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가평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등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안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다. 앞서 상면․북면 등 2개면은 지난 2021년 9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선정에 따라 주민자치회 출범을 하여 마을 총회 개최 및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편의 기능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실질적 풀뿌리 마을민주주의를 위한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6개 읍면 중, 아직까지 미 전환된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및 위원 위촉, 전문가 컨설팅 지원, 임원 및 분과위원회 구성, 자체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을 금년에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 미 전환 4개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해 주민자치회 전환의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주민자치회 전환 읍면 신청 및 선정, 7인 이내 선정위원회 구성,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및 접수, 주민자치회 사전 기본교육 이수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작전2동 달빛축제’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상반기 작전2동 달빛축제는 작전2동 주민들이 계양구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마을을 산책하면서, 관내 소재한 ‘영신군 이이묘’ 해설을 비롯해 마을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작전2동 주민이지만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문화유산을 알아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작전동 마을 이름의 유래도 알게 됐고, 늘 그냥 지나치던 마을 곳곳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동숙 주민자치분과장은 “이번 달빛축제는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주민들의 자치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길 바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전2동의 주민들이 같은 마을의 문화를 공유하며 살아간다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자치활동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하여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생활체육교실에는 현재까지 총 1만 9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생활체육교실에서는 탁구, 야외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요가, 실버체조의 6개 종목으로 14개 교실을 무료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구민의 접근성과 지역 균형을 고려해 탁구반 2개 교실의 장소를 이동하여 운영한다. 효성동 지역 탁구장 1개소는 보다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이동 운영되며, 기존에 탁구반이 없었던 계산동 지역은 민간 탁구장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로운 교실 1개소를 확보했다. 주민등록상 계양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자 선정은 배점기준에 따라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하며, 동점자의 경우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기타 교실 운영 장소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
미디어아워 기자 | 가평군이 청년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청년 진심토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의견을 정책으로 적극 반영하고자 서태원 군수 주재로‘가평의 미래를 이야기 하다, 청년과의 진심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장소도 관공서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한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등 청년들이 평소 생각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서스럼없이 나왔다. 청년들은 가평은 19~34세 이하가 청년의 기준이지만 다른 지자체는 45세까지 늘리고 있는 만큼 복지정책 혜택을 위해‘가평군 조례의 청년나이 개정’요청과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가평에서 창업을 통해 먹고사는 일을 해결할 수 있는‘가평청년 창업 지원정책’계획 등을 물었다. 또 가평 4-h(청년농업) 회원 중, 농업에서 2,3,4차 산업으로 확장하여 가공품을 만들거나 이를 기반으로 식당․카페․테마파크 등을 차려 운영하고자 하는 만큼 관광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사업과 관내에 정착한 청년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 중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매탄2동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여성문화공간 휴센터,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함께 사례대상자의 정신 및 신체건강, 경제적인 문제를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사례가구는 자살시도 이력이 있는 자살고위험 1인가구로 우울증 및 신체질환으로 근로활동이 어렵고 가족들과도 연락을 하지 않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매탄4동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매탄2동은 전입 예정지인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과 새로운 주거지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살상담 및 신체건강을 케어하고 경제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사례관리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매탄2동은 마을변호사의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법적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제도이다. 매탄2동은 지난 5월 장성근 변호사를 동네 마을변호사로 위촉하고 매월 1회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은 세 번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는 매탄2동 주민 다섯 명이 참여해 부동산 및 금전 손해배상 문제와 보이스피싱 피해극복방안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률관계를 상담했다. 박종호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들 사이에서도 높은 비용과 법률 전문용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이번 사업에 대해 호응이 굉장히 높다”며, “꼭 필요한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연수동, 선학동 일대를 돌며 불법 옥외광고물 야간단속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차량 및 주민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상가 주변, 먹자골목 등에 현수막, 전단지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했으며,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했다. 특히, 금요일 야간에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해 단속이 취약한 주말 동안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 통행 불편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연수구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불법광고물에 명시된 연락처로 반복적인 계도전화를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하는 등 불법광고물 억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야간 일제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원천동 194-1번지 일원 166필지(30,951㎡)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를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경계조정, 경계확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4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2019년 이의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6월 15일 완료된 원천2 지적재조사지구까지 5개 지구 561필지(288,218㎡)를 사업 완료했으며 6번째로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정밀 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게 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민 및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접종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질병 예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아직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65세 이상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무료로 맞을 수 있다. 폐렴은 2021년 기준 국내 사망 원인 3위로, 특히 65세 이상에겐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다. 또한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65세 이후 이미 접종한 경우엔 추가 접종할 필요가 없으며, 65세가 되기 전에 이 백신을 접종했다면, 5년 경과 후 65세 이상이 되는 시점에 추가로 접종해야 한다. 만약 이전에 폐렴구균 13가 단백결합 백신(PCV13)을 접종한 경우라면, 접종 간격 1년(최소 8주) 경과 후 65세 이상 되는 시점에서 PPSV23으로 추가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연수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중년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2탄 ‘갱년기 건강 리셋(RESE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갱년기 극복해봄’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갱년기 동안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더욱 건강해질 기회가 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운영기간과 참여인원을 확대했으며, 기존의 ▲질환교육 ▲영양·식이교실에 더해 ▲줌바 댄스 운동 ▲아로마 명상 요가 ▲꽃꽂이 원예교실까지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모집된 프로그램 대상자는 센터 내 만성질환 클리닉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비타민D검사를 실시해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상담 등 센터 내 건강프로그램에 연계할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진입하는 중간 단계의 갱년기 동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제시의 인구가 6월 한 달 동안 24명 증가해 8만 1,907명으로, 올 상반기 동안 452명, 민선 8기 들어 1,046명이 증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에 7명, 5월에 3명이 줄어 인구가 10명 감소하면서 일각에서는 인구정체기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다시 6월 한 달 동안 24명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우려보다는 김제시가 지속적인 인구성장 진입기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자연감소보다 사회적 이동으로 인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고, 김제에 대한 도시 브랜드 이미지와 매력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라는 조사 결과에 근거해 있다. 전북애향본부가 지난달 19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대 산학협력단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설문 조사한 결과 전북 생활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 임실군이 선정됐다. 한편, 김제시는 이러한 인구증가에 안주하지 않고 인구 10만 목표의 순항을 위해 인구증가에 대한 중․장기 프로젝트 용역에 착수, 생활인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총체적이고 입체적인 행정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정성주시장은 취임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는 3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민선8기 이재호 연수구청장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재정혁신 과정 등을 공유하고 연수구의 나아갈 미래를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보훈단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함께 민선8기 구청장 취임 1년을 기념하고 민선8기 남은 3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직원 월례조회를 겸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민선8기 1년간의 성과와 재정혁신의 과정, 추진사업 및 공약사항 등 구정 전반에 대한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정철학과 의지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했다. 또 ‘구민과 함께한 1년, 내일이 기대되는 연수’라는 주제로 연수구 공직자와 구민에게 4대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 남은 민선8기의 성공적 순항을 다 함께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취임을 기념하기보다는 전 직원이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연수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남은 민선8기 3년은 모두가 함께하는 변화와 실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구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