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남구는 재해・재난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365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4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 안전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연 재난 대처 방법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역맞춤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구 차원에서도 지역 안전 문제를 적극 발굴하여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7월,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에 선정되어 남구형'스마트 복지・안전 울타리 구축사업'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안전 취약 가구 안전지킴이, SOS 생존 박스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