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대구시 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수성구 주민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행복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단에 선 김종배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인문학을 통한 삶의 행복 찾기’를 주제로 행복한 웃음과 소통, 우리 삶에 대한 동기부여,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각 변화 등을 다뤘다. 김 교수는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현대인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존경받는 노후를 위한 7가지 팁을 안내해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들은 60세의 어르신은 "오늘 강의는 내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내게 맞는 행복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도와준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복 인문학 강연이 강연에 참여한 수성구민 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한농연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와 한농연 고창군연합회(회장 안성준)는 7월 23일에서 24일까지(2일간) 군위군 관내 일원에서 영호남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화합을 위한 친선교류를 가졌다. 농업경영인회 군위군연합회는 고창군과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영호남 교류를 위한 고창군농업경영인 군위방문’행사 환영식을 개최하여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전 의장 등 내빈과 고창군, 군위군 농업경영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4일에는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보 교환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부호 군위군 회장은 환영사에서 “군위을 방문한 고창군 회원들에게 반갑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두 연합회는 이렇게 매년 상호방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2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8개 읍면 여성평생교육대학 수강생들이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퓨전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신명나게 웃고 떠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위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이 무대를 꾸며주었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 통로를 다니며 악기를 연주하고, 말도 붙이는 등 관객과 호흡하며 생동감 있는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은 올해로 37기 수강생이 입학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5일 개강하여 목공예, 가죽공예, 라탄공예, 사물놀이, 트롯고고장구 등 지역 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여성들이 이러한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영위하여 더욱더 활력 있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체육회 장창호 회장, 이사 및 관계 공무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주시 시민 소통 시책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하거나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 방안 등을 제안한다. 체육회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여주시 '친절로고송' 제작 영상을 상영하였다. 또 △‘친절로 다 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책, △여주시 택시 호출 통합콜,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 똑버스(DRT) 운행, △어르신(70세 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정소식 문자알림서비스 신청 방법, △여주시 출향인사를 찾습니다. △여주시정 공식밴드 가입안내 등 시민에게 유익한 시정 소식을 공유하였다. 간담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7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은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 ▲청백리 공직사회 구현 ▲시민 중심의 행정지원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추진 ▲ 여주 상생 바우처 운영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사업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 체계 구축 ▲농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공영주차장 확충 등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법을 논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부서장들은 주요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차질 없는 추진과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여주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역점사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드림팜과 투자금액 200억 원, 신규고용 172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상남도지사, 사천시장, 산청군수, 함안군수를 비롯하여 11개사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성군 투자유치 기업 ㈜드림팜(대표 박향진)이 도내 귀농·귀촌에 따른 스마트팜 수요 증가로 삼산면 두포리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자하여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을 설립 후 172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드림팜은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으로 스마트팜 큐브개발, 재배연구, 농가교육, 묘종공급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업 환경을 개선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군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드림팜에 감사를 전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우수기업 투자 유치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서철현)이 함께 추진해 온 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마무리에 즈음하여 7월 23일 화요일 저녁 7시에 관내 카페에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동아리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시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들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청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환원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에는 청년창업, 민화 그리기, 독서토론, 배드민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8팀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지난 3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날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는 관내 카페에서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달의 네트워킹 데이에 이어 2번째 만남으로 청년동아리 대표, 회원 등이 참여한 소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선감동 사면 붕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와 협의 등을 통해 보다 신속한 정밀안전진단과 피해 복구를 주문했다. 이번 사면 붕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산시 지역에 137.8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13시경 단원구 선감동 산131번지 일원의 사면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시장은 19일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관계 공무원들을 급파,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급안전 점검을 통해 원인 분석 및 복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았다. 아울러,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벌였다. 시는 현재까지 사고 지역 주변 2개소(▲선감학색수련원 삼거리 입구 ▲불도방조제 삼거리 입구)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근무조를 편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협조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7월 25일 서홍동, 동홍동, 영천동 방문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6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동 직원 격려와 함께 현안업무보고를 받는다. 또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및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예산 반영 노력 등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취임 직후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계속 받아왔지만 직접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는 경험은 서귀포시를 이끌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순회방문 이후에도 각종 민생현장,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4일 발표한'기후보건 중장기 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로, 중장기 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기후 보건 중장기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효율적인 질병 감시와 기후위기 대비·대응으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번 시행계획은 중장기 계획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중장기 계획의 기후보건 적응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 일정을 구체화하여 수립했다. 시행계획의 실천 과제는 감시체계 강화(8건), 대비‧대응체계 마련(3건), 대내외 협력(6건), 연구 및 예방관리(4건) 등 총 21개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 폭염‧한파 대비 감시체계 고도화 및 감염병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2) 취약 집단 건강 보호와 국외 질병 유행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3) 대내·외 협력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감염병 및 보건 분야에 대해 국가 간 협력을 모색하며, 4) 연구 및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 취약성 분석 및 실태조사 등 연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달성을 위해 지도읍 선도마을에서 주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도 선도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 마을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탄소 숲 조성 및 주민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5일부터 7월 11일까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업사이클링 칼림바 악기 제작과 탄소중립의 이해, 둘째 날에는 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 테라리움 만들기와 탄소흡수 교육, 셋째 날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마을로 지정·홍보하여 지도읍 선도마을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실천유도하여 탄소중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올해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3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1대를 지원하고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4·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지원되며, 4등급 차량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매연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은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규 구입 시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및 세계유산과 기후환경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 접수도 가능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후 경유차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배출원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