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일 영중면 소재 영평훈련장 후문 앞에서 개최된 포천시 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태일)의 집회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포천시 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 영평사격장 인접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집회에 나섰다.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22일 이후 미군 측에서 주민들과 협의 없이 헬기(아파치) 및 A-10 공격기 사격을 실시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현실에 맞지 않는 군소음보상법의 개정을 요청하고, 협의 전까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사격훈련을 전면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강태일 위원장은 “미8군, 미2사단, 국방부, 5군단에 관련 성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협의 없이 사격 훈련이 진행될 경우 전면 투쟁에 나설 계획”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10월 민간 차량이 군소총탄에 피탄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협의 없는 대규모 사격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모든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포천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평훈련장 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법무부는 7월 29일 10: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18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18기 법무부 정책위원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법무정책에 반영하고자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외부위원 12명과 내부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새로이 구성된 정책위원회는 민일영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했고, 법조계 외에도 학계, 언론계, 의료계, 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명망을 두루 갖춘 인사들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위원회가 법무부의 국민 여론수렴의 창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최근 헌정사에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탄핵 제도가 남용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고, 다수의 힘을 이용하여 충분한 숙의절차를 거치지 않고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등 자유민주주의와 헌법가치가 위협을 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지금이야말로 법무부가 법과 질서를 확립하여, 정의를 구현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2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 진주시는 2024 을지연습 실시, 배달의 진주 이벤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최 등을 홍보했으며, 각 기관의 현안을 듣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가 반환점에 이르기까지 기관장들의 협조 덕분에 진주시를 돋보일 많은 성과를 이뤘다” 는 감사 인사와 함께 “후반기 또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기적의 도시 진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직후 경남투자청, 경남테크노파크, 다함께돌봄센터 등 회의 개최 장소인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의 시설까지 돌아본 기관장들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우주항공분야 기업육성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군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청사 조성을 위한 군민의 마음이 모인 기탁이 이뤄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 김제중앙중학교 임승동 교장이 1000만원 상당의 소나무 1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기증받은 소나무는 올해 준공 예정인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중심에 식재돼 청사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비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행복센터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창군민 뿐만아니라 고창군을 방문하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창군 최대규모인 고창읍주민행복센터는 8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북구에 이어 광산구에도 휴식·놀이·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청소년자율공간’의 문이 활짝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광산구 비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율공간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오락 체험과 학습‧휴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비아초등학교 인근(광산구 비아중앙로30 참좋은약국 2층)에 위치했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전용면적 138.9㎡ 규모로, 총사업비 3억7000만원(시비 3억2600만원, 구비 4400만원)을 투입했다. 내부 공간은 스터디룸, 노래연습실, 포토존(인생네컷), 가상현실(VR)체험존, PC룸 등 청소년의 여가·휴식·소통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꾸려졌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조성에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협력이 일등공신이 됐다. 공간은 청소년들을 위해 참좋은약국 약사인 김수철씨가 10년간 무상임대했다. 또한 마을주민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는 29일부터 시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 ‘시장과 부서 간 소통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장과 부서 직원들 간의 직접적이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조직의 내밀한 문제를 파악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도모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표로 실시됐다. 29일 사회복지과와 환경관리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소통토론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시장과 실무 직원들간의 소통의 장이 됐으며,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각 부서의 내밀한 사정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소통토론회를 통해 시장이 부서 내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 조직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과 26일, 환경자원센터(자원회수시설 신설) 선호시설화 주민경청회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및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3년 7월 ‘의정부 생활폐기물과 소각 및 처리시설 문제해결 시민공론장’을 통해 5년간 진척 없이 표류한 사업을 원점 재검토했다. 또한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공론장을 설계했으며, 시민들의 치열한 토론과 합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최대한 존중해 전면 수용했다. 시는 시민공론장에서 압도적인 결과로 뜻이 모인 재정사업으로 소각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첫 단계로 환경자원센터(자원회수시설 신설) 선호시설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폐기물 처리시설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합의를 이끌었으며, 시설의 입지 또한 결정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집단지성과 합리적 판단을 통해 도출된 소중한 결과에 대해 단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진정한 시민 협치를 이루고자 이번 주민경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시민을 먼저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광산구의 경청 행정이 청소년이 마음껏 뛰놀며 활동할 공간을 바라온 한 마을의 숙원을 풀어냈다. 비아동 청소년의 ‘작당’이 펼쳐질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비아중앙로 30, 2층)’이 문을 연 것이다. 광산구는 29일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100여 명, 박병규 광산구청장,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아 작당’이란 애칭이 붙은 자율공간은 청소년이 여가‧문화 생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을 주민과 지역 행정이 협업해 마련했다. 비아동은 광산구의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오래전부터 청소년 전용 공간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 왔다. 박병규 청장의 취임 1호 결재로 추진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이 절실한 숙원을 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당시 비아시장을 찾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연 박병규 청장은 “비아동 청소년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담당 부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가 예산 확보와 핵심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강화와 정원산업․관광 중심도시를 만들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을 찾았다. 우 시장은 29일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과 임상섭 산림청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주요 현안추진과 국가예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우 시장은 먼저 국가유산청 이경훈 차장을 만나 백제를 중심으로 후백제까지 분묘와 취락, 성곽, 건물지 등 관련 유적이 다수 확인되며 후삼국 시기 고대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는, 현재 전북자치도 지정유산인 전주 동고산성이 국가지정유산(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고산성의 국가유산지정은 ‘전주고도 지정’에도 영향을 미쳐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재조명과 종합적인 연구, 조사,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시의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중요한 현안으로 우 시장은 유산청에 동고산성의 국가유산 지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다음으로 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마포구-고창군 청소년 교류협력사업 환영식’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아 참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역 간의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몸소 체험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마포구에서 진행되며, 마포구와 고창군 청소년 약 40명이 함께한다. 마포구를 찾은 고창군 청소년은 이번 환영식을 시작으로 마포구 청소년과 함께 마포의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망원시장, 난지천공원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정을 쌓게 된다. 환영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류 행사가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마포 곳곳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누리고 소중한 추억 만들고 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7월 26일, 수정5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첫 번째로 물품을 지원했다.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총 16명으로 동구 내 3년 이상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이며, 지원물품은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만수무강한 노후를 응원한다”며 “증가하는 어르신 인구에 맞추어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그린수소버스를 활용한 민생투어를 통해 2035 탄소중립 실현 등 친환경 정책을 알리면서 주민 소통을 병행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번 민생투어는 민선 8기 하반기 여섯 번째 민생투어로, 제주도가 추진하는 친환경 교통정책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후 4시 한라수목원~함덕 노선을 운행하는 312번 그린수소버스에 탑승해 그린수소버스 관련 애로·건의사항과 함께 제주도정 전반의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큐알(QR) 코드 결제 서비스 도입 준비상황,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현금 없는 버스’ 정책 추진상황 등도 함께 살핀다. 이와 함께 그린수소버스 운전기사들과 그린수소버스 담당 MZ세대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제주도의 새로운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주역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현재 312번 버스노선에 그린수소버스 5대를 투입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