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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공예협동조합,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 연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인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가 열린다.


나린공예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사천미술관에서 관내 기관 단체 및 사천, 진주, 의령, 함안의 공예작가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공예자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8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친숙하게 공예를 향유하고 손으로 사물을 창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27일에는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에서 여러 분야의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는 ‘만들장(場)’과 공예작가와의 만남과 소통,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트마켓 형태의 ‘팔장(場)’이 진행된다.


한편, 전국 공모심사를 통해 이번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 운영 단체로 선정된 나린공예협동조합은 사천에서 20여년 동안 공예 작품활동을 해온 최갑선 작가가 각자 다른 분야의 공예작품 작가들과 함께 사천시 공예산업의 발전과 지역공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이다.


최갑선 이사장은 “이번 ‘사천 공예 만들장(場)’이 2023 공예주간을 이어 매년 시민과 공예로 소통하는 사천의 대표적인 공예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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