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가 열린다. 축하무대에는 글로벌 K팝 열풍 중심에 있는 실력파 걸그룹 aespa(에스파)와 (여자)아이들이 나서 개막전에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열광하는 두 걸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울 시리즈의 즐길 거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서울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깊이 있는 해설과 재미를 더할 국내 최고의 중계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김선우 해설 위원과 메이저리그 해설의 거장 송재우 해설 위원을 비롯해 최근 MBC에서 프리랜서로 나온 힘찬 샤우팅의 대명사, 스포츠 중계 베테랑 정용검 캐스터 등이 함께 한다. 이 외에도 박찬호, 이대호, 김병현, 김광현 등 전설의 코리안 빅리거출신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경험으로 갖춘 깊은 이해와 통찰력으로 중계진들과 함께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전체 경기 일정> 3월 17일(일) 스페셜 게임 1 오후 12:00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VS 키움 히어로즈 3월
정호영의 오른발 강력한 슛이 골망을 갈랐다. 지난 주 9일 2024 코리아컵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이 남양주시민축구단을 2대1로 제압하는 역전골이 터졌다. 파주시민들은 일제히 파주에 흐르는 임진강위의 흥겨운 뱃소리처럼 북소리와 나팔소리가 팬들의 환호와 함께 어우러졌다. 경기를 마치고 파주시민축구단의 김상국 단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호쾌한 웃음 속에서 그가 여태까지 일궈왔던 이정표들이 따사로운 햇살로 빛나고 있었다. 그는 그저 축구를 좋아하고 농사를 짓는 평범한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 살았다. 2012년부터 오랫동안 파주시 축구협회장을 맡으면서 파주시 축구의 발전을 위해 농사일과 병행하며 축구에 관한 일들을 종횡무진 뛰어다녔다.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노고는 2019년 파주시민축구단의 단장으로 취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파주시민축구단은 파주시를 연고로, 2012년 2월 16일 이인재 파주시장을 구단주로 파주시의 축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김 단장은 단장이 되고 나서도 여전히 평소처럼 파주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파주시민축구단은 K리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0시즌 K4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21년부터는 K3리그로 승격이 되는
쿠팡플레이는 한국에서 볼 수 없던 과감한 도전들을 통해 스포츠 중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쿠팡플레이 스포츠가 2023년 이룬 국내 최초 및 최고의 기록들과 2024년에 선보일 차별화된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한다. 쿠팡플레이는 OTT 최초로 K리그의 전 경기 중계를 시작했고, 라리가와 리그 1의 전 경기를 디지털 중계로 선보이는 것도 국내에서 처음이다. 지난 9월에는 싱가포르에서 F1 그랑프리 첫 현장 중계를 진행했고, NBL(호주프로농구), NFL(미국프로풋볼)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중계를 선보였다. NFL의 경우, 지난 시즌 결승전이자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과 전설적인 아티스트 어셔(Usher)가 펼치는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 무대도 와우회원들을 위해 무료로 선보였다. 2023년 K리그의 평균 관중 수는 경기당 1만 명, 누적 관중 수는 최단 기간 1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축구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시청 재미를 더한 ‘쿠플픽’ 중계방송과 양질의 중계를 위한 기술 지원, 실시간 경기를 분석하는 데이터 제공까지 중계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6일 오전,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승리로 이끈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을 직접 만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진서 9단은 제25회 농심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의 한국대표팀의 16번째 우승이자 4연속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한・중・일 3국의 선수 5명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중국 선수 5명과 일본 선수 1명을 모두 꺾고 한국의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신진서 9단은 16연승을 기록해 이창호 9단이 수립한 14연승의 최다연승 기록을 넘어섰다. 유인촌 장관은 “농심신라면 배 세계 바둑 최강전에서 끝내기 6연승으로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라고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플레이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대학전쟁'이 시즌2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전쟁'은 한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들의 학생들이 머리를 쓰는 게임을 하고, 누가 제일 똑똑한지 경쟁하는 두뇌 서바이벌 방송이다. 시즌1은 지난해 11월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었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즌1의 제작진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 서바이벌 예능의 장인 김정선 작가와 권영 작가, 그리고 '국대는 국대다'의 허범훈 PD와 김인지 PD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새로운 범주를 보여주었으며, 시즌2에서도 더욱 흥미로운 게임과 스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전쟁'은 정치, 배신, 연합, 속임수와 같은 일반적인 두뇌 서바이벌의 틀에 박힌 공식들을 배제하고, 오직 두뇌만을 활용하여 명문대 재학생들의 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매 회 드라마틱한 결과와 함께 기발하고 창의적인 게임을 선보였으며, 출연자들의 놀라운 변화와 성장도 더해져 2023년 최고의 예능으로 평가받았다. 시즌1에서는 일명 ‘서카포연고’로 통하는 국내 최고 대학들이 참가했는데, 놀랍게도 미국의 세계 최고 명문대인 하버드대학도 참가하면서
KIA 타이거즈가 오늘(13일) 제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선임했다. .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했다. 이범호 신임 감독은 2000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뒤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 KIA로 이적했으며, KBO리그 통산 타율 0.271, 1727안타, 329홈런, 112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통산 만루홈런 1위(17개)로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9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 감독은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2021시즌 퓨처스 감독을 역임했다. KIA는 이범호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팀 내 퓨처스 감독 및 1군 타격코치를 경험하는 등 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다”면서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지금의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를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이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갑작스레 감독자리를 맡게 돼 걱정도 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팀을 꾸려 나가도록 하겠다”며 “선수들
