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아이에이종합건설(주), (주)조이, 청풍호유람선(주)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약 7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교리 158-5번지 일원, 약 3,070㎡(약 930평)부지에 높이 104m, 승차인원 360명(케빈 6인승×60대)의 대관람차 및 카페, 사무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청풍호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위원으로 꾸려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대표 축제인 고창모양성제가 군민과 관광객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가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지역 19개 군·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총화축성한 읍성으로 고창군은 이러한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매년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제51회를 맞는 고창모양성제는 지난 50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져 고창에서 즐기는 활력 넘치는 축제를 목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유섭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각 종 체험, 공연 프로그램의 알찬 구성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 고창의 멋과 흥을 알리는 즐거운 축제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는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불법벽보방지판 정비를 추진하여 수영로, 황령대로 및 유엔로 등에 노후된 방지판을 교체 설치했다. 대연역 인근은 주민참여예산사업 대상지로 주민의 요청으로 해당지역 전신주, 통신주에 노후된 불법 벽보방지판을 새롭게 교체했고 수영로·황령대로의 가로등에는 현수기 관리번호표가 인쇄된 벽보방지판으로 설치하여 불법 벽보 부착을 방지함은 물론 불법 현수기 난립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향후 모든 현수기 신고제 시행구간에 관리번호표 설치를 완료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을 철저히 근절하여 더욱 안전하고 도시미관이 아름다운 남구로 만들겠다”며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저는 시장, 시켜줘도 못 하겠습니다 !” 5일, 직원 일일명예시장제를 통해 박종우 시장의 일정을 함께 한 거제시 제36호 일일명예시장 박가현 주무관이 숨 가쁘게 진행되는 일정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9시부터 18시까지 명예시장이 소화하는 하루 일정은 △8월 확대간부회의, △민원처리 담당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오찬 간담회, △면담, △택시조합과의 간담회, △업무결재 및 보고 등이다. 실제로 거제시장실은 주민과의 소통, 직접 확인하는 행정을 강조하는 박 시장의 의지에 따른 잦은 현장 일정으로, 시장실에서 내무를 보는 날은 화장실조차 가기 어려울 정도의 촘촘한 일정을 통해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도록 운영되고 있다. 거제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직원 일일명예시장제는 시민소통 강화, 친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2년간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과 최고결정권자인 시장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기관단체장이나 일반시민 중에서 선정 ・위촉하던 명예시장제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시 직원을 선정하고, 보여주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해장사 대불보전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법회’에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해장사는 우리 지역 천태종을 대표하는 큰 사찰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 해 왔다. 불교계에 따르면 해장사는 중생구제의 사명을 열심히 실천하며,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열린 포용과 대통합의 정신을 실현하는 사찰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삼귀의, 반야심경, 법어봉독, 국운융창기원, 표창패시상, 연혁보고, 봉행사, 치사, 청법가, 입정, 법문, 축사, 내빈소개, 축전 및 화환소개, 피리공연, 음성공양, 관음정진, 발원문, 사홍서원, 산회가, 폐회선언으로 펼쳐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법회를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립법회가 역사와 전통 위에서 또 다른 세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원시도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지역의 어두운 곳곳마다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5일 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 상식’을 열고, 5명의 자원봉사자와 1개 우수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행사 진행 보조 및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황선길 씨(67세, 남) △주간보호센터에서 꾸준하게 이·미용 봉사를 해온 김진이 씨(41세, 여) △전주시보건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정바울 씨(25세, 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청소년 부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창의체험관 등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김승환 군(18세, 남)이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정성평가 일반인 부문에서는 외국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꾸준히 종합민원실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해온 장천 씨(중국, 34세, 여)와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
대한축구협회KFA)가 한국축구기술철학(MIK, Made In Korea)에 관한 워크숍을 내일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를 비롯한 협회 기술본부 소속의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전임 지도자, 강사 등 현장의 축구전문가들이 참석하여 MIK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홍명보 감독은 처음 참석하며, MIK를 기반으로 축구대표팀의 게임모델을 각급 대표팀과 연계하여 우리만의 축구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행사 주요일정 - 일시 : 8월 6일(화) 14:00 - 장소 : 축구회관 2층 회의실 - 참석자 :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외 협회 각급 대표팀 지도자 및 전임지도자, 강사 등 약 30여명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U-16 남자 대표팀이 헝가리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헝가리,이탈리아,아이슬란드)에 참가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남자 대표팀은 아시안컵(17세 이하)을 준비하고, 이번 달 13일부터 17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 텔키에서 리그 방식으로 열리는 ‘텔키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13일(이하 현지시간) 개최국 헝가리와 첫 경기를 치른 뒤 15일 이탈리아, 17일 아이슬란드를 상대한다. 선수단은 어제 소집되어 내일 모레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한 뒤 8일 헝가리로 출국한다. 목포 훈련에는 26명의 2008년생 선수가 참가한다. 텔키컵 대회 엔트리는 22명으로 이번 훈련을 마친 후 참가 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U-16 대표팀은 백기태 감독 부임 이후 지난 2월 스페인 국제 친선대회 참가를 비롯해 지금까지 다섯 차례 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가장 가까운 공식 대회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이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해 FIFA U-17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 U-16 대표팀 목포훈련 참가 선수 명단(26명.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영업점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검진센터 종합검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택배기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상반기부터 시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희망하는 택배기사들은 전국 체인을 갖춘 전문검진센터에서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 내용은 엑스레이 촬영, 채혈 등 정밀한 검사를 포함하며,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이동시간 없이 야간에도 가능하다. CLS는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의 배송캠프를 방문할 예정이고, 검진센터 종합검진도 10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9기 남양주시 청렴시민감사관 45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 방지 및 청렴성 확보를 위해 감사, 조사 및 평가를 수행하고, 시에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 역할을 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5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선정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회계·토목·교통·환경·건축·법률·행정 등 전문분야 31명과 일반분야 14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이날(5일)부터 2027년 8월 4일까지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남양주시 목민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우리 시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도시에 걸맞게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청렴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부패 취약 및 불합리한 분야에 대해 공정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유성구는 지방선거로 미개최된 2022년을 제외하고 2021년‘반부패 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2023년‘공동체 분야’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이번 제14회 경진대회는‘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지난 7월 30일부터 이틀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렸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8곳에서 총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친 결과, 유성구는 '어궁동 제2의 전성기, 창업 혁신생태계에서 답을 찾다'라는 정책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방소멸 위기의 시대에 자원을 기회로 엮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패러다임으로 지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성시가 반려동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반려동물 복지사업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는 제도로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의무적으로 동물병원이나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업체와 같은 동물등록 대행업체에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동물등록 하는 경우 시술비를 전액 지원하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동물병원은 화성시 홈페이지의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등록이 돼있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군·구청 또는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직접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현행법 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