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흥군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인구정책·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장흥군만의 전입․결혼․임신․출산지원과 청년․귀농․귀촌지원 내용이 담긴“장흥愛살면 생기는 일들”이라는 책자를 배부하며, 상담을 통해 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물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벤트는 물축제 기간 장흥군에 10만원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원 특산품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이며, 홍보관을 방문하여 현장 기부 시 백미(1kg)까지 추가로 주고 있다. 한편, 7월 28일에는 물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방문한 재인천장흥군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이 있었다. 홍의주 재인천장흥군향우회장이 5백만원, 조남철 재인천장흥군향우회 사무처장이 1백만원을 전달하며 물축제 성공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도 함께 해주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통영체육청소년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의 주역 청소년과 함께하는『제1회 통영시 청소년 상담·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통영시 주최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이 협력하며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준비해 상담과 문화라는 주체로 첫 번째 개최한 축제이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제이킹덤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청소년 축하공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에스티엘 밴드공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밴드 에스오브엠 밴드공연)에 이어 청소년 상담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5개의 부스체험과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상담버스, 푸드 트럭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회식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김수연(충렬여고 1),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고보민(제석초 6) 학생의 공동사회로 진행되어 청소년 행사에 걸맞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행사장을 찾은 내빈들과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두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천시는 신선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농업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농산물의 차별화와 규격화를 위해 우수농산물 통합상표인 ‘마시뜨라’ 사용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수농산물 통합상표 ‘마시뜨라’ 신청 대상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개인농가 또는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하는 생산자 단체 등이다. 신청 기한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유통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통합상표 사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농산물 통합상표'마시뜨라'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승인 지정을 받은 농가나 생산자 단체에게는 향후 3년간 ‘마시뜨라’ 상표를 사용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매년 ‘마시뜨라’ 포장재 제작비용의 20%를 지원받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농산물 통합상표 ‘마시뜨라’가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 압해읍사무소 1층에 위치한 신안군가족센터 건물에 있는 자활카페를 재단장하여 29일‘덜크카페’로 오픈했다. 이 카페에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그라피티 예술작가 덜크(Dulk)의 그림이 있다. 덜크는 신안 압해읍 그라피티 작업을 하는 동안, 이 카페에서 식사도 하고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카페에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신안갯벌에 서식하는 짱뚱어와 한반도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그라피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안군은 덜크의 동의를 받아 카페 명칭을 ‘덜크카페’로 지었으며, 덜크가 서명한 사진과 작업 중 입었던 옷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위대한 낙서(그라피티) 예술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신안의 그라피티 마을 조성에 기여한 덜크는 동물들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동물들과 자연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작품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덜크카페는 지역주민의 소통과 공감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위대한 낙서(그라피티)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과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7월 29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신안군과 Elm Park School 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향상과 국제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국제역량 강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학연수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Elm Park School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 및 ESOL, 홈스테이,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영어 회화 능력을 배양하고 뉴질랜드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국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어학연수는 동시통역이 가능한 직원 1명이 추가 배치되어 병원 진료 및 현장・체험학습, 홈스테이, 학교에서의 생활 등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산림청은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경주시와 함께 경상북도 경주 토함산 땅밀림 발생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주 토함산 땅밀림 현황 및 복구계획을 살피고 헬기를 이용해 해당지역을 광범위하고 세세하게 점검했다. 경주 토함산 땅밀림 발생지는 지난 5월 환경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및 경주시 등 관계기관이 합동조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대구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땅밀림 관련 산·학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어 대책을 구체화했다. 