 도예가가 강의를 맡아 외국인들에게 역사를 알리고 이들과 함께 녹청자를 만들었다. 이번 강좌는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대표적 문화 유산이기도 한 녹청자를 소개하고 직접 도자기를 빚는 특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참가자 20명(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총 25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 모집에 신청자가 70명이 넘었을 정도로 녹청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들은 “녹청자의 오묘한 색깔과 질감이 그 어떤 도자기보다 아름답고 매력적”이라며 “물레를 돌려보는 체험도 재미있었고 자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송금주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 체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주 외국인들이 많은 관
미디어아워 기자 |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대덕면 차동마을, 월산면 월평마을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3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대덕면 차동마을, 월산면 월평마을에 2027년까지 총 30억을 투입해 빈집·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재해 위험지 보강,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추가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공모 선정으로 안전과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 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다변화되고 산림휴양시설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도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13개 사업에 267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인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김해시)과 월아산자연휴양림(진주시), 도래재자연휴양림(밀양시), 자굴산자연휴양림(의령군) 등이 신규 개장하여 도내 총 22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2)가 운영 중이며, 작년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은 141만 9,000명으로 재작년보다 198% 수준 대폭 증가했다. 도내 자연휴양림은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예약 가능하며, 도립으로 운영되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은 도민 애착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우선계약제(50%), 시설사용료 감면(15%), 반려동물 동반 객실(2객실) 운영,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휴양 혜택을 제공한다. 그중에 계곡과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휴양림으로서 대운산자연휴양림(양산시), 용추자연휴양림(함양군), 금원산자연휴양림(거창군), 오도산자연휴양림(합천군) 등이 있으며, 편백숲에서 산림욕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