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6월 30일 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덕군 실버복지관 운영을 위한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 실버복지관은 영해 공공실버주택 내(영해면 동해대로 6560)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034㎡ 규모의 노인복지관이다. 6월 23일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위탁협약에 따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는 5년간 영덕군 실버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의 실버복지관 담당 박미숙 시설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생활지원, 사회화 교육 등 기본 프로그램과 한방의료봉사, 한방물리치료실 등 한방의료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위탁협약 체결을 통해 영덕군 실버복지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실버복지관은 준비를 거친 후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8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동래구 소속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4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했으며,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의 박영하 강사의 경험담과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날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오늘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직원들이 장애인의 눈높이뿐만 아니라 마음의 높이도 생각하여 업무를 추진하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주민들이 부르면 ‘부름부릉’ 버스 출발합니다”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형 교통모델은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은 지역, 교통 취약 지역에 농촌형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스형과 택시형으로 구분해 올해 81개 군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전북도가 사업 만족도 조사 등 정량평가를 바탕으로 완주군을 추천했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문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운행노선의 타당성, 주민 이동권 및 주요 거점 접근성 향상 정도 등을 평가해 유형별 1개소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부름부릉’이라는 공공형 교통 브랜드를 통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버스이용을 활성화시켰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실제 완주군은 교통 취약지역과 읍·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마을버스 20개 노선을 운행하면서 월 평균 약 4만 명의 주민들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했다. ‘부르면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은 ‘부름부릉’은 주민들이 수요응답형 버스의 체계를 이해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완주군의 사례를 책자로 제작해 각 지자체에 배부할 예정이며, 담당 공무원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23년 동래구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등 35명이 참석했다. ‘2023년 동래구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은 동래구 상권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SNS 성공전략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활용하기 △소상공인 세무의 모든 것 등 이론교육 3회와 △가게 홍보마케팅 POP 제작 △홍보사진 편집 △우리 가게 홍보영상 만들기 등 1:1 맞춤 교육을 병행하여 전문가들이 직접 가게에 찾아가 컨설팅 및 가게 운영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수강생 22명이 수료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내 가게를 더 열심히 운영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으며,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을 가게 운영하는 데에 실제로 적용시켜 발전해나가겠다.”는 수강생들의 교육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그동안 습득한 여러 정보와 기술들을 배운 것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본인의 것으로 재탄생시켜 더욱 성공한 창업자가 되시기를 바라며, 항상
미디어아워 기자 | 동래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4곳의 초등학교 강당에서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20일 명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25일 달북초등학교, 6월 19일 교동초등학교를 거쳐 6월 30일 안남초등학교까지 상반기에 4회 진행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극단 더블 스테이지가 맡은 이 공연은 옛 동래부사 집무재현의 형식으로 학교폭력 예방, 화재 및 지진 대비 교육 등 현대적이고 교육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관람 학생 및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는 지난해 총 8회 1430여명이 관람하는 등 매년 실생활에 접목한 내용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동래읍성역사축제 야외 공연장 등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구민이 공감할 만한 민원행정처리 등의 내용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맞은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난 7월 3일 취임 1주년 첫 일정으로 오전 7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동래구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를 하는 등 청소와 봉사로 시작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오전 7시 자택을 출발, 명륜1번가까지 걸으며 거리 곳곳에 보이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으며, 하수구 덮개를 열어 안 찌꺼기까지 쓸어내며 여름철 폭우로 인한 하수구 막힘 현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청소는 명륜1번가 번영회원, 환경미화원, 구청 직원들과 함께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청소 후에는 환경미화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구정 최우선 과제로 ‘깨끗한 동래 만들기’를 추진해온 동래구는 지난 해 7월부터 매월 1회 구 전역에서 ‘쓸고 줍고 청소하는 날’ 행사를 이어 오고 있으며,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배치, 알쓸신줍(알아서 쓸고 신나게 줍자) 운동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별도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가지지 않고 오전 9시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례에서 직원들에게 “구민이 원하는 일이라면 안되는 이유보다 가능한 방법부터 찾는 적극적이고 긍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학생들에게 꿈·비전, 리더십, 소통의 기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2023년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4~중3학년 또는 2008~2013년생 120명으로 모집 시작일 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1차 7월 29일~7월 30일(초등 30명, 중등 30명) △2차 8월 19일 ~ 8월 20일(초등 30명, 중등 30명)에 운영하며, 캠프는 진로 적성검사, 꿈·비전 로드맵, 팀워크 활동 등 체험 중심의 1박 2일 숙박 형태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비는 인당 3만원이다. 