호우 전·후 드론 거리측정센서(LiDAR) 등 첨단기기를 활용해 모니터링하고 사방댐을 설치해 토사붕괴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호우발효 시 이 지역을 지나는 945번 지방도를 통제하고 신속히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땅밀림 발생지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하고 사방댐 설치 등 복구대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하여 아시아태평양 보건안보행동계획(Asia Pacific Health Security Action Framework)에 자문관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대비한 아태 지역 국가들의 대비·대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보건안보행동계획(APHSAF) 이해관계자 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사무소가 주관했으며, 35개국 정부 대표, 전문가, 37개 유관 단체 및 WHO 지역 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공중보건 안보 동향 및 각 국의 활동을 공유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체계 진전 사항과 지역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06년부터 WHO 서태평양 사무소와 동남아시아 사무소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건 안보 강화를 위해 ‘신종 질병 및 공중보건 비상사태 전략’(APSED)을 통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비 대응의 길잡이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아태 지역이 전 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코로나19 대응을 원활하게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인구감소와 교통 여건 취약 등에 따라 농촌마을에 소매점이 사라져 식료품, 필수 공산품 등을 구매하기 어려워지는 ‘식품사막’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영광군 묘량면에서 송미령 장관 주재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이동장터 추진에 참여 의향이 있는 18개 중 8개 시‧군과 지역농협이 참석했고, 현장간담회 개최지인 묘량면은 2010년부터 민간조직(여민동락공동체) 주도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활필수품과 지역의 농산물 등을 트럭에 실어 매주 2회 42개 농촌마을 대상으로 배달‧판매하는 이동장터를 운영 중인 곳이다. 또 다른 이동장터 운영사례로서, ‘포천시 소흘농협’에서는 2019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히 생필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말벗이 되는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이동장터 운영사례 확산과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중물로서 농식품부는 마을 곳곳을 다니는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회사가 도시 외곽에 있다 보니 직원들 출퇴근도 어렵고 사람을 채용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기업에서 급여나 복지를 대기업처럼 할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유연근무가 도입되면 좋은 인재도 영입하고 장기근속 여건도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프의 장동길 대표이사는 유연근무에 대한 기대감을 이렇게 밝혔다. 최근 ㈜도프처럼 유연근무에 관심을 갖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7.29.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연근무 종합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는 ㈜도프를 찾아 대표이사, 근로자, 컨설턴트와 간담회를 갖고, 컨설팅 진행 상황과 유연근무에 대한 의지・기대감 등을 청취했다. 이 회사는 비료를 만드는 평택 지역의 소규모 제조업체이다. 이 회사의 인사담당자는 “우리 회사는 특수기능성 비료의 생산과 재배환경에 적합한 시비 방법을 전파하여 행복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라며, “그러나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웠고, 여성 직원은 육아 문제로 장기근속이 어려웠는데, 사람이 부족하다 보니 최근 육아휴직도 제때 못 가고 한 달 늦게 가는 모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천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29일 오전 10시부로 폭염대응체계를 ‘비상 1단계’로 격상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폭염 피해 실무부서 TF팀 3개반 11명과 현장점검반(읍면동별 2명씩) 28명이 일일 상황근무를 서게 된다. 이들은 매일 폭염상황과 피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가축 피해 등 폭염피해에 대응하게 된다. 또한, 무더위 쉼터 417개소, 도심지역 양심생수 냉장고 2개소, 행정복지센터 양심양산 대여 14개소, 그늘막 39개소, 쿨링포그 8개소, 살수차 운영 등 각종 폭염예방 시설이 가동된다. 특히, 폭염대응반을 운영하면서 사회 및 경제적 취약계층, 고령 농업인, 건설현장 등 근로자, 농·축·수산 재산피해 예방에 단계별 대응 대책을 마련한다. 한편,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박동식 시장은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외출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안전요령을 숙지해 주시고 기상변화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성군 황룡전통시장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1964년 개장한 황룡전통시장은 장성을 넘어 호남권에서도 손꼽히는 5일 시장이다. 장성군은 황룡전통시장의 시설,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분야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 연구 용역을 맡겼다. 용역 기간은 올해 말까지 약 6개월이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로 잘 알려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산하 연구기관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9월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특화음식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내년 3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황룡전통시장이 개선해야 할 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적 특색을 살린 콘셉트 개발과 시설 활용 지침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9일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공자로 선정된 정귀진 방화6단지아파트 질서유지 봉사단장은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공동체 활성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방화6단지는 영구임대와 공공임대 총 1,00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로 시설 노후화와 주차 문제, 관리 인력 부족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정 씨는 주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을 구성해 쓰레기 적치장 및 주민 편의시설 개보수, 외부차량의 불법주차 감시 활동 등을 펼치며 입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귀진 단장은 “기존에는 입주민 차량보다 외부인 차량이 많았지만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한 심정”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입주민들의 힘으로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