노원 유나이티드 FC (K4)축구단이 2일 본사에서 에이치알그룹(주)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노원 유나이티드 FC 권용만 대표이사, 임원진 및 코칭 스태프와, 에이치알그룹(주) 임효준 전무이사외임직원 및 에이치알레포츠 김승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를 빛내 준 권용만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노원 유나이티드 FC가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K3 리그로 승격하는 날을 위해 앞으로 전진하겠습니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며, 권위보다는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며 즐겁게 축구를 하고자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에이치알그룹(주) 임효준 전무이사는 "모두 함께, 사람을 중시 여기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추구하는 철학도 우리 회사와 같아서 더욱 기쁘고, 앞으로 상호 동반 성장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협약 다짐을 되새겼다. 에이치알그룹(주)은 노원 유나이티드 FC (K4리그)의 2024년 올해 시즌 동안 발전을 기원하며 선수단 승리를 위해 후원할 예정입니다. 선수단의 홈과 원정 유니폼에는 에이치알그룹(주)이 메인으로 스폰서 로고가 마킹이 됩니다. (하기 사진 참조) 에이치알그룹(주)(신호룡 대표이
KIA 타이거즈가 29일 KIA 김종국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28일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치를 내렸던 KIA는 어제 자체 조사를 통해 현재 김종국 감독이 피의자 신분이며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구단은 검찰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품위손상행위’로 여겨 김감독과의 계약해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세계 최고 명문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자리로 올린 메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에르난데스, 알바 등 기라성같은 선수들은 '라 마시아'(La Masia, 카탈루니아어로 "농장"의 뜻) 출신들이다. 라 마시아는 FC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 이름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유소년들을 훈련시키고 성장시키는 장소의 의미입니다. 성인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취재에 이어, 23일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U18 팀을 만나러 노원구에 있는 불암산 스타디움을 다시 찾았다. 추운 날씨에도 일찍 나와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나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U18 팀은 고등학교 선수로 구성된 총 선수 38명과 코칭스텝 4명으로 올해 창단한 팀이다. 김종군 단장, 이누리 감독, 강두호 수석 코치, 오정환 코치, 이선호 GK코치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축구 대회 참가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누리 창단 감독(38)은 울산 현대 출신, 양주시민축구단 선수로 뛰다가 은퇴 후 오산고 수석 코치로 지도하다가 이번에 노원 유나이티드 FC U-18 팀이 창단되면서 부임했다. 그는 "당연히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축구를 좋
최근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바레인을 상대하여 이강인의 슈팅과 패스는 정말로 감탄의 연속이였다. 우리 한국 대표팀의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가 저물 무렵,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스포츠타운를 방문하였다. 이곳에는 축구장,풋살장,테니스장,실내 배드민턴 경기장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축구장에 도착했을 때는 18세 고등부 선수들이 훈련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훈련하는 노원 유나이티드 FC의 축구장을 찾아 왔다. 원래, 노원구의 마들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데 인조 잔디 교체로 3주간은 이 곳 불암산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한다. 앳된 소년 같은 허성욱 사무국장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 축구 선수로 뛴 적은 없지만, 누구보다도 축구를 사랑하시는 열정남으로 지금도 취미로 축구장에서 뛴다고 한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취재하는데 도와 주었다. 그 옆에 소개를 받은 이정재 감독이 반갑게 웃으시며 손을 보이셨다. 축구 선수를 뛰시다가 부상으로 아쉽지만 조기 은퇴하시고 20대부터 지도자 생활을 하셨다. 차범근 축구 교실을 시작으로 중,고등,대학에서 지도자를 역임하시고 노원 FC 감독님으로 오셨다. 그는 "팬들이 함께 즐
KBO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에서, 2024 시즌부터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과 함께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도입을 확정했다. 또한, 피치 클락 운영은 전반기 시범 운영 후 후반기 도입 여부 결정,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은 퓨처스리그 시행, KBO리그 추후 도입 결정, 연장전 승부치기는 현장 의견 종합해 재 논의하기로 했다. 비 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도 개정됐다.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에서 베이스 크기 확대는 전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2월 중 각 구장에 신규 베이스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수의 부상 발생 감소, 도루 시도 증대에 따른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비 시프트 제한도 전반기부터 KBO리그와 퓨처스리그에 적용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수비 능력 강화를 추진한다. 투수 세 타자 상대 제도는 우선적으로 퓨처스리그에만 적용 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KBO리그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2년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시행중인 연장전 승부치기 또한 KBO리그의 도입은 현장 의견 등을 종합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다년 계약 선수의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금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과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함께 한다.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기간 동안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진행 되고 80여 개국 선수단 2,950여 명이 참가한다. 성인 올림픽과 달리 청소년 선수(’06. 1. 1.∼’09. 12. 31. 출생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므로, 경쟁보다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교류하는 스포츠 축제로서의 의미가 크며 국가별 순위도 집계하지 않는다. 한편, 우리 선수단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153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우리나라가 기대하는 종목은 전통적 강세 종목인 빙상을 포함, 최근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스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