신청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접수 >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에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7월 19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청 평생교육과 교육특구계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설계해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으니, 많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1년간 괄목한 성과를 일궈낸 민선 8기 이승화 산청군수가 도약과 현장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산청군은 4일 삼장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 일환으로 읍면순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순방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이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8기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민불편 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과의 현장소통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운영에 반영하고 불편·애로사항 중 시급사항은 군정운영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읍면순방은 이날 삼장면과 시천면, 단성면을 시작으로 △6일 신등면, 생비량면, 신안면 △11일 생초면, 오부면, 금서면 △12일 차황면, 산청읍 순으로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 발전 방향은 주민들의 의견으로 결정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과 주민이 합심해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강동구민회관에서 7백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구정운영 방향과 포부를 밝히며 초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역점 현안들을 공유하며 향후 30년을 결정할 앞으로의 3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변화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는 지난 1년간 크고 작은 변화를 겪으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58개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거뒀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한 결과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본공사가 착공에 들어가고 둔춘주공 재건축 공사가 재개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보였다. 앞으로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는 △고덕비즈밸리 및 강동일반산업단지 준공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준공 △GTX-D노선 강동구 경유 및 지하철5호선 직결화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 준공 △중장기적 도시개발 계획 ‘강동 그랜드디자인’
미디어아워 기자 | “시장은 소통을 통해 눈앞에서 이야기하는 시민뿐 아니라 눈앞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시민까지 고려해 정책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 길이 옳은지, 속도는 어떠한지, 광주시의 정책은 시민 행복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중요하게 살펴야 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직접소통의 제도화’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예산을 수반한 정책으로 ‘소통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8760 시간의 소회와 26280 시간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취임 2년차 첫 정례조회를 열었다. 강 시장은 먼저 군공항특별법 제정,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무등산 정상 개방,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등 지난 1년 간의 값진 결실을 이야기하며, 시정 추진에 애쓴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지난 1년 열심히 달려와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큰 성과는 저와 여러분이 신뢰를 쌓고 친해진 것”이라며 “깊숙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무엇보다 좋았고 이 점이 제가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가는 큰 힘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직접소통의 다양화·제도화’를 강조했다. 정책적 균형감을 위해 시민과 ‘직접’ 만
미디어아워 기자 | 장흥군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를 놓고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관광지, 축제, 음식 등 장흥군을 알릴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문구, 슬로건, BI 등을 함께 노출해야 한다. 참가는 지역에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3분에서 5분 내외의 분량으로 본인 유튜브에 게시 후, 정해진 규격의 파일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콘텐츠 제작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획성, 활용성, 완성도, 흥미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시상은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을 비롯해 6명의 수상자에게 총 상금 1,850만 원을 지급한다. 영상은 반드시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주제를 벗어나거나 규격에 맞지 않은 작품, 타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상작은 장흥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기타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며, 다른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편집해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4일 수산종자 방류 사업의 일환으로 꽃게 종자를 인근 연안에 방류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연안 수산자원 보전을 보전하고자 실시되며, 군은 꽃게 종자를 인공 부화시키고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다음 갑폭 1cm 이상 되는 건강한 개체 5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 어촌계, 어업인 단체 등 다수 어업인이 참여했으며, 군은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 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 이행을 확약했다. 김기웅 군수는 “꽃게는 서천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유용한 수산자원이 증강되어 어업인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