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일과 18일 전후 도내에서는 누적 최대 4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특별재난지역에 929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519㏊ 유실, 농작물 1272㏊ 등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액은 총 145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1264세대의 주택 피해(전파 7, 반파 67세대, 침수 1190세대)에 대해서는 “정부의 전파 3600만 원, 반파 1800만 원, 침수 300만 원 지원 외에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주택 전파의 경우 적어도 집 한 채는 다시 마련할 수 있게 추가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천명품월등복숭아체험행사 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 3일로 예정됐던 제20회 순천명품월등복숭아 체험행사를 수확기 탄저병 확산으로 인해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사회의 논의를 통해 상품성 있는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여,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월등복숭아 농가는 올해는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방제 약제 살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풍년 농사를 기대했으나, 예상치 못한 잦은 강우와 습한 날씨로 탄저병이 확산되어 다시 한 번 깊은 시름에 잠기게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5일 월등면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으니, 농가 여러분께서도 힘내셔서 함께 난관을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장봉식 위원장은 “탄저병 확산으로 인해 지난 19회 동안 이어져 온 체험행사가 취소되어 농가들의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농장 방역과 관리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강유 작가의 ‘치유의 숲’을 비롯한 야간조명 작품들을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관방제림과 담빛음악당에 추가 설치된 조명작품들은 담양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자극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관방제림, 담빛음악당, 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의 작품들은 8월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담양에서의 특별한 밤의 여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갤러리빈치)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상상력과 희망을 통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유토피아에 대한 기획전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유쾌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음악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코리아나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각기 특색 있는 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2동 회의실 공간 협소 개선과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사무실(갈마중로50번길 3)이 완공됨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야금과 오카리나 식전 연주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주민 간담회가 진행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근 주민자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의 새로운 동 회의실과 주민자치회실이 탄생하게 됐다”라며 “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 공간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현안과 의제를 발굴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소중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갈마2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발걸음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구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 일원에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소화전은 대군민 소통 과정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화재 취약 지역에 소화전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논의됐으며, 군은 양평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20t 규모의 지하수 개발과 자동제어 소방용수 저장공급 설비 기반의 소화전을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 서병주 양평 소방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서종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형 소화기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은 단독주택, 산림인접 주택 등의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관내 179개 화재취약마을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는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제1호 양평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7월 28일 열린 「제10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올해 3개의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강정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주종목인 자유형 100m에서 1위로 입상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도전한 혼영 200m에서는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언니인 강주은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 배영 100m와 자유형 2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다음 달 8월 28일에 개최되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우리나라 유일한 여자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정은 선수가 다음 달 8월 중순쯤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올 한해 참가한 대회마다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하며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강정은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람회 조직위가 국내외 130여 개 지자체의 해외도시,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 등 국내 홍보관 운영을 평가한 결과, 대구 달성군이 부스 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공모사업인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대표 관광지와 축제·카페 등 달성군의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했으며, 특히 부스에서 여행사 및 유관기관 대상으로 ‘달성 여행 인센티브 지원, 특수목적 관광 상품’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달성군 여행 퀴즈, 경품 룰렛 돌리기, 포토존 운영 등의 이벤트를 통해 관광자원과 축제, 맛집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경품으로 참꽃 디퓨저를 증정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는 달성군의 다양한 관광 정보와 주요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달성군은 문화·예술과 연계한 관광자원이 많은 만큼 최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이르는 경부고속철도변 완충녹지 1.5km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과 맨발산책로 계획을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열섬 및 폭염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총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 착공 10월 완료할 계획으로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높은 구상나무, 안개나무, 애기동백 등 25종 224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숲을 조성한다. 숲 산책로 주변에는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수국, 칠자화, 모란, 병꽃나무 등 34종 15,195본의 관목과 지피식물을 다층으로 식재해 철도변 완충녹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과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한다. 구에서 맨발 걷기를 위한 흙길을 조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맨발산책로는 주민의 기호에 맞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사토와 황토가 혼합된 흙길(280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5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남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수박, 미숫가루, 꿀, 넥풍기, 비빔라면, 삼계탕으로 구성된 15만원 상당의 물품꾸러미 가방 20개를 만들어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 더욱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의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월 10만 원,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 서둘러 신청하세요.” 대구광역시 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7월 26일~ 8월 8일까지 서울행복기숙사(서울 동소문동)의 입사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대학생들의 거주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에 다양한 공공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작년 7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작년 9월 새로 개관한 서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750명 규모)에 30명분의 지자체 할당량을 배정받았고, 군위군 자체적으로 3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여 입주시킬 계획이다. 다만, 올 2학기 입주인원은 지난 1학기 선발 잔여인원인 23명(남12명, 여11명)이다. 올해 서울 동소문동의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의 기숙사비는 월 34만9,800원으로 책정됐으나,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24만9,800원을 지원해 군위군에서 선발된 입사생은 월 10만 원만 부담하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나 작년에 대비해 지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시는 7월 28일 삼양해수욕장에서 제주시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제주와의 약속 실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통장협의회부터 지속가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행정, 환경, 안전 분야를 대표하는 각 자생단체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및 공직자가 참여하여 ‘제주와의 약속’을 실천할 것을 선언하고 삼양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플로깅은 관광 제주의 큰 자산인 제주의 청정자원 보존 및 관광 발전을 위해 도민 및 관광사업체가 한 뜻이 되어 각 분야별 실천 안건을 약속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제주와의 약속’을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플로깅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각 분야별 단체 대표들의 실천 안건을 약속하는 선언이 진행됐다. (보전의 약속으로) 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자연환경 보호, 자율방재단은 관광 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공존의 약속으로) 삼양1동 마을회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존중하고 배려할 것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는 공정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 품질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