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오는 여름, 한국 축구 팬들을 위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개최를 확정지었다. 이번 시리즈의 첫 초청팀으로 독일의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성공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선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를 비롯하여 해리 케인,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킹슬리 코망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2024-25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전 경기를 국내 독점 중계할 예정이며, 유소년 선수 육성 및 기술 개발에도 협력을 약속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미하엘 디더리히 수석 부회장은 "한국의 축구 열정에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방문이 새로운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년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의 방한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클럽들의 방문으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올해 바이에른 뮌헨을 시작으로 또 다른 명문 구단의 방문으로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아워
LG트윈스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을 맞아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9년 만에 이룬 통합 우승을 기념하며, 팬들과 함께 그 순간의 감동을 되새기고 새 시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 외야 광장에서 열리며, '90, '94년 우승 트로피와 '23년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등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시리즈 5차전의 마지막 아웃카운트 공과 MVP 오지환 선수의 글러브, 롤렉스 시계, 우승 메달, 아와모리 소주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우승 반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팬들은 포토존에서 선수 포토라인 등신대와 우승 트로피 레플리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LED영상월을 통해 통합 우승 하이라이트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2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팬들과 다시 한 번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홈경기 개막에 맞춰 준비했다"고 전했다.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는 잠실야구장을 시작으로 여의도 LG트윈타워, 곤지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가 17, 18일간 네 번의 스페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펼쳐지는 MLB 정규 시즌 공식 개막전인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맞대결하는 개막 2연전이 열린다. 개막 1차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파드리스), 2차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조 머스그로브(파드리스)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의 정규 시즌 개막전은 전 세계로 송출된다. 20일 진행되는 개막 1차전 프리뷰쇼에는 양 팀을 모두 거쳤던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박찬호는 1994년 첫 진출 당시의 경험과 뒷이야기를 전한다. 21일 2차전에는 김병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중계진과 함께 출전 선수 인터뷰, 관전 포인트 분석 등에 함께 한다. 프리뷰쇼는 경기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중계된다. MLB 정규 시즌 개막 1차전은 오는 20일 저녁 7시 5분에 시작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가 열린다. 축하무대에는 글로벌 K팝 열풍 중심에 있는 실력파 걸그룹 aespa(에스파)와 (여자)아이들이 나서 개막전에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열광하는 두 걸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울 시리즈의 즐길 거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서울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깊이 있는 해설과 재미를 더할 국내 최고의 중계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김선우 해설 위원과 메이저리그 해설의 거장 송재우 해설 위원을 비롯해 최근 MBC에서 프리랜서로 나온 힘찬 샤우팅의 대명사, 스포츠 중계 베테랑 정용검 캐스터 등이 함께 한다. 이 외에도 박찬호, 이대호, 김병현, 김광현 등 전설의 코리안 빅리거출신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경험으로 갖춘 깊은 이해와 통찰력으로 중계진들과 함께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전체 경기 일정> 3월 17일(일) 스페셜 게임 1 오후 12:00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VS 키움 히어로즈 3월
쿠팡플레이는 한국에서 볼 수 없던 과감한 도전들을 통해 스포츠 중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쿠팡플레이 스포츠가 2023년 이룬 국내 최초 및 최고의 기록들과 2024년에 선보일 차별화된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한다. 쿠팡플레이는 OTT 최초로 K리그의 전 경기 중계를 시작했고, 라리가와 리그 1의 전 경기를 디지털 중계로 선보이는 것도 국내에서 처음이다. 지난 9월에는 싱가포르에서 F1 그랑프리 첫 현장 중계를 진행했고, NBL(호주프로농구), NFL(미국프로풋볼)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중계를 선보였다. NFL의 경우, 지난 시즌 결승전이자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과 전설적인 아티스트 어셔(Usher)가 펼치는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 무대도 와우회원들을 위해 무료로 선보였다. 2023년 K리그의 평균 관중 수는 경기당 1만 명, 누적 관중 수는 최단 기간 1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축구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시청 재미를 더한 ‘쿠플픽’ 중계방송과 양질의 중계를 위한 기술 지원, 실시간 경기를 분석하는 데이터 제공까지 중계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6일 오전,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승리로 이끈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을 직접 만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진서 9단은 제25회 농심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의 한국대표팀의 16번째 우승이자 4연속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한・중・일 3국의 선수 5명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중국 선수 5명과 일본 선수 1명을 모두 꺾고 한국의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신진서 9단은 16연승을 기록해 이창호 9단이 수립한 14연승의 최다연승 기록을 넘어섰다. 