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보편적 복지정책이면서 핵심공약 중 하나인‘청년근로자 종자통장’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청년인구 유출을 막는데 적극 나섰다. 특히, 군은 종자통장의 지원금을 기존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려 순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2년 만기 최대 1,080만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청년층으로부터 폭발적 반응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5일 지원사업의 대상자 594명을 최종 선정하고 올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대상연령은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근로자다. 청년근로자들의 자산 형성과 근로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맞춤형 보편적 복지 정책인‘청년근로자 종자통장’지원사업은 근로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군에서 그 두배 금액을 지원해 2년 후 큰 종자돈을 마련해 주는 순창군 핵심지원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종자통자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 연령과 금액을 확대시켜 사업 신청 당시인 지난 5월 무려 1,282명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이 섬진강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섬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섬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섬진댐 건설로 인한 댐 주변지역의 농작물 냉해 피해,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한 보상의 일원으로 댐의 계획홍수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임실읍 외 7개 면)에 속한 법정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8개 읍면, 104개 마을에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대표자와 주민들의 회의를 통하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모정 정비 공사, 마을 방송시설 설치, 마을 안길 정비사업 등 57건을 선정하여 주민 편의시설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 민 군수는“섬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댐 주변 내 생활하시는 주민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평소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이 관내 유제품 제조 기술 향상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특별회계를 활용, 일본 치즈 명장을 초청하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재)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본 치즈 명장 2명을 초청해 심도 있는 치즈 제조 이론 및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외 목장형 유가공업체와 치즈 제조에 관심 있는 군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에 군을 방문한 일본 치즈 명장 중 한 명인 가와구찌 오사무(河口 理) 선생은 1975년 북해도 낙농학원대학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미국, 스위스 등에서 10년 동안 치즈 제조 기술 교육 수료했다. 1984년부터 일본 북해도 치즈 산업을 이끌어 정부로부터 치즈 명장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다른 한 명도 현재 일본 북해도 나카시베츠 축산식품가공연수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명장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원료유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중요성, 치즈 제조 시 유의 사항 등 치즈 전문 지식을 가르쳤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임실군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올해에도 2개 마을이 선정,‘도내 유일 10년 연속’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신청한 청웅면 양지마을과 신덕면 내량마을 두 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공모사업이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5개 마을이 선정되며, 농촌 마을 대상 사업에 대한 탁월한 공모 실력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운암면 쌍암마을 ▲2017년 관촌면 방현마을 ▲2019년 임실읍 갈마마을 ▲2020년 임실읍 연화․청웅면 발산마을 ▲2021년 오수면 한암마을 ▲2022년 강진면 신기․덕치 가곡마을 ▲2023년 관촌면 슬치‧강진면 백련마을 ▲2024년 지사면 관기․오수면 주천마을에 ▲2025년 청웅면 양지마을‧신덕면 내량마을까지 총 19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고령화로 피폐해 가는 임실군 농촌 마을 주거환경개선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7월부터 5톤 미만의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 배출자의 성명, 배출품목, 배출량 등을 군청에 신고해야 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사전 신고제’를 시범운영 한다. ‘공사장 생활폐기물’이란 일련의 공사·작업 등으로 인하여 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 폐기물을 말하는 것으로 재활용, 대형폐기물과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제외한 불연성 소재의 폐기물이 해당된다. 현재 공사장 생활폐기물에 대한 발생장소 등을 사전에 확인하거나 안내하지 않아 차량에 혼합된 상태로 반입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설폐기물이나 타 지역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이 반입될 우려도 있어 철저하고 명확한 배출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매립시설로 반입하고자 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자는 매립장관리사무소에 배출 예정일 최소 3일 전에 사전신고 후 신고증을 받아 지참하여 매립장으로 반입하여야 한다. 군은 배출방법 개선으로 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 관리하여 혹시 모를 악성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연성 폐기물 매립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목포시가 지난 4일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준비)위원, 시․군의회 의원, 공무원, 양 시군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통합에 대한 양 지역 주민 의견조사 결과, 통합효과분석, 청주시 통합사례를 접목한 상생협력과제 도출, 통합 로드맵 제시 등 성공적인 통합방안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의 질의와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는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9,73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천억원으로 전망됐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시 통합사례를 분석해 주요 쟁점사항을 접목할 수 있는지 살폈다. 청주시가 통합 관련 특별법과 조례에 청원군에 양보해 명문화 한 주요 혜택을 포함해 75개 주요 쟁점사항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시는 7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2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q 공원녹지과·한림읍·일도1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농정과·구좌읍·오라동이 우수, 체육진흥과·연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총 8개 부서가 홍보우수부서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q 홍보 MVP는 시정소식지인 열린제주시‘제주시는 지금' 코너에 시민들에게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과 민은주 주무관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주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널리 알렸다. 여성가족과 안재영 주무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거부부가 소중한 가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화합과 감동의 장을 선사하는‘2024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소식지에 소개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공원녹지과 양은옥 팀장은 제주시 곳곳에 한 번쯤 걸어볼 만한 가로수길을 소개함과 동시에 반려 가로수 입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던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법조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 421억원…유사규모 택지 중 최고 수준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고산동 일원에 면적 51만4천760㎡, 수용인구 9천568명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02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한다. 법조타운 조성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시 수립해야 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문제 완화와 광역적인 교통수요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필요한 교통‧환승시설의 확충과 개선, 대중교통 운영계획, 교통안전시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장래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이번 광역교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인천시와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구는 ‘2024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각 부서의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에 나섰다. 이영훈 구청장은 “직원분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분들도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구민 4명에 대한 헌혈 유공 표창을 시행한 바 있으며, 생애 첫 헌혈을 한 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추진하던 306보충대, 캠프 카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을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도시공사로 이관한다. 이번 협약은 이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 각자의 역할과 책무를 규정했다. 이관 사업들은 도시발전 및 기업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요한 사업들로 개발완료까지 장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의정부시 도시발전을 위해 시와 도시공사 간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수군 번암면 수척마을이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열악한 기반시설과 낙후된 생활환경을 가진 농어촌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농어촌 신규대상지를 공모 신청을 했고, 장수군 수척마을이 농어촌지역 대상지로 최종 결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 기초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장수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주택을 정비하고(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철거, 집수리), 생활위생인프라개선(재래식 화장실 정비), 안전기반시설정비(노후담장정비, 보행안전도로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공모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신 수척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얻은 것 같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생활이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생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5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를 찾아 취임 인사를 드리며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 경로행사 지원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은 제주지역 사회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시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시는 문준식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르신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복지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