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원마운트에서 열린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한마음 체육대회’에 동참하여 기업인들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기업인,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 유관기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비롯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어 혹독한 시기를 겪은 기업·경제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서 공 굴리기, OX퀴즈, 신발 멀리 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고양시는 이날 기업들을 위한 맞춤 지원 시책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고양지부, 기술보증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업을 상대로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내 산학연이 보유하는 연구자원을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 안내 ▲지원시책 평가 ▲기업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이상헌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 회장은 “5월을 맞아 관내 기업·경제인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우리 기업·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합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 것”이라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3년 열린시정 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의 핵심정책과 현안을 단체와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추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핵심정책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단체 측의 건의사항과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신청사 이전 시 구청사 활용방안, 여름철 하천 범람에 대한 대책, 국민운동 단체장에 대한 의전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단체 참여자는 “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시장님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고양시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정에 적극 협조해주는 한국자유총연맹과 바르게살기운동 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공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19,067㎡ 면적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6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8일 원당버스공영차고지가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입지대상시설로 승인됐다고 전했다. 시는 다음 달 보상계획공고를 시작해 연내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국토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으로 원당구도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계획이 구체화되면 원당공영차고지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되면 원당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가 이번 승인을 원당구도심 개발의 신호탄으로 보고 기대하는 이유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광역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운전종사자의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은 지난 24일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지불제도 운영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및 임업인의 준수사항에 대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제작 배포한 표준 강의 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 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오는 9월 15일까지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과 가치 등의 관련 의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미 이수자에게는 입업직불금이 10% 감액되어 지급 된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의 두 가지 방식으로 받을 수 있는데, 금번 교육은 노령층 등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의 편의를 위해 대면 교육이었으며, 온라인 교육은 으로는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 임업경영체 등록번호로 회원가입 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본 교육은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한 의무준수사항으로 교육을 이수했다고 해서 모두 임업직불금을 지급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입업직불금은 지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를 추구하는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실시의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북 8개 군 단위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개 평가 분야 중에서 ‘대비’와 ‘복구’ 등 2개 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의 33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관리에 대한 완주군의 역량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관리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완주를 만드는 데 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회 완주군으로 후원된 성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나눴다. 완주군(군수 유희태)은 26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중하)와 함께 ‘多함께 행복한 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돼지고기, 떡갈비를 전달했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지원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주군으로 후원된 성금을 활용했으며, 관내 약 70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 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이지만 가족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600여가구의 취약계층에게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군 13개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물품을 가지고 직접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게 된다.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중하 위원장은 “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기초단체별 인구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인구 순이동자 수’에서 완주군이 올 1분기 중에 전북을 넘어 호남권 41개 기초단체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2023년 1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 분석에 나선 결과 완주군의 ‘인구 순이동자 수’는 2,002명을 기록, 전북 14개 시군을 넘어 호남 41개 시·군·구중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에 전북 14개 시군에서는 전입보다 전출이 더 많아 인구 순이동자 수는 –1,764명에 달했으며, 광주지역 5개 구(–3.073명)와 전남 22개 시군(–803명)에서도 인구감소를 면하지 못했다. 호남에서 1분기 중에 네 자리 수 인구 순유입을 기록한 곳은 완주군이 유일했으며, 세 자리 수 증가도 김제시(659명)와 진안군(176명) 등 11곳에 머물렀다. 완주군은 지난 2021년 2분기에 인구 순이동자 10명으로 전환한 이후 같은 해 3분기에는 222명에 육박했으며, 작년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774명과 904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구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군의 인구증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와이에이치에스엔티(YH S&T)(대표 김명숙,이영화)가 26일 완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다문화 장학금에 써 달라며 2백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와이에이치에스엔티는 2013년 레이져 가공, 절곡 가공, 기계부품 전문 업체로 설립되어 최근에는 사업 분야의 확장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제조, 농기계부품 조립 및 제조 등 친환경기술제품에 집중 투자하는 등 제2의 창업을 맞이하고 있는 역동적인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화 대표는 “회사에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다문화 가족이 많은 완주군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됬다.”고 말했으며, 유희태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같은 내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7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We(위)대한동행-환경과의 공감’ 세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We(위)대한동행’은 지난 3월부터 환경과의 공감이라는 테마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친화적 행보를 찾고 직접 실천으로 옮겨보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 이번 활동은 지난회기 커피컵 꽃 심기(일회용컵 업사이클링) 활동의 연장선으로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찌거기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커피박 키링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커피 클레이를 원하는 틀에 찍어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을 만들고 간단한 채색을 통해 완성하는 활동을 하며 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커피찌꺼기는 그냥 다 버려지는 줄 알았다. 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재활용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최정선 관장은 “청소년들이 환경과의 공감을 통해 스스로 환경을 돌아보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We대한동행’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7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토요일이 좋아!-민주시민교육’ 두 번째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토요일이 좋아!’는 주말 청소년들의 여가생활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주말 프로그램이며, 지난 4월부터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한층 심도있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봄날의 어둠 : 미세먼지’를 주제로 청소년들과 함께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아보고 예방법과 대체방안에 대해서 모둠별로 토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미세먼지가 폐암, 결막염, 고혈압이 걸리는 원인 인줄 몰랐다.” 며 “요리할 때도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조심하기 위해 꼭 환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최정선 관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무방비하게 노출되어있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깨닫고 오늘 배운 대처방안을 통해서 안전한 활동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뿐만 아니라 민주시민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호국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의 제3전시관에서 올해 세 번째 지역작가 공모전으로 조헌 작가의 ‘징후적 풍경’ 전시가 시작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회 ‘징후적 풍경’에서 서양화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작가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안개에 쌓인 들, 밤의 장막 안에서의 짐승들, 사람의 흔적이 남겨진 세월 등과 같은 이미지를 표현해 낸다. 이를 통해 작품에서 느끼는 것이 완전한 새로운 감정이 아닌, 지난 삶의 경험으로 축적되어진 감정으로 현재 자신의 이야기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삶의 경험치에서 쌓인 결과물들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환경이나 현상은 우리에게 각각의 감정선을 자극시킨다. 작가는 그 감정선들을 확장시켜 관람객들로 하여금 어떤 쾌감 내지는 사유를 이뤄낸다. 전시는 7월 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지난해 말 지역 내 활동작가를 대상으로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했으며, 앞으로 유혜인, 김선강, 최용선 작가가 매 2개월씩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행연구회는 지난 25일 목요일 삼례읍 새참수레에 "사회복지공무원 화합 "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복지업무를 위한 협업과 연대를 도모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위한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공공복지 행정 전문 인력으로서 사회복지발전을 소명감을 가지고, 업무의 전문성 강화, 정보교환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직 공무원 108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무원 화합’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3년 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완주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런 자리를 자주 갖으며 화합과 협업을 도모해야, 완주군의 복지가 발전해 갈 수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날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약자를 돕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과정 속에서도 항상 밝은 얼굴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준 사회복지공무원들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