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삼남읍 교동리 해뜨미씨름단 숙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해뜨미씨름단 숙소는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606-4번지 일대 연면적 749.2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선수숙소 8실과 지도자숙소 2실, 식당 및 회의실 등을 갖췄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 2월 해뜨미씨름단 창단 이후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 숙소 건립을 추진했다.
2021년 9월 숙소 사업대상지를 선정한 뒤 지난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지난해 9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 5월말 준공했다.
이순걸 군수는 “해뜨미씨름단을 위한 새로운 숙소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선수단의 기량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해뜨미씨름단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씨름단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