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이 합배송 서비스를 통해 10년 동안 7,400만개 이상의 택배상자를 절약했다. 이는 나무 1만6,600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이다. 일반 택배상자 크기(34x25x21)로 계산해 절약한 상자를 모두 펼치면 3,091만7,000 제곱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6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무게로는 2만2,200톤에 달합니다. 택배상자를 가로로 이어 붙이면 총 2,516만 미터로, 지구 둘레 절반을 훌쩍 넘는다. 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배송 비용을 아낀 금전적인 효과로도 볼 수 있다. 여러 차례 나누어 받지 않고 합배송으로 배송 횟수 자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개의 택배 상자에 3,000원의 배송비를 책정할 경우 10년간 약 2,220억원의 배송비를 아낀 셈이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익일 합배송 서비스로,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스마일배송이란 G마켓이 지난 2014년 선보인 자체 전담 배송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물리적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판매·구매 고객을 연결하는 풀필먼트 플랫폼을 구축하여, 주문부터 입고, 재고관리, 포장, 배송까지 온라인 판매에서 발생하는 모든 주문 처리과정을 직접
2024 K4리그 노원유나이티드FC는 3월은 연승으로 좋은 리그 출발을 하였으나, 4월에는 4경기에서 모두 패하여 현재 5승2무3패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5월부터는 2승2무 무패로 선전하고 있다. 최근 노원유나이티드FC 중흥의 주인공은 공격수 김동률 선수(24)로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10경기에 출전하여, 9골의 골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률 선수는 신장이 181cm이고 몸무게가 81kg이며 주발은 오른발이고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피지컬이 좋아 몸싸움에도 능하고, 위치 선정이 좋아, 정확하고 침착한 슛팅으로 골 결정력이 높아 팀의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경기 기록을 살펴보면 최근 6경기 연속 9골을 넣어 골에 대한 집중력도 높다. 그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 대학교를 졸업하고 21년 강릉시민축구단, 22년 포천시민축구단, 23년에 춘천시민축구단에서 뛰었다. 현재는 산업체 군복무로 노원유나이티드FC에서 공격수로 멋진 경기들을 보여 주고 있다. 노원유나이티드FC 이정재 감독은 "김동률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의 리더십도 인정받고 있으며, 경기 내외에서 팀원들을 이끄는 역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 정종철 CFS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에,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가구에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의 버팀목이 되는 생필품을 지원하는 CFS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CFS는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CFS 임직원들은 쌀, 라면, 생수, 카네이션 등의 동행꾸러미를 들고 독거노인의 거주지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오류왕길동의 조 모 씨는 “쿠팡 사람들이 우리집에 선물을 한 보따리 놓고 갔다”며 “오랜만에 카네이션 꽃을 보니 기분이 참 좋고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CFS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임직원 성금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어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에 낙엽송 3000그루를 심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상생 지원에 이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간모세포종, 유잉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15명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꿈틀꽃씨 쉼터로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고 벌룬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힘든 투병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예 군(만 11세)은 국가대표 농구선수를 꿈꾸던 아이로, 투병생활 이후 유튜버를 꿈꾸게 되었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통해 게임유튜버 홀릿과 한 팀으로 브롤스타즈 게임을 중계하는 소원을 성취했다. 쿠팡 대표이사 강한승은 “난치병과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쿠팡은 투병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더 큰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이사장 민기식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
CJ대한통운은 한국과 미국, 일본을 잇는 물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역직구 물류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이커머스사들의 해외 직접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과 일본의 현지 대표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수출통관, 포워딩,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역직구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CJ대한통운은 초국경물류(CBE, Cross-Border Ecommerce) 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CJ대한통운의 배송 파트너로 페덱스(FedEx) 등 복수의 현지 대표 물류사들이 협력사로 나선다. 미국 LA국제공항, 뉴욕 JFK 국제공항 등으로 운송한 뒤 현지 물류사가 촘촘한 라스트마일 배송망을 갖추고 있다. 일본은 CJ대한통운과 배송 계약을 체결한 현지 1, 2위 택배사들이 역직구 상품을 최종 고객에게 배송한다. 또한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닌자밴(Ninja Van)과 통관•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CJ대한통운은 역직구 고객사의 물류 부담을 큰 폭으로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시아 국가로 상품을 발송하면 닌자밴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6개국에서 통관 및 배송 서비스를