유인촌 장관은 “농심신라면 배 세계 바둑 최강전에서 끝내기 6연승으로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라고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플레이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대학전쟁'이 시즌2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전쟁'은 한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들의 학생들이 머리를 쓰는 게임을 하고, 누가 제일 똑똑한지 경쟁하는 두뇌 서바이벌 방송이다. 시즌1은 지난해 11월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었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즌1의 제작진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 서바이벌 예능의 장인 김정선 작가와 권영 작가, 그리고 '국대는 국대다'의 허범훈 PD와 김인지 PD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새로운 범주를 보여주었으며, 시즌2에서도 더욱 흥미로운 게임과 스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전쟁'은 정치, 배신, 연합, 속임수와 같은 일반적인 두뇌 서바이벌의 틀에 박힌 공식들을 배제하고, 오직 두뇌만을 활용하여 명문대 재학생들의 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매 회 드라마틱한 결과와 함께 기발하고 창의적인 게임을 선보였으며, 출연자들의 놀라운 변화와 성장도 더해져 2023년 최고의 예능으로 평가받았다. 시즌1에서는 일명 ‘서카포연고’로 통하는 국내 최고 대학들이 참가했는데, 놀랍게도 미국의 세계 최고 명문대인 하버드대학도 참가하면서
KIA 타이거즈가 오늘(13일) 제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선임했다. .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했다. 이범호 신임 감독은 2000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뒤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 KIA로 이적했으며, KBO리그 통산 타율 0.271, 1727안타, 329홈런, 112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통산 만루홈런 1위(17개)로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9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 감독은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2021시즌 퓨처스 감독을 역임했다. KIA는 이범호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팀 내 퓨처스 감독 및 1군 타격코치를 경험하는 등 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다”면서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지금의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를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이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갑작스레 감독자리를 맡게 돼 걱정도 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팀을 꾸려 나가도록 하겠다”며 “선수들
KIA 타이거즈가 29일 KIA 김종국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28일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치를 내렸던 KIA는 어제 자체 조사를 통해 현재 김종국 감독이 피의자 신분이며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구단은 검찰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품위손상행위’로 여겨 김감독과의 계약해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KBO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에서, 2024 시즌부터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과 함께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도입을 확정했다. 또한, 피치 클락 운영은 전반기 시범 운영 후 후반기 도입 여부 결정,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은 퓨처스리그 시행, KBO리그 추후 도입 결정, 연장전 승부치기는 현장 의견 종합해 재 논의하기로 했다. 비 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도 개정됐다.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에서 베이스 크기 확대는 전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2월 중 각 구장에 신규 베이스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수의 부상 발생 감소, 도루 시도 증대에 따른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비 시프트 제한도 전반기부터 KBO리그와 퓨처스리그에 적용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수비 능력 강화를 추진한다. 투수 세 타자 상대 제도는 우선적으로 퓨처스리그에만 적용 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KBO리그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2년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시행중인 연장전 승부치기 또한 KBO리그의 도입은 현장 의견 등을 종합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다년 계약 선수의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금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과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함께 한다.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기간 동안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진행 되고 80여 개국 선수단 2,950여 명이 참가한다. 성인 올림픽과 달리 청소년 선수(’06. 1. 1.∼’09. 12. 31. 출생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므로, 경쟁보다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교류하는 스포츠 축제로서의 의미가 크며 국가별 순위도 집계하지 않는다. 한편, 우리 선수단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153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우리나라가 기대하는 종목은 전통적 강세 종목인 빙상을 포함, 최근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스노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 무안군검도회 주관으로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개 실업팀의 500여 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7일에는 남자 3단~5단부 16강전이, 8일에는 남자 6단부 이상 개인전과 3단~5단부 8강부터 결승까지 열리며, 9일에는 여자부 개인전과 남, 여 단체전 예선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남, 여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으로 대회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기량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원하며, 특히 안전에 유념하셔서 큰 부상 없이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무안군은 2002년 실업검도팀을 창단해 운영하면서 검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으로서 검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