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청년회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폭염 대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일일호프’의 수익금을 통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냉방기기 고장 및 노후화로 폭염 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응원 캠페인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유치 응원 열기를 이어나갔다.
권상현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도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