국토교통부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6월 3일 월요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58.1km 구간)까지 연장 시행된다. 토요일·공휴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은 유지된다. 또한, 현재 토요일·공휴일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조정내용과 시행일을 안내하고 있으며,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은 6월 1일 시행 이후 3개월간 계도 기간을 둘 예정이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이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조정으로 경부선은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개선, 영동선은 일반차로 확대에 따른 정체개선 효과 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쉼터 보호장구 및 물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또한 CES는 지난해 11월 강남구와의 업무협약, 지난달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에 이어 최근 혹서기 대비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열어 배달파트너의 안전운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배기가스, 소음 측정 및 저감장치 상태 점검까지 챙기며 친환경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에는 대면 이륜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배달 파트너 전원에게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한 바 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국토교통부는 5월 28일에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와 BYC 완주 물류센터를 '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 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1년 7월 스마트물류센터가 도입된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가 인증되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 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를 지원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상온, 냉장, 냉동 3개 온도대역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고객사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책임지는 대표적인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이다. BYC 완주 물류센터는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통해 보관, 분류, 출고를 일원화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기업 간 주문을 처리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물류센터 확산을 통해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설 6월 A대표팀 선수 소집 명단(23명)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에는 기존 주축 멤버들과 젊은 선수들, 그리고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들까지 총 7명(오세훈,배준호,황재원,최준,황인재,박승욱,하창래)이 최초로 A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부상으로 지난 3월 소집되지 못했던 황희찬과 엄원상이 다시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지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우승을 이끈 알 아인(UAE)의 박용우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도 선발되었다. 김도훈 감독은 기존 주축 선수들(김민재,조규성,설영우)의 부상과 몸 상태를 고려하여 대체자원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전술적인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A대표팀은 6월 2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 A대표팀 6월 소집 선수 명단(23명) GK :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벨마레), 황인재(포항스틸러스) DF : 권경원(수원FC), 박승욱(김천상무), 조유민(샤르자), 하창래(나고야), 김진수(전북현대), 이명재(울
CJ대한통운의 AI(인공지능)기반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현대제철과 손잡고 철강재 *미들마일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예고했다. *미들마일 시장은 제조 공장 등에서 생산된 상품을 물류센터 및 고객사로 운송하는 B2B(기업간거래) 시장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더 운반은 현대제철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 입점사 60여 곳을 대상으로 미들마일 운송을 위한 화∙차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CJ대한통운과 현대제철은 물류협업을 위해 연초부터 제휴 및 개발 범위 등을 논의해 왔으며, 시스템 구축 및 API 연동을 마치고 최근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철강재 미들마일 시장의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더 운반은 화주와 차주를 직접 잇는 CJ대한통운의 AI기반 기술혁신 운송 플랫폼으로, 실시간 최적 운임 산출과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류시장 내 병폐를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물 종류, 물량, 운행거리 등의 운송 정보와 기상상황, 유가, 계절요인 등의 외부 정보가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분석돼 실시간 최적 운임을 산출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더 운반은 과거 화주와 차주 사이에서 불투명하
대한축구협회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는 21세 이하(U-21) 선발팀 소집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모리스 르블로 대회는 국내에서는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하여 5팀씩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A조에 포함돼 6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보다 길기 때문에 K리그 각 구단과 조율을 통해 차출이 협의된 선수들과 대학 우수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코칭스태프도 대학 지도자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구성되었습니다.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협회 전임지도자인 송창남, 조세권 코치가 최 감독을 도울 예정입니다. 아주대 남현우 코치가 골키퍼 코치를 맡는다. 선수단은 5월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하여 3일간 국내 훈련을 실시하고 6월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U-21 선발팀 프랑스 친선대회 참가 선수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UNGC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협약으로, 4개 핵심가치(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 기반한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협약은 2000년 7월 뉴욕 UN본부에서 창설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약 2만 5천여 개 기업 및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가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UNGC의 10대 원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이를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적용하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하고 투명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