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산시는 시민통합위원회 1기위원 임기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2기 위원 60명을 8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18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개 분과[▲경제·산업(12명) ▲문화·자치(12명) ▲복지·교육(12명) ▲안전·환경(12명) ▲도시·개발(12명)] 총 60명이다. 나이,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시정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접수(양산시 중앙로 39(남부동, 양산시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양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되는 시민 60명의 공모위원과 시의회, 대학, 관련 부서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위원 40명으로 구성된 2기 시민통합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민선 8기 양산시장 대표공약으로써 지역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시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제안을 위해 2022년 10월 구성돼 2024년 6월 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산시가 양산의 미래를 이끌 중·고등학생들의 시정 관심을 높이고, 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1회 양산시 중·고교생 정책제안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참가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교생들은 2~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양산시의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양산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부서심사 및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를 반영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 할 예정으로, 최대 10팀의 수상 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2팀) 각 50만원, 우수(3팀) 각 30만원, 장려(4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 될 계획이며, 시정 접목 부분 등을 감안하여 등급에 해당되는 제안이 없는 경우에는 최종심사 후 선정 된 최대 10팀에게 참가상 각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8월 2일 저녁 8시 진주성 촉석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영창 국가유산진흥원장, 백승흥 시의회의장, 국가유산청 및 경상남도 관계자, 전국의 의병도시 문화원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시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막을 축하하며 여름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신 디지털·IT기술과 아날로그가 결합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행사는 진주대첩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함께 준비한 문화유산 야행, 진주 M2페스티벌,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프로그램도 같이 즐기면서 진주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창 국가유산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 개최도시인 7개 지자체 중 첫 번째 개최를 진주에서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산 미디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과 긴급성이 요구된 재난 안전사업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상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군의 재정 부담을 덜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송림공원~하동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7억 원 △아름다운 거리정원 조성사업 4억 원 △농업용 배수장 제진기 설치사업 5억 원이다. ‘송림공원~하동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거점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로를 제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임은 물론 하동공원 방문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의 일부는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름다운 거리정원 조성사업’은 중심지 가로변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하동만의 차별화된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하동다움을 이뤄내고자 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위한 재정을 뒷받침하고자 연초부터 국회와 중앙부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 진교면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하동군은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구 금오농협 창고(진교면 진교리 311-10)를 개조하여 부지면적 479㎡, 건축면적 334.48㎡ 규모로 건립되어 청년들의 새로운 아지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군은 도비 5억 원과 군비 7억 원, 총 12억 원을 투입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자문단 등 관내 청년단체들은 사업추진에 앞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며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주도했다. 1층은 ▲공유주방 ▲팝업스토어 ▲키즈존 ▲영상 시청 스탠드 ▲운영사무실 등으로, 2층은 ▲공유 소호사무실 ▲공유 교육 공간 ▲작은도서관 ▲청년 어울림 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하여 향후 청년들이 자기 계발이나 취업 준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참여 프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군동면 안풍마을과 동동마을 앞 들녘 및 농수로에서 왕우렁이 집중 수거에 나섰다. 이번 수거에는 강진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25명과 안풍마을 주민 및 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115kg을 수거했다. 왕우렁이는 논 잡초제거용으로 친환경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벼 재배 농가에서도 비용이 적게 들고 제초 효과가 뛰어나 선호하며 활용 되어왔다. 하지만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 겨울 평균기온이 높고 겨울철의 잦은 비로 왕우렁이의 월동 개체수가 급증해, 이앙한 어린 모를 갉아 먹는 피해가 증가했다. 특히, 강진군은 농지 면적이 크고 바닷가를 접하고 있어 겨울 기온이 따뜻한 신전, 도암면의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군은 우렁이 방제약제 긴급 지원을 위해 예비비 2억2천2백만원을 투입해, 친환경농가는 공시된 유기농업자재, 일반관행농가는 일반방제 약제를 구매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밖에 7월 한달간을 배수로 등 하천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으로 지정해 용·배수로의 우렁이를 수거하도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7월 31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진 푸소’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농촌체류형 생활관광 ‘강진 푸소(FU-SO)’를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해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라도 사투리로 ‘덜어내다’나 ‘내려놓다’등의 중의적인 의미로도 통용된다. 군은 2015년 5월부터 첫 ‘학생 푸소’를 시작으로, ‘일반인 푸소’,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푸소’, ‘공무원 푸소’, ‘청렴 교육’ 등 푸소의 주제와 테마를 넓혀 다양한 모습으로 지난 9년간 거듭해서 발전해 왔다. 이를 통해 7월 초 기준, 63,436명이 다녀가고 58억 3,884만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등 체류형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창출해가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푸소는 20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보령에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성대하게 열렸던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3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즐기자 해양제전! 함께하자 OK보령!’이라는 구호 아래, 대천·원산도해수욕장, 보령요트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식종목 4종(▲요트·카누·핀수영·철인3종)과 번외종목 3종(▲고무보트·드래곤보트·플라이보드)에서 5개 단체 1250명의 선수단이 참가 했으며, 7개 종목 131부에서 장관상 107명, 도지사상 112명, 시장상 107명이 수상했다. 특히 철인3종경기에서 마지막 주자(4시간 3분)가 1위 2시간 7분보다 약 2시간 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해상체험 5종(▲씨카약, SUP패들보드, 오션카누, 요트, 해양어드벤처)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여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덕스님)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찾아 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000만 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부여불교 사암연합회장인 무량사 주지 정덕스님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수재민들이 빠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불교계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극한 호우로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여사암연합회 회장님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침수 피해 이재민에게 잘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4년 부여군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 내 숨겨진 아름다운 개인 정원을 발굴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백제 시대 최초의 조경가로 알려진 노자공 지기마려의 정신을 계승한 현대 정원 조성자들의 작품이 발견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정원에는 백제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독특한 이야기와 정성이 깃들어 있으며, 부여의 시골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문화자산으로 평가받았다. 해당 공모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9명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2명) : 최동권, 황인희 (각 상금 100만 원) ▲우수상(6명): 방석철, 조현여, 이종필, 이병욱, 정금량, 박주철 (각 상금 50만 원)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및 명패가 수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공주시가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과 효행문화 발전을 위해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代) 이상 주민등록상 한 가구를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또한 3대(代)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설 명절에 지급받은 대상자는 지급조건 및 지급방식 등이 변동되지 않은 이상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기한 내 재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청하거나 지급조건이 미달 되면 효행장려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20만원으로 추석 명절 전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방식에 따라 금융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 공주시에 걸맞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가 전국단위 행사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270여 기관·단체에서 1만 3700여 명이 에듀팜 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열려 13개 자치단체(△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충북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에서 시장·군수 및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벨포레 리조트에 조성된 국제 규격 카트 경기장인 ‘모토아레나’에는 지난 5월 25일 1000여 명이 참여한 ‘BMW 모토라드 스프링 모크닉’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돼 향후 자동차 관련 국내외 행사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 벤치마킹으로 당진시, 동해시, 포천시, 공주시, 담양군, 보은군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200여 명이 잇따라 방문해 관광단지 조성과정 및 운영현황 등을 견학했다. 군은 에듀팜 관광단지를 통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