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2023 도봉 예술인·단체 창작지원사업’에 2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 도봉 예술인·단체 창작지원사업’은 도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단체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개 분야에서 모집해 ▲「청년예술창작지원」 ‘산은 언제나 우리를 보고 있다’ 외 10건 ▲「일반창작지원」 ‘서울의 시작’ 외 7건 ▲ 「사회적약자지원」 ‘밥먹고 글쓰기’ 1건 등 총 20팀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도봉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선정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사전공유회를 개최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회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참여예술인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더 많은 예술인이 지원받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고려한 만큼, 다양한 예술 작품과 문화 프로젝트가 도봉구 곳곳에 다채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