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6일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센터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023년 2차 차량연계지원사업 ‘Let’s go, Happy BUS‘ 에 선정, 이레종합사무기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 차량을 지원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야외나들이는 강화도에 있는 실감형 미래체험관에서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은 강화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현실(VR) 기기와 애니메이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평소 대중교통 이용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전용 버스를 활용한 나들이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최상희 센터장은 “즐거운 야외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차량연계지원사업을 진행한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봉사를 해주신 이레종합사무기 김경구 대표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차량 제공과 운행 봉사를 한 김경구 대표는 “운행 봉사로 문화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장소에서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회답했다. 사회복지법인 미선에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신포, 연안, 도원, 율목, 개항 총 5개 동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 이를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실행해 나가는 동 단위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동안 주민 의견수렴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자치회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월 1회 이상 주민자치회 회의 참석, 1개 이상 분과위원회 활동, 자치회 운영 관련 각종 연수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등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위원 선정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진다. 이번 주민자치회 임기는 자치회별 상이한 임기를 통일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회 및 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엠지(MZ) 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유연한 사고와 혁신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꾸려진 주니어 인력-경영진 간 소통창구로, 이번 2기는 공단 입사 3년 이내 직원 중 만 34세 미만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단의 직·간접적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혁신에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등 사회 변화에 맞는 경영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주니어 직원과 경영진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MZ 세대 이렇게 놀Z’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MBTI 검사, 음식 체험, 셀프스튜디오 촬영 등 MZ 세대 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상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주니어보드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혁신적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이러한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구성원 간 자율적 협의·추진을 토대로, 놀이와 업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문화기관·단체와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뮤지컬 제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제이앤에스컴퍼니가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단체는 그동안 축적해왔던 창작 공연에 대한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지역에서도 우수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 공연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이다. 뮤지컬 속에서 또 다른 뮤지컬을 볼 수 있다는 점, 장면마다 달라지는 무대구성, 톡톡 튀는 음악적 스타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요소들로 가득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을 전망이다. 총사업비 2억8,400만 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89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 잔치 ‘감사해孝, 사랑해孝’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의 일환인 이번 어르신 잔치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떡, CJ프레시웨이가 후원한 사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4월 10일 백운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 석화경로당까지 관내 경로당 89개소를 대상으로 잔치를 열 계획이다. 어르신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을 찾아와 잔치까지 열어줘 회원들이 다 같이 모여 즐길 수 있어서 좋다”,“카네이션 꽃바구니로 경로당 분위기가 화사해졌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시각장애인 대상 개항장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등을 지원받아 개항장 문화지구 등 관내 대표 관광지 4곳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문해설사를 양성하고 전용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시각장애인 개항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근대건축전시관 옆 쉼터 진입로를 정비하고, 관광 안내·교육 등을 위한 벤치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촉각 모형, 점자 등 무장애 기준을 적용한 안내판을 설치해 시각장애인 등 관광 약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지난 12일에는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개항장을 방문해 관광 해설을 듣고 무장애 관광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개항장 관광을 마친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은 “개항장 내에 무장애 관광을 위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2023년 생태환경 책 축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다시(re) 둥글게(cycle)’를 주제로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다양한 강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생태환경 특성화도서관인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참여행사로 ▲생태환경도서 대출 이벤트 ▲과년도 정기간행물 배부 이벤트 ▲연체자 사면 이벤트 ▲환경영화 상영 및 환경마술공연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일반강연으로는 ‘숲속 미술 놀이’의 박유순 작가,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이야기’ 화덕헌 작가와의 만남이 있으며, 체험행사로는 ▲방울토마토를 심는 ‘환경이 Farm Farm’ ▲사용하지 않는 머그컵을 활용한 ‘머그컵 캔들만들기’ ▲초등고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리대 파우치만들기’ ▲사색꽃동아리와 함께하는 ‘슈링클스 열쇠고리만들기’ 등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생태환경 책 축제를 통해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상영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31일까지 문화 콘텐츠를 상품화하는 ‘2023 언더시티 프로젝트 굿즈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 언더시티 프로젝트 굿즈 제작 지원사업’은 문화상품 제작 및 유통 지원을 통해 부평을 실험적인 문화창업 환경으로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공모는 굿즈 제작에 관심있는 신진 아티스트, 학생, 크리에이터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공모는 2가지 주제어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문화도시부평의 특성화 콘텐츠인 ‘서브컬처’로, 언더그라운드, 스트리트 아트와 연계된 디자인을 제작하면 된다. 두 번째는 올해 신설된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자원을 소재로 한 디자인을 기획해 굿즈로 제작할 수 있다. 선정된 개인 또는 팀은 최대 200만 원의 굿즈 제작비용과 7월 부평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스트리트 페스티벌’에서의 팝업스토어 운영 기회, 재단 공식 굿즈 제작 기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제작한 굿즈는 부평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부평역 지하상가와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팝업스토어에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영상을 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역특산품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 홍보와 참여 유도를 위해 제작한 이 영상은 개그맨 유황준이 참여했으며, TV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박규선의 트로트곡 ‘팡팡 샤르르르륵’을 패러디해 만들었다. 노래는 “부평 샤르르르륵~, 부평고향기부제 모두 같이 기부해봐요~”와 같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모든 연령층이 따라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방법·답례품·혜택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는 제작한 영상을 부평구 공식 유튜브, 구청 누리집, 청사 내 전광판을 통해 알리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 영상과 함께 버스 안내방송과 외부 랩핑 광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LED 보드 광고, 구 소식지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기부자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한다. 차준택 구청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을 위해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됐던 최초 공모에서 1개 사만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서 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다시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부지에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을 포함한 대형복합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민간 사업자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재공모 기간은 2023년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며,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5월 30일까지 부평구청 도시재생과로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은 재공모 마감일인 7월 17일이다. 재공모 세부 일정, 공모지침서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소통과 참여-부평알림-부평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재공모를 통해 훌륭한 개발계획을 선정하여 주민께 약속드린 ‘더 큰 부평’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지지 선언에 나섰다. 구는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 및 회의, 행사 등에서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요청했다. 구 행사는 최근 실시한 보육 교직원 보육사업 안내와 초보부모 명사 특강, 또 부평구 경제단체 회의, 부평구 직장교육 및 주민참여예산학교 행사 등으로 구는 지지선언과 적극 홍보를 진행했다. 구는 앞으로도 2024년 개최도시 확정시까지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동별 자생단체 회의 등에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하며 2025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고의 공항과 항만 등 세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 행사를 충분히 경험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APEC 개최도시 선정을 놓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한창인 만큼 우리 구에서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5월을 맞아 태안군에 지역사랑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주지협의회는 18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열린 ‘봉축탑 점등식’ 행사에서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태안 주지협의회는 군 조계종 사찰 주지의 모임으로 태을암을 비롯해 흥주사, 공덕사, 태국사 등이 소속돼 있다. 협의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봉사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흥법스님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 주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법무사 이래승사무소’가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래승 대표는 “지역에서 일하는 법무사로서 태안군의 미래를 짊어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오늘보다 더욱 나은 내일의 태안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