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은 7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 고성군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식사문화 3대 과제 실천여부 등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이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우리 군은 9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추후 10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는 안심식당의 3대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에 대해 주요 점검과 함께 △종업원 친절 지도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도 함께 지도·점검한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 식사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것이며,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주들도 안전하고 청결한 식사문화 구축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